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4년만의 재회, 가족을 만나다.
사람에게서 향기가 난다. 향긋한 국화꽃 내음이다. 서정주의소쩍새가 떠오른다. 4년만의 만남. 청바지와 운동화가 잘 어울리던 10대 아이들의 신선한 미소와 갈색구두가 멋진 20대의 여우로움이 있다.추천 -
[비공개] 남과 녀 (작품사진)
모든 작품의 아우라는 이미 만들어져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심미안이 부족할 뿐이다. 색깔과 의미까지도. 남녀의 사랑과 그 안에서 생성되는 기운들이 살아있다. 빛이 있으라 함에 생긴 그 빛이 구세주의 보살핌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 시켰다. 작가를 표현했다. 작품의 남녀를 감싸안은 그 빛이 그녀를 사랑스런 여인으로 만들었다. 그 하얀 빛은 도화지의 흰색이다. 그곳에 처음으로 우유빛 살색을그려냈다. 남과 여다. 태초의 씨앗은 남자에게서 혼을, 여자에게서 피를 받는다. 시작을 알리는 아침색깔이 남자를 두르고, 피빛 마젠타톤이 여성의 모성을 만들어냈다. 음과 양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이치는 서로 화합함에 있다.추천 -
[비공개] 축♡ 이세구박사님 아들 결혼하다!
“40라운드의 경사스러운 잔치" 이세구 박사님의 아드님 결혼식[이호원♡이임주]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장소: 운현궁 노락당 (지도보기) 두 분의 사랑의 결실에 축하메세지 두스푼을 얹으며, 축하드려요! 꺅! 결혼식에 함께하진 못하지만, 축의금을 하실 분들은 40라운드 반경남의장님(010-6522-3487)께 연락주세요! 기업은행 067 – 045377- 02- 013/예금주 최선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로, 1866년(고종3년) 삼간택이 끝난 후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왕비 수업을 받았던 곳이며,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행해진 곳이랍니다. [이미지출처]추천 -
[비공개] [안계환의 독서경영]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사람
미국 LA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산다. 그들은 다양한 이유에 의해 국내를 떠나 그곳에 살고 있다. 자신의 의지로 이민을 결정하여 이민간 사람, 유학을 떠났다가 눌러앉은 사람, 아니면 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서 일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물론 나의 경험처럼 여행으로 그곳을 방문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미국속에서 한국이라고 일컬어지는 그곳에서 대단한 성공을 일군 사람이 있다. 그곳에 있는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그 남자...영어이름으로는 크리스남이라고 부르고 한국이름은 남문기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은행에 근무했다. 은행의 일이란 어쩌면 세상에서가장따분한 직종중의 하나이다. 돈맡긴 손님에 대해서 관리해 주고, 돈빌려 갈사람 신용평가해서 돈 빌려 주고...아주 정적인 일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추천 -
[비공개] 2010년판 백승휴의 똘마니들 (가족사진 테라피)
고개들어 세상을 다르게 보는 가족 가족은 이거다. 뒤엉켜 있어도 어울리는 것. 미워도 다시 보고 싶은것. 안 닮은 것 같아도 자세히 보면 닮아 있는것. 지지고 볶아도 시간이 흐른 다음에 보면 정겨운것. 이것이 가족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가족사진테라피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추천 -
[비공개] [신간안내] 개인브랜드를 위한 책, [나의 경쟁력] 출간 by 방미영..
성공하고 싶다면, 평생직장을 원한다면, 누구보다 탁월한 1등이 되고 싶다면, 남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라! 왜 개인브랜드가 되지 않는가? 청년실업이 심각하다. 한창 일해야 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4명 중 1명은 실업 상태라는 통계도 있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취업에 매달리고, ‘스펙’을 쌓기 위해 기를 쓴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여 대기업에 들어가도 10년을 버티기가 어려우니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래서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기도 한다. 그렇지만 직업이라는 것이 순전히 밥벌이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돈보다는 자기만족과 자아실현을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배웠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밥벌이만 충족되면 만..추천 -
[비공개] 60살 이랍니다.
나이 60이다. 젊다면 젊은 나이다.손주를 본 사람들도 많다. 경상도 대구가 고향이라는 그녀는 사투리가 인상적이다. 자신을 남기고 싶어했다. 나이들면 누구에게나 외형적인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세월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한다고 한다. 아름다움까지도... 좀더 젊은 이미지를 갖고 싶어한다. 인지상정이다. 나 아직은 젊다를 되뇌이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이 나이게 되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다니는 미용실이 있고, 패션에도 스타일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세상이 변화하듯 나도 변해야 하고 너도 변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아니 그래야 멋지게 살 수 있다.추천 -
[비공개] 홍성댁 풍경과 복숭아 밭
두 내외가 살고 있는 그곳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키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집주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연장과 장화. 직접 집을 지었다는 그는 멋진 비행사. 홍성댁 남편의 말이다. 암탉중에서 날개 옆구리가 털이 빠져있으면 숫탉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은 표시라했다. 복숭아향이 가득한 나무 아래 사랑하는 이들의 사진은 보기에도 좋다. 가을 하늘이 높다. 살면서 자기 손으로 집을 지어놓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사는 그는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해봤다. 아침 잘먹고, 점심 암송아지고기 잘먹고 복숭아농장 구경 잘하고 왔다.추천 -
[비공개] 백작가의 사진교실 -알맞는 앵글을 찾아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Canon EOS-1D Mark Ⅱ N, 64mm f2.8, 28-70lens, 1/125sec f/13, ISO100. 백작가의 사진교실-알맞는 앵글을 찾아라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얼굴이 둥근 사람은 마른 얼굴을 좋아하고 반대로 마른 사람은 통통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무엇보다도 어떠한 앵글로 사진을 찍을지가 중요하다. 눈높이에서 찍을 것인지, 약간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찍느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진다. 그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인물에 촬영 각도를 알맞게 조절해야 양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긴 코인 사람은 위쪽에서 촬영하는 것보다는 약간 낮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이더를 통해서 자세히 관찰해보면서 좋은 위치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이처럼 앵글의 위치에 따라서 사람의 이미지가 달..추천 -
[비공개] 쌍칼 홍성댁과 홍보분과의 포도쎄라피 후기:D
아하하^^ 제주도 여행 이후 만난 반가운 홍성댁 윤정샘과, 무시무시한(?) 매력을 지닌 홍보분과 주최의 포도농장번개후기입니다! 함께했던, 우리 방미영원장님, 조연심선생님, 조쌤의 첫번째딸(래미)기(집애) 유정이, 쌍칼 홍성댁 윤정쌤과 선생님의 그분, 그리고 친구분가족들 홍보분과의 김경호대표님과 백승휴작가님, 김창이사님 내외두분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첨뵌 유지인씨와 그녀의 제자분!^^ (단체사진은 백작가님이 올려 주시겠죵?^^)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유쾌한 수다를 떠는 참 평범하고도 소소한 행복♡ 인생을 살면서 제일 어렵다는게 평범하게 사는거라는데.., 광시에 가서 한우를 양껏 사다가 윤정쌤네서만 할 수 있는 No1. 참나무에 지글지글 구워 먹었다. 다들 이런 표정 -> ^ㅡ^ 행복함이 가득 묻어 나온다. 쌍칼 윤정샘네는 개들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