정치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외환부문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대외순자산도 많고 경상수지도 흑자. IMF 같은 위기는 없다. 대외순금융자산이 1조달러 가까이 된다. 단기외채 상환능력도 문제 없음. 정치적 불안 문제만 빨리 매듭지으면 된다. ■ 외환건전성지표는 양호 - 탄핵 정국 지속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관심이 높은 지표는 달러-원 환율임. 정부의 구두 및 실개입 등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1,430원을 중심으로 한 등락을 보이는 등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음. 그나마 달러-원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국내 CDS 프리미엄은 계엄 사태 이후 다행히 소폭의 상승세만을 보이고 있음 - 국내 원화 가.......

정부의 환율 방어 개입으로 안정을 찾는 모습 외환보유액은 충분하다. 글로벌 투기자본이 원화를 공격하지 않는 한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

계엄 이후 외국인들은 현물을 팔았지만 선물은 순매수 중이다. 현물 시장에서도 매도와 매수 섹터가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금융을 팔고 소프트웨어, 2차전지, AI , 방산주들은 사들이고 있다. 밸류업 주식을 팔고 있다. 외인들이 한국증시는 최악이라고 판단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현재 정치 문제가 빨리 수습되어야 한다. 환율은 정부 개입으로 안정을 찾는 중이다.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어서는 안 된다. 비상계엄 이후 외국인 매매패턴은 AI, 방산 비중 확대, 정책주 비중 축소 현재 국내주식 비중 확대 주체는 평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됐던 우량주를 싸게 담을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한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양털 깎기는 글로벌 자본이 취약한 나라를 공략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줍줍해서 큰 수익을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IMF 시절을 비유하면 좋겠다. 한국경제가 외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흔들리자 외국 자본들이 그 당시 한국의 알토란 같은 기업들 거저먹기 했다. 그런데 지금은 외화 보유고가 넉넉하니 글로벌 자본에 당하지 않을 것이다. 빨리 현재 정국 혼란만 수습되면 된다. 오늘은 다행히 환율이 소폭 하락중이다. * 박근혜 탄핵 때는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는 시점이었고 지금은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 올해 경제성장률도 썩 좋지는 않다. 지금이 금융위기도 아닌데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상황과 비슷한 수준이다. 탄핵 정국 장.......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고용은 여전히 견조 하게 나오고 있지만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80% 이상이다. 시장에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 뉴욕 증시 일중 차트 한국 증시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이탈 가능성이 문제 될 소지가 있다. 정부는 하락하는 증시에 대해 뾰족한 대책조차 없다. 정국 불안이 풀리기 전까지는 증시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中,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소식에 일제 하락…엔비디아 2.6% ↓ 아시아경제 2024.12.10. 오전 6:52 AMD, BoA 투자의견 하향에 5.6% ↓ Fed, 18일 FOMC 앞두고 블랙아웃 돌입 이번 주 11월 CPI·PPI 공개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인공.......

비상계엄 선포 전에 환율은 1401원이었다. 오늘 1437원 기록. 단기간 급등이다. 이게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오르는지는 97년 IMF 사태 때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아래는 97년 외환위기 때 환율 급등 모습이다. 900원대에서 최고치 1952원으로 단기간에 급등했다. 그런데 이러한 고환율은 일시적이었다. 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곧바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 뒤에 약 6년간 1200원 전후에서 움직였다. 그 뒤로 2008년 외환위기 때 일시적으로 1400원을 넘겼었다. 지금은 외환위기도 아니고 글로벌 금융위기도 아니다. 오로지 한국만의 문제 때문에 환율이 오르고 있다. IMF 때 환율 급등 차트 / IMF 때는 단기적으로 급등했다가 곧바로 다시 1.......

의원들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시라. 당신들 이름을 똑똑히 기억해 둘 것이다. 다음 번에 선거에 나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범죄자를 옹호하고 국민들을 외면한 철면피 같은 자들. 국회의원은 국민들을 대표하는 자이다. 국민들 의사를 집행하는 기관이다. 이른바 대의 민주주의이다. 국민들이 모든 일에 일일이 투표하기 어려우니 대표를 뽑아서 국민들 의견을 대신하라는 것이다. 대의(代議) 라는 한자어는 의견을 대신한다는 것이다. 즉, 대의 민주주의에서 국회의원은 국민들 의견을 대신해서 전달하는 심부름꾼 이다. 그런데 뽑아놓으면 국민들 의견을 대신해서 집행하기는 커녕.......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투표인들을 개돼지로 아는 발언이다. 국민 80%가 탄핵을 찬성하고 있다. 국민들이 멍청해서 탄핵반대 해도 금세 잊고 다시 국회의원 선거 나오면 찍어준다는 오만한 생각이다. 지금은 정권을 누가 가져가느냐 문제를 떠나서 국민들의 불안을 하루빨리 불식시켜줘야 한다. 왜 국민의 힘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외면하고 범죄행위를 저지른 대통령을 옹호하는가? 국민의 힘은 대통령의 불법을 눈감아 줄지언정 정권은 내줄 수 없다는 것이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당이다. 오늘도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자가 김용현 전 국방장관 지시였음이 폭로되었다. 전쟁이 나도 정권만 지키면 그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