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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전북일보기고] 태블릿PC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 본 원고는 전북일보 10월 1일자 '성재민의 소셜네트워크 빠져들기'에 기고된 글입니다 '스마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번째 '스마트'는 스마트폰이다. 이달 국내 출시된 애플사의 아이폰4가 초기예약물량만 30만대를 소화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 엘지 등 국내 제조사들도 향후 주요 제품 생산을 스마트폰쪽으로 계획하면서 그 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스마트'는 태블릿PC다. 대개 7인치에서 11인치 정도의 납작한 판넬 형태를 띄고 있는 태블릿PC는 크기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중간선상에 있다. 약간 두툼한 노트정도의 크기로 노트북에 비해 높은 휴대성을 지니면서도 스마트폰보다 넓은 스크린으로 다양한 작업을 쉽게 할 ..추천 -
[비공개] 이미 발행한 포스팅으로도 응모가능한 공모전? '관광스타전북'
최근 제가 살고 있는 전라북도의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 프로젝트 '관광스타전북'을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 전국민 '크라우드소싱'에 나선 전라북도의 '관광스타전북'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나고자란 고향이 전라북도이기 때문인지 이번 '관광스타전북'에는 유달리 많은 관심과 애정이 갑니다. 오늘은 관광스타전북의 장점인 응모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이번 관광스타전북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이미 발행된 블로그 포스팅도 응모가능하게 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공모는 대부분 새로운 작품이거나 과거 발표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스타전북은 이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 글이라도 저작권과 초상권 문제가 없는 한에서 최대한 허용하고 있..추천 -
[비공개] [전북일보기고] 소셜미디어 첫걸음은 '블로그'부터
# 이 글은 전북일보 9월 24일자 '성재민의 소셜네트워크빠져들기'에 연재된 글입니다 최근 여기저기 강의를 다니다보면 많은 사람이 공통된 질문을 한다. "저희 조직(기업)에서 어떤 소셜미디어를 도입해야 효과적일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나는 서슴없이 블로그(Blog)라고 대답한다. 블로그야말로 여러 소셜미디어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상당수는 소셜미디어를 이야기하면 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떠올린다. 최근 언론을 통해 유행처럼 번진 소셜미디어에 대한 논의가 이들 두 서비스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의 총칭인 소셜미디어는 가장 초창기 모델인 이메일부터 지금의 페이스북·트위터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제법 넓다. 소셜미디어의 드넓은 영역속에서 블로그는 정확히 중심에 ..추천 -
[비공개] [강의안내] 10월중 소셜미디어 특강 진행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10월 중 5회에 걸쳐 소셜미디어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마당 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매 강의 90분씩 총 5회에 걸쳐 강의할 예정입니다. 소셜미디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1일까지 약 1개월간이구요. 선착순 25분만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포스터 이미지 첨부합니다.추천 -
[비공개] [전북일보기고] 대중의 지혜, 크라우드 소싱
# 이 글은 전북일보 '성재민의 소셜네트워크빠져들기'에 게재된 글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중심은 '사람'이다. 소셜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은 기존 언론을 비롯한 거대 미디어가 주요 매체였던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자신의 매체를 가지며 이뤄졌다. 자신만의 매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보다 쉽고 가볍게 연결될 수 있는 세상이 소셜미디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제품을 평가하고 사회적 화제에 대해 언급하며, 타인의 고민거리와 질문에 적극적으로 응대한다. 그들은 자신의 크고 작은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여론을 형성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매우 큰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고 즐거워한다.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추천 -
[비공개] 전국민 '크라우드소싱'에 나선 전라북도의 '관광스타 전북'을 소개합니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을 아십니까? 크라우드소싱은 군중(Crowd)과 아웃소싱(Outsourcing)의 합성어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능력과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콘텐츠 등을 생산하는 집단지성 활동을 말합니다. 제임스 서로위키가 말한 '대중의 지혜'와 같은 의미지요. '대중의 지혜'에 따르면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개인의 합은 소수 엘리트들의 합보다 우월'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의 '지식in'과 '위키피디아(wikipedia)'를 들 수 있겠죠. 국내에서 열풍을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공모전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기업에서도 크라우드소싱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마이스타벅스아이디어닷컴'이나 델의 '아이디어스톰'과 같은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대중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추천 -
[비공개] [원대신문기고] 소셜미디어를 잘하는 방법
# 본 원고는 원광대학교 신문사에 기고한 글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이 많다. 소셜미디어가 어떤 것이고,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대부분의 질문이 그렇다. 한편에서는 소셜미디어는 한때의 '유행'에 그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은 것이라고.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유행이 아니다. 소셜미디어는 하나의 거대한 '변화'다. 이미 해외에서는 소셜미디어의 등장이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임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소셜미디어가 '변화'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디어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과거의 미디어환경에서는 광고와 PR이 가장 중심적인 매체였다. 소비자들은 광고와 PR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세상을 바라보며, 제품을 선택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웹이 발명된 이후, 대중화되면서 소비자..추천 -
[비공개] [전북일보기고] 스마트폰 전쟁, UI에 달렸다
# 본 원고는 전북일보 2010년 9월 3일자 '성재민의 소셜네트워크 빠져들기'에 기고된 글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500만대로 예측하고 있지만 이달 KT를 통해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4가 예약 3일만에 국내 예약대수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최근의 열기에 비추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마트폰 열풍은 지난해 11월 KT가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을 들여 오면서 시작됐다. 아이폰이 기대 이상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났다. 구글(Google)도 프리웨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발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됐다. 국내 시장을 이끄는 두 회사는 애..추천 -
[비공개] [추천영상] 소셜미디어 혁명(Social Media Revolutio..
소셜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많은 분들이 에릭 퀄먼(Erik Qualman)의 소셜미디어 혁명(Social Media Revolution)이라는 영상을 보셨을 것입니다. 소셜미디어가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혁명적인 변화라는 것을 주장하는 이 영상은 원본 영상이 수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영상은 외국에서 제작된 탓에 영어로만 되어있습니다. 영어가 약하신분들에게는 100%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죠. 많은 분들이 한글화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반응하듯 이 영상의 한글버전이 등장했습니다. 더 프레임(The Frame)이라는 회사에서 한글버전을 제작, 배포한 것인데요. 이곳이 어디냐구요? 맞습니다. 저희 회사입니다 ^^;; 자..추천 -
[비공개] 소셜미디어에선 제발 '나'를 팔지마세요
소셜미디어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요즘은 어디서나 쉽게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라는 단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있고, 트위터만 써본사람, 페이스북만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부터 포스퀘어까지 소셜미디어, 소셜웹서비스의 범위는 무척이나 다양하다보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곤 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트위터입니다. 140자의 짧은 글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과 인터페이스의 편리함때문에 트위터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국내의 전반적인 상황으로보아도 트위터 이용자가 가장 액티브한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수치상으로는 더 많다고 하지만 움직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