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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박2일, 제6멤버 언급은 악수?
‘강호동vs이만기’의 빅매치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해피선데이 . 이번 즉흥여행의 성공에는 기상악화라는 변수를 만나 울릉도행을 취소하고, 이만기를 떠올렸던 강호동의 임기응변이 깔려 있다. 물론 나영석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적절하게 포장해 뒷받침했던 역량도 무시할 수 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이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든 의 힘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뒤집어보면, 그 기본을 흔드는 위기도 결국 내부에서 불거질 수 있음을 내포한다. 그 기본축의 하나가 바로 멤버들이다. 지금껏 의 위기설은, 대부분 멤버들을 통해 불거졌다. 김C의 하차, 김종민의 병풍논란, MC몽의 병역비리혐의가 그러하다. 때문에 새롭게 가세할 제6 멤버는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최대한 신중하게 뽑아야 한다. 물론 이 사실..추천 -
[비공개] 역전의여왕, 욕만 할 수 없는 키스?
15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9회에서는, 눈뜨고 코를 베인 황태희(김남주)가 그려졌다. 황태희가 주도하는 특별기획팀의 기획안 컨셉을, 남편인 봉준수(정준호)가 빼돌려 백여진(채정안)팀장에게 넘긴 것. 이건 배신의 차원을 넘어섰다.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아내가 고생하며 짜낸 아이디어를, 남편이 몰래 가로채다니 이혼감으로 손색이 없다. 그것도 모자라, 워크숍에서 봉준수는 백여진에게 기습키스를 당했다. 충분히 뿌리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진의 입술을 챙긴 봉준수. 다행이 구용식(박시후)팀장이 먼저 그 상황을 목격한터라, 뒤늦게 키스의 현장에 나타난 태희가 혹여 충격을 받을까봐 손목을 붙잡고 데리고 나가지 않았다면 최악의 엔딩이 될 뻔 했다. 불륜의 시작을 방불케 하는 ‘봉준수-백여진’의 키스신은 시청자에게 쌍욕을 먹..추천 -
[비공개] 웃어요엄마, ‘황보라’ 도발적인 코평수!
14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에서는 조복희(이미숙)가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 패션을 패러디해 쩍벌춤까지 작렬하며 화제가 됐다. 딸 신달래(강민경)를 스타로 키우기 위해, 복희가 직접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생쇼를 한 것이다. 이에 연예계에 염증을 느끼던 달래도 제대로 각성한 듯, 얼굴에 철판을 깔고 복희와 모녀댄스를 선보였다. 그와중에 눈빛교환을 하며, 달래가 톱스타가 돼야한다는 교감을 나눈 모녀. 이렇듯 웬만한 코미디를 능가하는 황당 시츄에이션이자주 등장하는 . 과연 막장코미디를 추구하는 김순옥드라마답다. 이에 앞서 프로필사진을 찍은 신달래는, 섹시한 포즈를 취해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발연기로 혹평받는 신달래에게도, 스타로 성장할 끼가 엿보였던 것. 특히 달래를 연기한 강민경의 도발적인 자세와 표정연기는 수준..추천 -
[비공개] 임수정 망언, 포샵의 중요성?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수정이, 그동안 동안외모를 잘 이용해 어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며, 동안덕분에 배우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스타의 망언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 날 임수정의 얼굴은 동안발언을 무색하게 할 만큼 다소 충격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CF속에 비춰지던 임수정표 뽀얗고 탱탱하던 피부는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나이는 속일 수 없다며, 급격하게 늙은 것 같다는 네티즌의 반응이 줄을 잇는 실정이다. 불과 1년 전 영화 에서 보였던 임수정의 동안포스가, 에 이르러 제 나이를 찾아간 것이다. 망언이 문제가 아니라, 망언 덕분에 급격하게 변한 임수정의 얼굴을 접하고 깜짝 놀란 네티즌이 늘어났고, 그녀에 대한 안쓰러움 혹은 실망감으로 번지고 있다. ..추천 -
[비공개] 서경석 결혼식, 이경규가 주례를 본 이유?
개그맨 서경석이 13살 연하의 아리따운 신부 유다솜씨와 빼빼로데이인 11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SBS 를 통해 공개된 이 날 결혼식에는, 그동안 서경석과 함께 MC를 봤던 이하늬, 엄지원, 송지효를 비롯해,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회를 맡았던 절친 이윤석은, 신부를 무색케 할 만큼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서경석을 위한 편지 낭독중에 눈물을 쏟아, 신랑 신부마저 눈시울을 적시게 한 진풍경이 연출됐다. 축가는 군대 후배였던 홍경민과 플라워의 고유진이 불렀지만, 서경석은 신부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직접 작사한 곡 '도둑놈'을 열창해 또 다시 신부를 울리고 말았다. 신부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 못했던 미안함을 제대로 만회한 셈이다. 서경석 결혼식, 왜 이경규가 주례를 봤을까? 이 날 주례는 개그맨 선배 이경규가 ..추천 -
[비공개] 화성인바이러스 피부녀, 충격적인 피부강박증!
