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본격적인 캠핑을 위해 장비를 하나 하나 맞춰가고 있습니다. 장비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마땅한 등산복이 없던 아내와 저는 로우알파인 익스트림핏 아웃도어(Lowe alpine Extreme Fit Outdoor)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씨*이몰에서 32만원대. 3Layer 콰트로 하드쉘 + 슈퍼 라이트 프렌치다운 재킷 + 액티브 쉘 + 헬사 티셔츠 + 클라이밍 팬츠의 구성입니다. 모두 걸치면 조쉬 하트넷처럼 바로 이런 모습이 되어야겠지만. 아쉽게도 이렇습니다. 역시 모델이 좋아야.

엊그제 나꼼수(나는 꼼수다) 20회편을 들으면서 재주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나꼼수 주제곡을 만들어 헌정(!)하시는 것을 보고 ‘아! 헌정이 대세인가 보다’고 감동을 먹고 이 멋진 주제곡을 벨소리로 만들어 온 국민께 헌정(이라 쓰고 유포라 읽는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Audiko를 이용해 나꼼수 주제곡 mp3 파일을 아이폰용 벨소리 m4r로 만들어 보았다. http://audiko.net/my?add&ring=17890576&final My Ringtones에 나열된 3개의 벨소리 중 마음에 드는 벨소리를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 받은 m4r 파일을 아이튠즈에서 벨소리 동기화 시키면 된다. 끝. 추신) 역시 벨소리로는 테크노버전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들으면 괜히 신난다. 각하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시기에.

엊그제 블리자드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 III는 2012년 초에 선보인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2011년 말에 출시가 된다고 하여 기대하던 유저들의 실망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고3 및 재수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댓글에 보면 지금 북미에선 클로즈베타를 진행하고 있으면서 제1 고객이 한국이라는 블리자드가 이게 뭐냐며 하루 빨리 우리 한국도 클로즈베타를 시행하라는 의견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캐시템으로 고객들 호주머니 털어가면서 유저를 필드테스터 대하는 국내 게임업체와 달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미루는 블리자드에게 찬사를 보내는 이도 있습니다. 저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http://kr.battle.net/d3/ko/blog/992596/%EB%94%94%EC%95%84%EB%B8%94%EB%A1%9C_III

엊그제 블리자드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 III는 2012년 초에 선보인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2011년 말에 출시가 된다고 하여 기대하던 유저들의 실망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고3 및 재수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댓글에 보면 지금 북미에선 클로즈베타를 진행하고 있으면서 제1 고객이 한국이라는 블리자드가 이게 뭐냐며 하루 빨리 우리 한국도 클로즈베타를 시행하라는 의견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캐시템으로 고객들 호주머니 털어가면서 유저를 필드테스터 대하는 국내 게임업체와 달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미루는 블리자드에게 찬사를 보내는 이도 있습니다. 저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를. http://kr.battle.net/d3/ko/blog/992596/%EB%94%94%EC%95%84%EB%B8%94%EB%A1%9C_III

... எனக்கும் உமருக்கும் அமீரகத்தில் இப்போது உறவும் இல்லை, வரவும் இல்லை; அதனால் எந்தப் பற்றும் இல்லை! எல்லாப் பணிகளையும் முடித்துக் கொண்டு வீட்டுக்கு வந்து ”எல்லாப் புகழும் இறைவனுக்கே” என்று சொல்லிக் கொண்டு வரவேற்பறையில் அமர்கிறோம். அன்று தேதி செப்டம்பர் 11 2001. புறப்படுவதற்கு இன்னும் நான்கு நாட்கள் இருக்கின்றன! அந்த நான்கு நாட்களில் உறவினர்களையும் நண்பர்களையும் நேரில..

IFTTT, 이름부터 멋지다. if this then that 의 머리글자다. 블로그 혹은 다양한 소셜네트웍서비스를 아주 간단히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워드프레스로 블로그 글을 하나 발행할 때 간혹 트위터에도 보내고 싶을 때도 있고 페이스북 담벼락에도 붙이고 싶다. 그러면 직접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복사하기 붙이기로 직접 작성하거나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세팅,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에 추가 애드온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아니면 유사 서비스를 이용하던가. 그런데 ifttt를 이용하면 아주 직관적으로 간단히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이 어찌나 쉬운지 여기서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자, 한번 해 보시라. ifttt

 용인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예약방법이 변경되었다. 지난 달까지는 매월 21일 인터넷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서 시계만 쳐다보고 땡 하면 숨도 쉬지 않고 마구 클릭 연타를 날리곤 했었다. 마치 무슨 게임하듯. 물론 몇번 시도를 해보았지만 엄청 빨리 예약이 종료되곤 했다. 모두들 왜그리 클릭을 잘하는지… 그런데 오늘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들러보니 저번달부터 예약제도가 바뀌어 있었다. 이제부터는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예약제로 바뀌어 신청자 중 랜덤으로 추첨하게 된다. 이제 시계 쳐다보며 클릭질로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겠다.

부끄러운 이야기 하나 해야겠다. 아주 어릴 적, 가치관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던 어느 날, 동네 꼬마가 아주 멋진 마이마이를 아주 싼 값에(돈이 아니라 현물로 거래했던 것 같다) 나에게 팔았다. 그러나 그 마이마이의 출처를 굳이 묻지 않아도 그 물건이 장물이란 걸 어렴풋이 눈치챌 수 있었다. 마이마이가 무엇이던가? 건전지만 넣으면 카세트 테이프를 넣고 다니며 이어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수 있는 카세트플레이어 아닌가? 그 비싼, 절대 내 용돈으로는 살 엄두도 못내는 그런 마이마이를 손에 얻을 수 있다는 희열이 다른 어떤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을 흔들어 버린 것이다. 즉, ‘그건 훔친 물건이니까 살 수 없어!’라고 할 수 없었다. 떄는 1961년 런던, 영국 아니 세계 최고의 옥스포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면 공부, 연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