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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잠실맛집] 종로5가 뒷골목의 진원조 닭한마리
정말 근 2달만의 맛집방문기라 글쓰기가 새삼스럽다. 지난달 옛동료가 잠실 신천에 오픈한 잠실신천맛집 진원조닭한마리를 찾았다. 옛날 종로5가 뒷골목 근처에서 먹어봤던 추억이 깃든 닭한마리 바로 그 요리라 기대도 크고 더구나 각종 매스컴에서 많이 탔던 진원조닭한마리 잠실신천맛집이 아닌가? 오랫만에 와보는 신천역 먹자골목... 지금은 젊은이들이 떠들썩 한걸보니 이곳은 옛날에 비해 연령층이 많이 젊은진듯 하다. 닭한마리 메뉴는 약간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잠실맛집 진원조닭한마리 신천점을 들어서 보니 생각외로 젊은층들이 많이 눈에 띈다. 메뉴라야 닭한마리지... 멀근 물에 토막난 닭한마리와 대파 몇줄기... 이게 진원조닭한마리의 노하우다. 멀근 물같은육수가 바로 한방육수로 닭과 함께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 육수맛..추천 -
[비공개] [잠실맛집]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잠실맛집 수다
유기농이나 무농약이라는 말을 편하게 쓰긴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음식을 내놓는 식당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사실 믿기 어려운 시대다. 잠실맛집 유기농쌈밥을 하는 수다는 조태민 대표의 경영철학이 확고해서 절대 외국산이나 화학조미료 MSG가 들어간 식품을 안쓰기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 생각하면 물론 오산이고... 필자가 처음 찾아갔을때 약간은 시들해진 쌈을 보여주면서 유기농쌈은 이렇게 1시간만 상온에 있으면 시들해지는데 일반쌈집의 쌈은 몇시간을 상온에 둬도 물만 뿌리면 다시 싱싱해진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유기농 식자재로 식단을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최근 신메뉴로 내놓은 검정보리밥정식과 들깨버섯순두부를 맛봤다. 전남 해남의 특산품인 무농약으로 키운 보리쌀로 밥을 한 보리밥이 무..추천 -
[비공개] [명동맛집] 명동생태탕과 한치불고기전문 원조한치
세리 명동은 지금도 늘 가보고싶고 약속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추억이 있는 곳이다. 이런 명동 뒷골목에 자리잡은 근 20여년 역사의 한치불고기와 생태탕으로 유명한 명동맛집 원조한치를 찾았다. 명동대로(?)부근에 자리잡은 식당들은 대부분 역사가 10년미만이지만 한블럭 더 들어간 여기저기 뒷골목에는 역사가 오래된 1세대 맛집들이 상당히 많다. 단 요즈음 일본관광객때문에 초심을 잃어버리거나 주인이 바뀐집들이 많은게 아쉽지만... 명동맛집 원조한치는 아직은 초심을 간직하고 오직 한치불고기와 생태탕 두 메뉴만으로 20여년을 버틴 뚝심(?)있는 맛집이라 지금도 단골들이 상당하다고 한다. 뒷골목에 있는 죄로 아직도 약간은 어수선하고 좁은 실내가 아쉽기는 하지만... 한치는 오징어보다 한수 위다. 당연히 가격도 비쌀뿐더러 맛도 훨..추천 -
[비공개] 퇴촌맛집으로 숲과 정원 그리고 개울이 있는 숲속의정원
식당들이 모여있는 퇴촌에서 늘 고객이 많은 퇴촌맛집인 할미소가 1++등급만으로 한우무한리필을 내세우면서 숲속의정원으로 간판을 바꿨다. 퇴촌의 천진암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중에 단연 돋보이는 퇴촌맛집 숲속의정원은 잣나무와 삼나무로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수제원두커피와 프랑스산와인을 즐길수 있는 카페와 식당 바로앞 개울을 끼고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메뉴로 주말이면 가족과 단체모임으로 많은 고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제 퇴촌의 할미소에서 한단계 더 변신을 거듭하고자 시작한 '한우1++등급만으로 한우무한리필'이라는 주메뉴의 성공여부가 궁금해 일요일 늦은 오후 퇴촌을 찾았지만 아쉽게도 점심부터 가득찬 고객들로 인해 저녁엔 한우고기가 떨어져 대신 보성녹돈과 훈제오리로 아쉬움을 달래고 왔다. 흔히 한우만 취급하는 ..추천 -
[비공개] 장아찌가 맛있는 창녕맛집 도리원과 안성맛집 서일농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아찌를 생산하는 창녕맛집 도리원과 안성맛집 서일농원은 장아찌맛집으로 장아찌를 파는것이 주업이지만 농장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면 일년 내내 식당이 거의 만원일 정도로 장아찌뿐 아니라 음식또한 일품을 자랑한다. 1.창녕맛집 도리원 도리원은 청와대납품장아찌와 약초장아찌 그리고 미국에 수출하는 장아찌로 유명하다. 경상남도와 창녕군이 전략적인 업체로 선정할만큼 대단한 유명세를 갖고있다. 창녕맛집 도리원에서는 저렴한 장아찌밥상을 위주로 유황오리와 생삼겹살등 주로 고기와 함께 장아찌를 맛볼수있도록 한상을 차린다. 도리원의 장아찌는 일반적인 장아찌보다 좀 더 특색있는 장아찌인 미니양파장아찌 곤달비장아찌 가죽장아찌등 우리의 산과 들에 있는 식물로 장아찌를 만드는것..추천 -
[비공개] [SERI 뉴스레터 11-06] 분식 프랜차이즈, 롱~런할까
