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택트]짐 박스를 고치다.
망가진 짐 박스.나무를 대고 못을 박아 수선하다.수선 끝.물통 두개를 넣으면 딱이다. 봄이 되니 공원 수도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택트의 짐칸에 설치 했던 물통용 나무 박스를 고쳤습니다. 아.... 귀찮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렇게라도 해야지.^^ 이번에도 역시버리고 가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었습니다.추천 -
[비공개] [투표] 아침 6시에 투표장 가다.
아침 6시에 줄 서 있는 사람들.투표하고 나오니 6시 10분 (손 바닥에 투표도장 주목.) 오늘은 왠일로 아침 6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그래서 '투표장 문 열자마자 투표1빠로 하리라.' 하고 부리나케 투표장으로 와 보니 ..... 허걱.. 벌써부터 이렇게 긴 줄이 ..... 하여간 투표는 잘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문 열림 충격방지 장치.
문이 바람에 세차게 열리면 이 곳에 손잡이가 부딛혀 꿍 소리가 납니다. 저는 샌드위치 판넬이니까 그다지 큰 상처는 안 납니다만, 이 벽이 만일시멘트 사이딩(목조 주택에 붙이는 것)이었으면 큰 상처가 나고, 쪼개졌을 것입니다. 물론 철판의 페인트가 벗겨지면 녹이 슬 것이고, 그러면 집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어쨌든 충격을 줄여 줄 뭔가가 필요해서 지난번에 짚신 바닥을 대고 남았던 우레탄 고무판을 양면테이프로 붙였습니다.추천 -
[비공개] [김진팔의 연주]알함브라
누워서 연주한 것은 멋부릴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겨울에 추워서 이불 속에 누워서 연습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작년 11월 15일 부터오늘 까지매일 이거 연습하느라고 힘들고, 이젠 똑같은 음악 계속 연주하기지겨워졌습니다. 제가 기타연주로 먹고사는 프로도 아니고... 아마추어가 이 정도면 됬지 더 잘쳐서 뭐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추천 -
[비공개] [토지]도로로 짤리는 땅.
다음 지도에 토지이용계획 지도를 덧 입혀 보았다. 빨간 줄로 표시 된 곳이 도로 예정지입니다. 저의 오각형 땅을 3분의 1 정도 살짝 밟고 지나갑니다 .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거기 나온 지도를 투명하게 만든 다음에 다음 지도에 덧 입혀 보았습니다. 이걸 경계 측량을 하려면 토지 면적 당 몇 만원씩 계산해서 최하 30만원이 나온답니다. 저는 그럴 돈이 없어서 제가 개발한 최첨단 사진측량 방법으로 대략적인 제 땅의 경계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림과 같이 빨간 줄로 도로가 지나가게 되어 있네요. 물론 어떤 토지보상 전문가에 의하면 보상중의 제일은 도로 보상이라고 합니다.(돈을 제일 많이 준다고 함.) 그러나 저는 보상 목적이 아니라 거주 목적으로 이 땅을 샀는대..... 그나마 보상도 전부 다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추천 -
[비공개] [생존KIT]벽면 전체를 선반으로 만들다.
물건 정리용 선반을 만들다. 엄마는 그릇과 옷을 모으는 취미가 있습니다. 대부분 도둑이 들어도 훔쳐가지 않을 시장표 싸구려인대 사 놓고 그냥 쌓아 놓습니다. 아마 쌓아만 놔도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덕분에 엄마는 누울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쪽 벽면 전체를 선반으로 만들 구상을 했습니다. 물론 최대한 기능적이고, 품이 안 드는 방향으로 해야죠. 공사장에서 주워온 나무.(시멘트가 묻어 있다.) 처음엔 이렇게 끌로 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대충 못을 박아서 만들려고 했는대... 못이 무게를 견디지 못 할지도 몰라서 이렇게 톱으로 썰고, 끌로 파고, 빠지지 말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끌로 파고 못으로 박았다. 중간 부분은 이렇게 ㄷ 자 모양으로 팠습니다. 양쪽을 톱으로 썰고 가운데를 끌로 따낸 것입니다. 빠지지 않게 못을 하나..추천 -
[비공개] [물 전쟁-후기]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을 면담하다.
상수도 문제로 한바탕 속을 끓였더니 맥이 풀려서 만사가 귀찮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상하수도 사업소의 소장을 만나서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소장이 제가 싸우러 온 줄 알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가 제가 간절한 호소조로 나오니깐 '함께 연구해 보자'고 하는 군요. 별로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말 했습니다. '담당자 분이 원래 말투가 그러신지는 몰라도, 그분이 버럭 화를 내지만 않았어도 제가 이렇게 까지 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아쉬운 소리 하러 온 놈이 처음부터 대뜸 큰 소리 부터 칠 일이 있겠습니까? 바보가 아니고서야...' 라고 부드럽게 한마디 했죠. 오늘은 사실 이 말을 하기 위해 간 것이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상수도를 놔 줄 수 없냐? 는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왔다.'고 말 했지만요. 아마 담당공무원이 누군..추천 -
[비공개] [물전쟁]환경부에서 답변이 오다.-국민 신문고.
저는 저의 상수도 문제를 국민신문고에 인터넷으로 물어 보았습니다. 14일이 걸려 도착한 답변은 우리 군 상하수도 사업소의 답변과 근본적으로 전혀 다를 바 없었습니다. 관계 공무원의 말로는 상하수도 사업은 지방정부의 일이라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소득은 수도법 2조에 제2조(책무) ① 국가는 모든 국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시책을 강구하며 수도사업자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재정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②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이하 "시·도지사"라 한다)와 시장·군수·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한다. 이하 같다)은 관할 구역의 주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원의 관리 등에 노력..추천 -
[비공개] [암호해독]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무허가 건물 양성화 법.
http://cafe.daum.net/acaauction/QYi1/59?docid=1P6cI|QYi1|59|20111225172748&q=%BA%D2%B9%FD%20%B0%C7%C3%E0%B9%B0%BE%E7%BC%BA%C8%AD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링크.-여기서 퍼왔습니다.) 이 법은 한시법이라 1년만 하고 없어집니다. 법제처에도 하위법인 대통령령은 살아있지만 본법이 없습니다. 결국 나중에 또 특별법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거네요. 이 법이 만들어 질 때는 건교부의 보도자료가 나옵니다. 방송도 나올 가능성이 있고요. 주기적으로 건교부 홈피 들어가서 보도자료검색해 봐야겠네요.^^ (이하 본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2005.11.8 법률 7698호] 제1조 (목적) 이 법은 특정건축물을 선별 정리하여 사용승인서를 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 해서 재산세를 걷으려고 한다.)제2조 (정..추천 -
[비공개] [화보]장독대가 있는 풍경.-잠깐 쉬어가세요.
장독대와 먼산. 어딘가 일 하러 갔다가 찍었습니다. 이 장독 하나에 각각 100만원짜리로, 이 모두가 단 한 사람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 안의 내용물 까지 합치면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네요. 이런 부자들에게 대한민국은 참 살기 좋은 나라겠지요? 저는 이런 사람들의 천국에서 그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며, 하루하루 지옥을 체험하고 있는대 말입니다. 찍으면서도 그렇게 생각 했지만, 앞에 있는비싼 장독들 보다는 뒤에 있는먼 산이 더 아름답네요.^^ 아직 꼭대기에 흰눈을 이고 있는 먼 산이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