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1박2일 '별밤' 이문세-'너볶이' 최강희, 낭만에서 먹방까지

    12일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특별게스트 최강희와 떠난 강원도 춘천 낭만배낭여행 2편이 방송됐다. 최강희는 게스트로서 사실상 다 보여줬다. 게임에선 몸을 사리지 않았고, 팀동료인 주원-차태현-유해진에게 삽겹살을 먹이기 위해 김종민과 빼빼로게임을 하고, 부끄부끄댄스를 추었다. 아침에는 일밤 ‘아빠어디가’의 히트음식 짜파구리에 대적할, 최강희의 너볶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여배우로서 예능프로그램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종의 서비스 민낯공개까지. 최강희는 살신성인 게스트의 자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낭만배낭여행에 ‘낭만’의 마침표를 찍어준 사람은 따로 있었다. 바로 성시경이 부른 특별게스트 이문세였다. 성시경의 전화를 받은 이문세는 고속도로에서 차를 돌려 소남이섬 1박2일을 찾았다. 멤버들이 원..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13 11:2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분노, 신세경-연우진 19금 베드신 쉴드불가

    지난 9일, 집주인 한모씨가 집을 비운 사이, 집공사를 이유로 남친 한모씨의 집에 머무르던 여친 서모양과 그녀의 직장동료이자 한모씨의 부하직원 이모군이 뜨거운 밀애를 나눴다. 평소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던 한모씨가 뒤늦게 집에 도착했고, 급하게 일을 치루고자 벗어 제낀 옷을 부랴부랴 다시 입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거실로 태연하게 나타난 서모양과 이모군. 하지만 서모양의 거친 숨소리와 불안한 눈빛, 이모군의 헝클어진 머리와 풀어진 와이셔츠는 주방에서 벌어진 긴박하고 낯뜨거운 행위까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와이셔츠와 이모군의 이니셜이 새겨진 와이셔츠가 바뀐 것을 확인한 한모씨는 끝내 격분했다. 결국 비극적인 사태를 초래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사회면에 뜬 기사가 아니다. 9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남..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10 09:5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 순수남은 왜 욕정남이 됐을까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1회에선 두 번의 키스신이 등장한다. 한태상(송승헌)과 서미도(신세경)의 키스와 이재희(연우진)와 서미도의 키스였다. 같은 키스, 완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단 상황자체가 틀리다. 한태상과 서미도의 키스는 ‘준비된’ 키스였다.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고자 유명 공연기획사에 취직한 서미도는, 회사에서 제안한 2년간 런던 근무를 놓고 남친 한태상과 갈등을 빚었다. 올해 안에 서미도와의 결혼을 꿈꾸던 한태상으로선, 갑작스럽게 2년간의 해외출장을 말하는 그녀에게 당황하고 실망했을 뿐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단 직원으로 사서 고생을 자처하려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었다. 서미도는 단호하고 완강했다. 2년을 기다려줄 수 없다면, 헤어지자는 강수를 두었다. 엇갈린 견해차를 좁..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9 08:45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장옥정 사랑에 살다, ‘숙종 유아인’ 조선판 재벌2세?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은 재벌2세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부모가 정해준 또 다른 재벌가의 여자와 정략결혼을 준비한다. 승계 받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혹은 회사를 키우기 위해 등등. 하지만 사랑없는 정략결혼에 남자주인공은 거리를 두고 반감을 느낀다. 그 와중에 남자는 회사 말단 여직원과 우연한 만남이 잦아진다. 그녀만의 건방짐(?)따위 등 독특한 매력을 발견한다. 사랑을 느낀다. 자신이 결혼을 한다면 그녀와 하고 싶다. 그래서 남자주인공은 정략결혼을 거부한다. 부모는 아들과 만나는 여직원의 실체를 알게 된다. 우리 회사 말단 여직원, 평범한 집안의 여자임을 알고 경악한다. 남자의 어머니가 출동한다. 여자를 만난 자리에서 다짜고짜 얼굴에 물을 뿌리거나 따귀를 갈긴다. “너 같은 게 내 아들을 감히?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8 09:5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성오, 가장 불쌍한 남자?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갈등했다. 사랑하는 서미도(신세경)를 생각하면, 사업파트너이자 유일한 친구라고 할 수 있던 백성주(채정안)와의 관계를 끊어야 했다. 백성주가 한태상에게 친구이상의 감정, 우정보다는 사랑을 원하기 때문이다. 한태상 본인도 백성주의 우정을 넘은 사랑이 부담스럽지만, 서미도를 걱정하게 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었기에, 결국 한태상은 백성주에게 이별을 고했다. 백성주가 눈물을 흘릴 만 했다. 오랜 우정조차도 깨질까봐, 한태상에게 사랑을 강요하진 않았다. 그저 한태상이 자신을 바라봐주길 기다렸다. 하지만 한태상은 그녀의 기다림조차 불편해했고, 이제는 멈춰달라고 말한 것이다. 백성주는 우정마저 끊어버린 한태상의 결정에는 서미도가 있..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7 08:0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1박2일 최강희, 절실한 변화의 해답될까