떡볶이, 창업전문가에게 가능성을 묻다 떡볶이전문점이 소규모 창업 형태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과연 그만큼 실속있는 창업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 오래가는 스테디셀러로서의 가능성은 얼마 만큼일까. 이지훈 가맹거래사가 귀뜸해준 분식집 창업 관련 4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분식점 창업 Q&A Q. 떡볶이전문점 창업, 예비창업자들의 선호도는 현재 어느 정도인가요? A.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투자 가능금액이 줄어들면서 소자본 창업의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떡볶이전문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또한 떡볶이는 국민 메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이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에게 선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김밥종류를 판매하던 분식전문점들의 ..추천 -
[비공개] 분식프랜차이즈- 떡볶이, 창업전문가에게 가능성을 묻다
떡볶이, 창업전문가에게 가능성을 묻다 떡볶이전문점이 소규모 창업 형태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과연 그만큼 실속있는 창업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 오래가는 스테디셀러로서의 가능성은 얼마 만큼일까. 이지훈 가맹거래사가 귀뜸해준 분식집 창업 관련 4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분식점 창업 Q&A Q. 떡볶이전문점 창업, 예비창업자들의 선호도는 현재 어느 정도인가요? A.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투자 가능금액이 줄어들면서 소자본 창업의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떡볶이전문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또한 떡볶이는 국민 메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이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에게 선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김밥종류를 판매하던 분식전문점들의 치열한 경재..추천 -
[비공개] 수유동맛집 웰빙치킨프랜차이즈를 지향하는 치킨아리랑
동네 치킨집부터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그리고 어제는 bbq에서 1,000원할인까지 치킨이 부쩍 뉴스를 많이 타고 있다.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인기있는 치킨업계에서 웰빙치킨으로 또 단순 치킨집이 아니라 치킨을 메인으로 하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고있는 수유동맛집 치킨아리랑을 다녀왔다. 깔끔한 외부에서 느끼는 첫인상이 동네치킨집과는 다른 차별화된 치킨집인 듯 했고 들어가니 기름냄새가 전혀없는 레스토랑같은 느낌이 든다. 푹신한 의자며 종업원들의 상냥한 서비스가 기존 동네치킨집과는 격이 달랐다. 아직 테스트중 메뉴인 '아리랑김치'라는 메뉴와 필자가 좋아하는 금성산성막걸리를 시켰다. 닭다리살에 고추장소스같은 자체 개발 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은 치킨과 함께 볶은 김치와 김 그리고 깻잎이..추천 -
[비공개] 창업전문잡지 창업프랜차이즈 2월호 발간!!
쇼푸드북에서 이번에 창업&경영의 리더들이 찾는 창업전문잡지 '창업프랜차이즈'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앤프랜차이즈 (월간) 2월호 목차 desk 발행인의 레터/돈암동 돼지찌개와 진인사대천명 Special Feature 스페셜특집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미래보고서, 특허! 테마기획 분식, 스테디셀러 롱~런 할까? 트렌드이슈 양고기 프랜차이즈 가능성 청신호 Power People 성공 CEO (주)치어스 정한 대표 Wide People 이 사람 정말, 오원자 대표/ 박순임 대표/ 박정빈 부사장/조경희 대표 팀파워 (주)마세다린 가맹사업부 슈퍼바이저팀 FC의 달인 MK창업 이재원 대표 Trend Editor‘s Tip RSK테크놀로지 멀티프레시 활용하기 발굴!성공마케팅 신개념 부킹 이벤트 마케팅! Space 공간&공감 재패니즈 다이닝ㆍ사케 Culture& 이달의 창업운세 푸드에세이 '홍합' 창업과 스케치 아선랑의 ..추천 -
[비공개] [SERI 뉴스레터 11-05]황금빛 건강푸드 커리, 2011년 킬러..
황금빛 건강푸드 커리, 2011년 킬러 아이템 될까? 당근, 감자, 양파 등의 채소를 큼직하게 깍둑 썰어 볶은 후, 카레가루를 풀어 큰 냄비에 뭉근하게 끓여 따끈한 밥 위에 한가득 올려 먹으면 밥 한그릇을 뚝딱 비우게 하는 음식 '커리'. 우리에게는 ‘카레라이스’로 익숙한 커리가 최근 외식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도식, 일본식 각각의 옷을 입고 2011년 외식시장의 킬러아이템을 노리는 황금빛 푸드 커리. 침체돼있는 외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까. 카레, 커리, 대체 뭐가 달라요? 누군가는 ‘커리’라고 하고, 누군가는 ‘카레’라고 한다. 커리 하면 노란 빛이 대명사인데, 짙은 고동색이나 붉은색도 있다. 대체 뭐가 맞는 걸까? 정답은 ‘둘 다’이다. 카레와 커리는 기본적으로 같은 뜻을 가진 말로 강황 등의 각종 향신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