케이블방송의 거짓말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경규-김구라-김성주가 진행하는 tvN 에 고현정 피부를 능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우라 피부녀’ 박현숙 출연자에 대한 논란이 그것이다. 9일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잡티가 거의 없는 깨끗한 동안피부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문제는 비교선상에 올린 연예인 고현정과 달리, 자신은 전문적으로 피부관리를 받아본 적 없는 평범한 주부라고 소개했으나, 현재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대표임이 네티즌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결국 시청자를 속인 것이 됐고, 방송을 통해 본인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을 홍보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의 실망과 질타가 뒤따르고 있다. 동시에 29세로 밝힌 나이까지 속인 것 아니냐며, 동안 피부에 노안인 얼굴을 꼬집는 이들도 눈에 띤다. 화성인바이러스 피..추천 -
[비공개] 역전의여왕, 채정안-바람빠진 풍선녀?
9일 방송된 8회에서 황태희(김남주)는 구용식(박시후)과 얽혔던 오해는 풀었던 반면, 남편 봉준수(정준호)와의 갈등은 여전히 남기고 말았다. 특히 백여진(채정안)의 모친 빈소 병풍에 숨어 있던 남편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발견한 태희의 황당함은 말이 필요없다. 8회의 마지막 순간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겨 주었다. 이렇듯 에는 '개그콘서트'를 능가하는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 오해와 반전을 이용해 재미를 뽑는 능력이 탁월하다. 다만 아쉬운 건 3분, 5분씩 잘라 놓고 보면 재밌지만, 60분을 통으로 보면 전개속도가 상당히 더디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잔재미는 넘치나 극 전체를 관통하는 재미가 허약하다. 8회나 진행됐지만,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드라마를 봐야할 지 확실한 나침반이 보이질 않는다. 무엇보다 주인공 황태희가 성공해..추천 -
[비공개] 역전의여왕, 싸구려발언은 용식의 태희앓이?
드라마 을 보면, 피부에 와 닿는 상황이나 대사가 많이 등장한다. 그만큼 현실감을 담보로, 재기 발랄한 유머코드나 적절한 갈등과 감동이 녹아 있어, '내조의여왕'의 닮은 꼴이란 비판속에서도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7회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잘 살려 냈다. 7회에서 가장 웃겼던 장면을 짚어 보자. 부부사이의 대화에서는 말투가 중요하다는 부부클리닉을 본 황태희(김남주)가, '~했지?'나 '~했잖아!'식으로 상대방을 몰아 부치기보다는 '~했구나.'식으로 부드럽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인식하고는, 남편 봉준수(정준호)에게 바로 써먹게 된다. 그러나 준수는 태희의 '~했구나'에 오히려 화를 내고 돌아섰다. 여기엔 갑자기 말투가 돌변한 아내에게 경계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가 작용한다. 아내 태희 ..추천 -
[비공개] 오상진 트위터논란, 그가 실망스런 진짜 이유?
MBC아나운서 오상진이 트위터논란에 휩싸였다. 저녁 8시로 한 시간 앞당긴 주말 에 대한 소견을,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것이 문제가 되었다. 자사프로그램이자, 보도국 부국장 최일구 앵커를 향한 쓴소리를 담고 있어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 것이다. 오상진은 트위터를 통해, "전 시의성 떨어지는 TV뉴스가 갈 길은 다양한 화면과 공손한 전달톤이라고 보는데. 앵커의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어요."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네티즌들은 경솔한 행동이란 지적을 내놓았다.시간이 갈수록 비판이 늘어나자,오상진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삭제했다. 그리고 "입사 후 저, 누구보다 회사를 사랑하는 맘으로 일해 왔어요. 어떤 변화를 주든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게 의견주신 분들..추천 -
[비공개] 웃어요 엄마, '강민경' 발연기와 발캐릭터 사이?
7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2회에서는, 신인배우 신달래(강민경)를 톱스타로 키우려는 엄마 조복희(이미숙)의 좌충우돌 생쇼가 이어졌다. 달래에게 앙심을 품고 고의적으로 NG를 내며 수차례 뺨을 때린 주연배우에게, 화장실 변기에서 물을 퍼다가 뿌렸던 복희. 그 장면이 예능방송국 카메라맨에게 찍히자, 당황한 나머지 촬영카메라를 부쉈던 터라, 복희는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드라마에 출연중인 달래의 도중하차를 걱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1억원 상당의 카메라를 보상해줘야 할 입장. 그러나 전셋집을 월세로 돌려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도 없는 돈 끌어다가 뮤직비디오 관계자에게 돈을 상납한다. 또한 인기가수 맥(청림)이 CF출연을 미끼로 흘리자, 딸을 대동하고 오밤중에 그를 찾아간다. 덕분에 맥에게 강간당할 뻔한 달래. 다행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