    해피선데이 ‘1박2일’이 오랜만에(?) 게스트를 초대했다. 주원과 성시경의 절친 최강희-이문세, 일명 절친특집이다. 그 첫 번째로 5일 방송엔 최강희가 출연했다. 올 초 주원과 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춘 최강희는, 1박2일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함께 춘천으로 떠나는 낭만배낭여행에 몸을 실었다. 리얼예능 1박2일속에 최강희는 어땠을까. 4차원스럽다, 솔직하다, 털털하다라는 인상이 강한 최강희는, 1박2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예능에 출연했다고 해서, 재미를 보태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과한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그저 게스트로서 낯선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천히 적응해가는, 특히 절친 주원의 도움을 받아, 주로 주원에게 의지해가며 다른 멤버들과도 소통해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리하지 않는..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6 09:4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출생의비밀 유준상, 치명적인 바보이미지 벗을까

    일반적으로 멜로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은 자석으로 비유하면 N극과 S극의 경향을 띤다. 예를 들어 남자주인공이 재벌 2세이면 여자주인공은 가난한 경우가 많다. 즉 살아온 배경, 집안, 직업, 학벌, 성격 등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남녀가, 우연한 ‘만남’의 연속과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며, 모든 악재를 극복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랑하는 과정과 해피엔딩을 쫓는다. SBS주말드라마 ‘출생의비밀’도 이러한 드라마의 공식에 충실하다. 여자주인공 정이현(성유리)은 보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다. 하버드대학을 나온 천재다. 예가그룹의 창시자 최국(김갑수)의 딸, 재벌 2세이기도 하다. 성격도 좋고 미모까지 출중하다. 사실상 완벽한 조건을 갖춘 여자인 셈이다. 반면 남자주인공 홍..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5 11:5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보급형 주다해인가

    서미도(신세경)는 보급형 주다해(수애)인가. 2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10회에서, 서미도는 한태상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서미도는 자신의 원했던 유명 공연기획사의 면접에 합격했다. 다만 2년간 영국 런던에서 근무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다. 서미도는 이 사실을 연인인 한태상에게 밝히고 양해를 구했지만, 그녀와의 결혼을 서두르던 한태상에겐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한태상은 서미도를 보낼 수 없다고 맞섰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직장도 그렇지만, 무려 2년이란 시간을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건, 서미도를 사랑하는 한태상으로선 수용하기 힘들었다. 서미도란 여자를 지난 7년 동안 소리없이 뒷바라지하며 기다려왔다. 긴 기다림의 끝에 그녀와 이제 막 사랑이 불붙은 이상, 한태상이 아닌 어떤 남자라도 2년 동안 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3 12:04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남자가 사랑할 때 ‘카르멘’의 복선, 신세경이 송승헌을 버릴 때?

    1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9회 마지막에, 서미도(신세경)와 이재희(연우진)가 우연처럼? 운명처럼! 만났다. 버스영업이 종료된 늦은 밤에. 서미도는 버스에 두고 내린 다이어리를 찾으러 왔고, 이재희는 그녀의 다이어리를 찾아주기 위해 버스종점을 찾았다. 서미도에게 잃어버린 다이어리는 단순한 일정이 적힌 수첩에 불과하지 않다. 그녀의 꿈이 담겨 있다. 공연기획자로 성공하고픈 그녀의 꿈을 상징한다. 그 꿈을 이재희는 서미도에게 아낌없이 조언과 격려로 여러차례 일깨우고, 관련 서적 등을 구해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못다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그리고 서미도가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찾아주며 도움의 방점을 찍었다. 마치 내(이재희)가 있는 한, 당신(서미도)의 꿈은 시들지 않는다를 보여주듯이. 서..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2 11:2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출생의비밀, 불친절한 부부인연

    유준상-성유리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 홍경두(유준상)와 딸(갈소원)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 정이현(성유리)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다. 그렇다면 지난 주 방송된 ‘출생의비밀’ 1,2회는 이러한 기획의도와 줄거리에 어울리는 시작을, 전개를 하였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1, 2회를 통해 홍경두-정이현의 캐릭터는 뚜렷하게 각인됐다. 남자 홍경두는 천성은 여리고 착하지만 입에 욕을 달고 산다. 하는 일마다 어설프고, 못 배운 티가 역력할 정도로 무식하다. 때문에 사기도 쉽게 당한다. 평생 가난을 벗기 힘든 무능하고 무식한 남자 홍경두의 미래는 암울하다.자살을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자살할 용기(?)가 없는 소심한 남자가 홍..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3-05-01 08:00 am|추천

    추천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 87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