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 Emboss with Gloss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번들 거렸다면 이 Uber Emboss는 보다 거친 느낌의 스펙큘러를 만들어 줍니다. 컬러링 작업을 할 때 이 노드가 보다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Ambient Color : 어두운 영역의 색을 정합니다. Diffuse Color : 표면의 색을 조절합니다. Specular Color : 하이라이트 색을 조절합니다. Light Intensity : 비추는 빛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Light Angle : 빛의 방향을 바꿉니다. Specular Intensity : 스펙큘러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Specular Glossiness : 스펙큘러의 번들거림을 조정합니다. Diffuse Roughness : 표면의 거칠기를 조절합니다. 그런데 큰 영향은 없네요... Shadow Opacity : .......

이 노드는 Height 값과 RGB값을 입력받아 하이라이트와 음영을 만들어 주는 노드입니다. 스타일 라이즈 형식의 컬러링 작업을 할 때 쓸만해 보이네요. Hightlight Color : 하이라이트 영역의 색을 결정합니다. Shadow Color : 그림자 영역의 색을 조절합니다. Gloss : 하이라이트 영역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Intensity : 음영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Light Angle : 라이트의 위치를 조절합니다.

안콜님의 방송중에 서브스턴스 제품에서 쓰기 어려웠던 HSL 기능을 쓰기좋게 만든 필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위의 링크에 접속하신 뒤, 금액을 입력하는 곳에 0을 입력하면 무료로 내용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파일의 압축을 풀면 Designer라는 폴더가 나오는데 여ㅣ에서 HCL.sbsar이 HSL을 대체할 수 있는 노드입니다.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VAp-OyhFSw92ONAEwE3weGCnDlgHs2DzAJGkLs2N8nIuvzQ/viewform 이번주 수업에는 가이아를 이용해 서브스턴스 디자이너에서 PBR 매트리얼을 만드는 방법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수업의 녹화본을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이 노드는 과거 크레이지 범프처럼 이미지를 가져와 연결하면 PBR 매트리얼로 만들어주는 노드입니다. 3D Sampler보다 결과물이 좋지 않고, 기능개선이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쓰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이미지를 이용한 디테일 작업할 때 가끔 쓸만합니다.

제가 전에 사용해본 업스케일 툴도 무척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Maqnific AI는 그것보다 한층 더 좋아진 툴입니다. 기존의 업스케일러는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고 가장자리를 다듬는것에 그치는 것에 반해 이 툴은 없는 디테일을 그럴듯하게 채워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무척 신기합니다. AI를 잘 아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업스케일러로는 끝판왕이라고 칭할 정도 입니다. 다만 무슨 배짱 장사인지 요즘 시대에 무료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토큰을 제공해 주지 않고, 가격도 기본 5만원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면 13만원이나 필요한 굉장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달!

언제 이 노드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아쉬웠던 Shadow 노드의 성능을 대폭으로 개량한 노드입니다. 입력된 Grayscale값을 이용해 그림자를 만들어 줍니다. Samples : 그림자의 품질을 조절합니다. Mode : 랜더링된 서페이스의 표면과 그림자를 같이 얻거나, 그림자만 결과물을 얻고 싶을때 여기서 조절합니다. Height Scale : 입력되는 Height Map의 높이를 조절합니다. Light Position : 라이트의 위치를 조절합니다. Light Intensity : 라이트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Light Size : 라이트를 직사각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Light Scale : 그림자의 부드러움을 설정합니다. Keep Light Above Horizon : 라이트의 위치를 일정 이하로 내.......

현실의 어른이 과거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다시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꽤 흔한 소재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되돌릴 수도 있고, 지금은 나이가 너무 들어 도전할 수 없는 영역을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부분이기 때문이겠지요. 참고로 제가 전에 다니던 게임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며 이런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저는 뻔하게도 로또 번호 같은 것을 생각했으나 어떤분은 루리웹을 먼저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말씀하셔서 정말 감탄했던 적이 있네요... 책의 내용은 이와 비슷하게 만화를 취미에만 머물지 않고, 진지하게 다시 도전하는 것이 줄거리 입니다. 꿈을 포기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