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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잊지말자, 6월 6일 현충일!
작년 현충일을 맞아 한 언론사와 교원단체가 서울시 내 4대 권역별로 1개교씩 총 4개 학교 4∼6학년 3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로는, ‘6월 6일이 무슨 날인가’라는 질문에는 88.8%(286명)가 현충일이라고 대답했지만, 이날이 왜 공휴일인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답변이 49.4%(159명)였습니다. 6월 6일이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공휴일인 현충일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절반 정도가 현충일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죠.이렇게 모르기도 하지만 실제로 안다 하더라도 그저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저 역시 부끄럽게도 그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답니다.하지만 현충일은 단지 놀고 쉬는 날이 아닙니다. 그 의미를 알고 나면 저처럼 부끄러움을 느낄 정도로 경건하고 엄숙한 날..추천 -
[비공개] 학습만화, 어떻게 읽고 있나요?
아이들은 도서실에 가서 책 읽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도서실에서 열심히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서 킥킥대는 웃음소리가 나오거든요. 그것도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 마냥 신나게 웃습니다.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다가가 보니, 아이들이 읽고 있는 책은 학습만화였습니다. 진로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학습 만화 다른 만화와 달리 학습에 관련된 것을 소재로 그리는 만화를 학습만화라고 합니다. 이러한 학습만화가 생긴 이후 어린이들은 도서실에 가는 것을 더 반가워하게 되었습니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 학습만화, 과연 장점만 있을까요? 제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과연 학습만화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만 주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즐거움을 많이 주는 학습만화..추천 -
[비공개]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 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6월 4일 교육부 장관, 국회 신학용 교문위원장, 교육문화수석, 시․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연구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자발..추천 -
[비공개] 내 꿈은 내가 찾는다!
지난 5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건장한 청소년, 함께하는 열린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렸습니다.'창조마당, 진로마당, 환경마당, 문화마당, 건강마당'으로 이루어진 이번 박람회에는 25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제가 활동하는 동아리가 참가 부스로 선정되어 직접 참여하며 취재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교육부 기자로서 박람회를 통해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었습니다.해마다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해가는 동아리 활동을 바로 이런 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의 활동을 보면서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내 안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추천 -
[비공개] 대전 KBS '생생토론- 새 정부 교육과제, 꿈과 끼를 말한다'
5월 26일 대전 KBS에서 방송된 '생생토론 - 새 정부 교육과제, 꿈과 끼를 말한다' 전체 영상입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서남수장관 현문즉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KBS '생생토론- 새 정부 교육과제, 꿈과 끼를 말한다'(0) 2013/06/04 녹화 끝나고 이루어진 진솔한 소통 - '광주 교육가족과의 대화'(0) 2013/05/28 [현문즉답] 대전 편 ② 정책토론 생생후기(0) 2013/05/27 [사진으로 만나는] 현문즉답 뒷이야기 - 대전 편(0) 2013/05/27 [현문즉답] 대전 편 ① 이렇게 진행됐습니다~(0) 2013/05/27 [블로거 기자가 간다!] 현문즉답 뒷이야기 - 대전 편(0) 2013/05/27추천 -
[비공개] 통통 창의! 생생 체험! 동아리 전일제 현장 탐방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신설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 중 중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육과정은 현장체험활동입니다. 오늘은 대구 구남중학교 '스마트폰 UCC'의 동아리 전일제의 날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자, 그럼 통통 창의, 생생 체험, 쑥쑥 인성의 현장으로 GO, GO!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도입 배경 및 목적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은 교과 지식 위주의 학교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 국제학업성취도(PISA) 결과 학업성취도는 높지만, 학습 흥미도 및 학교 소속감은 세계 최저 수준 -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참여 시간이 매..추천 -
[비공개] 2013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한마당
2013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한마당 개최 - 도전하는 청춘, 함께여는 미래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이하 SSN: Student Startup Network)(회장 김주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한마당』행사가 6월 3일(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행사는 “도전하는 청춘, 함께여는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창조경제 실현의 주축인 대학생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었습니다.제1부 행사(창업한마당 발대식)는 청년창업의 주축이 될 학생과 이를 돕는 정부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함..추천 -
[비공개] 신 나고 즐거운 특수학급 체육대회
초등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체육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다른 과목은 몰라도 체육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를 지닌 아이에게 체육 시간은 그렇게 즐겁고 유쾌한 시간만은 아닙니다.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아이는 체육 활동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는 질서를 지키지 않거나 운동장 밖으로 이탈의 위험이 있다 하여 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또한, 학교 사정상 장애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의 개발이나 인력의 지원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이를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마련하였다기에 다녀..추천 -
[비공개] 서예로 일거양득
어느 조사로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취미는 70%대로 TV 시청이 압도적이고 그다음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순입니다. 취미라고 말하기엔 무언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나마 취미로 태권도, 피아노, 수영이 있지만, 이 모두 학원에 다녀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취미로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서예를 추천합니다. 서예가 단순 붓글씨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서예가 주는 여러 장점이 많습니다. 서예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아이들이 서예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서예란? 서예는 문자를 소재로 하는 조형예술입니다. 한문 서예와 한글 서예로 나뉩니다. 한문 서예는 정자체, 흘림체, 판본체 등 다양합니다. 서예엔 붓, 먹, 종이, 벼루가 필요합니다. 이를 흔히 문방사우라고 말합니다. 서예는 고대 중국에서 ..추천 -
[비공개] <현장중심의 교육정책>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전면 시행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전면 시행 -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운영 및 연수 강화 방안 마련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6월 3일(월), 기간제교사의 채용 및 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의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운영 및 연수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시‧도교육청에 안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육아휴직 증가, 교육과정 다양화 등으로 기간제교사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간제 교사의 자질 검증은 부실하다는 여론 및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 기간제 교원 수(유치원 포함) : 17,429명 → 26,590명 → 38,252명 → 41,616명(매년 4.1 기준, 교육통계연보)** 2013. 4. 17에 서울의 모 고교에서 기간제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등 최근 일부 기간제 교사들의 자질 논란 확대 ‘기간제교사 인력풀제 운영 및 연수강화 방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