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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민피해액의 규모는 최소 35조 원이었다
11월 14일,'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경제 규모 및 국민 피해액을 분석한 정의당 부설 미래정치센터가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경제 규모로는 56조 원, 이로 인한 국민피해액의 규모는 자그마치 35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으니까요.미래정치센터가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민경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대표적인 사례로 '산업은행장 낙하산 인사와 대우조선해양 문제로 약 2.8조 원', '사드 도입 등 무기사업 개입으로 약 14.6조 원', '개성공단 폐쇄로 약 17조 원'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간접적 피해를 입힌 사례로는 '대기업 협박·거래를 통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800억 원 모금', '삼성물산과 제일모집 합병과정에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포기를 통한 약 800억 원, '국민연금 연기금 손실 및..추천 -
[비공개] 안치환 -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11월 14일, 느낌 있는 소리를 내는 노랫꾼안치환의 소속사 숨 엔터테인먼트는 "안치환이 17일 디지털 싱글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다운 받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이와 관련, 일간스포츠는 기사를 통해 "안치환은 그동안 일관성과 진정성, 치열함과 진지함을 통해 시대와 삶, 사람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노래해왔다"며, "최근 어지러운 시국을 맞이한 국민들을 위해 이번에도 안치환은 팔을 걷어부쳤다. 우리시대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노래로 대중들을 위로하고 치유해 온 안치환은 신곡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시 시선'을 통해 권력의 두 얼굴을 날카롭게 꼬집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일간스포츠는 또, "안치환은 직접 펜을 들어 '권력을 바라..추천 -
[비공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다른 말은 병신늑약 · 매국조약이다
11월 14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3차 실무협의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실무협의'라는 것이지 실상은 최종 체결을 앞둔 가서명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보다 앞서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보호협정이란 명목으로 만난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국민적 공분을 살 수밖에 없는 지금의 형편을 감안해 보자면, 그야말로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나 국방부는 일본의 한국 출장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인지 일본 정부나 언론매체들은 너무나도 일본스럽게 일처리를 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행태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봐(전문 용어로 '파토'라도 날까 봐) 숨죽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마치 쥐 죽은 듯…이미지 출처 - 경실련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통일협회에서는 공식 성..추천 -
[비공개] 11월 14일 박근혜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에 나섰다
오늘은 박근혜 정부가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에 나서는 날(11월 14일)입니다. 4년 전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다 밀실 논란으로 포기했던 협상을 뜬금없이 재개시키겠다고 발표하더니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진행입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18일 만에 가서명까지 하겠다는 것이니 말입니다.박근혜 정부는 오늘 도쿄에서 일본 측과 군사정보보호협정 3차 실무회의를 갖고양측 실무자들의 가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서 11월 9일에 있었던2차 실무협의 직후 외교부가 법제처에 협정문 문안 심사를 의뢰했으며, 이심사가 끝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내 최종 서명할 것이라고. 즉, 이미협정은 타결된 상태에서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는 뜻입니다..추천 -
[비공개] 인더스트리올 컨설턴트 - 범죄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박근혜는 범죄자다검찰이 노동운동가·민주화 투사·반정부 인사·반체제 활동가를 괴롭혀 온 정성과 열의의 절반만 갖고 박근혜를 뒤진다면 수백 가지가 넘는 범죄행위를 입증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집회를 주최했다고 일국 노총의 위원장이 7년 구형에 5년을 선고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이 법의 지배(the rule of law)를 원칙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라면 박근혜는 500년을 감옥에 보내도 모자란 역사적 범죄자에 다름 아니다.범죄자 박근혜를 주군으로 모신 새누리당 역시 범죄단체다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체제를 무너뜨려 온 반헌법·반체제 집단이다. 이 당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원칙을 부정하고 "권력은 대통령으로부터 나온다"는 신수설(神授說)에 기..추천 -
[비공개] 11.12 민중총궐기 의료지원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젊은 의사들
지난 11월 12일 민중총궐기의 현장에는 자발적으로 의료지원을 나선 젊은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젊은 의사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회장을 비롯한 전공의 회원들로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11.12 민중총궐기에서 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던 것.'대한전공의협의회' 의료지원팀에는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전공의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회 도중 몸이 불편해 찾아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료지원팀에 따르면, 화상 외상환자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 50여 명이 의료지원단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대한전공의협의회' 기동훈 회장은 "젊은의사들의 뜻을 모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면서 혹시 의료지원이 필요하면 도움을 드리고자 다짐했었다"..추천 -
[비공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최태민 아들 인터뷰
11월 13일 저녁 9시 40분에 방영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최순실 게이트 3탄에서는 고 최태민의 친아들 A씨가 최순실 자매의 수천억 원대 재산 형성에 관련된 비밀을 털어놓는 장면을 다루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의 핵심은최태민의 다섯째 부인 임선이 씨가 남편에게 받은 의문의 재산을 딸들인 최순실 자매에게 상속했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베일에 싸여졌던 최순실 자매의 재산 상속 과정과 취득 경위가 새롭게 밝혀진다는 것입니다.여기에서 A 씨가 언급한 임선이 씨는 A 씨의 계모입니다. 그리고 A 씨는 최태민과의 사이에 순득, 순실, 순천 등 세 딸을 둔 임선이 씨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재산 분배와 관련된 불만은 상당했었나 봅니다.- "그 여자는 악덕 계모야. 쓸데없이 패는 거지. 집에서 막 내쫓고…"- "임선이는 핏줄인 ..추천 -
[비공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11월 항쟁 현장에서 희망을 보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11월 12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어난 11월 항쟁 현장 속으로 들어간다."11월 항쟁의 주축은 미래 세대"제작진은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수많은 미래 세대와 접했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 등에 상처를 받은 10대들이 뛰쳐나온 것이다. 박근혜 지지율이 0%인 20대들도 기치를 올렸다.앞서 박근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 왔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서 신조어는 헬조선을 지칭한 걸로 보인다.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를 두고 20대 사이에선 청년실업과 양극화에 허덕이는 가운데 억지 자긍심을 강요받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10대와 20대는 집회 현장에서 패러..추천 -
[비공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11월 13일 밤 9시 40분에 방영되는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태민·최순실의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계획이 공개됩니다.육영재단은 '작은 청와대'10.26 사태 이후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는1982년 육영재단 이사장에 취임합니다. 당시 박근혜는 청와대와 외경이 비슷한 육영재단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입니다. 당시 박근혜와 함께 입성한 고 최태민은 막강한 권한을 휘두릅니다. 박근혜는 최태민의 서명이 있는 서류만 결재했기 때문에 최태민이 사실상 결재권자로 행사합니다.전 육영재단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최태민의 결재 방식은 독특했다고 합니다. 가령 박근혜는 최태민의 연필 서명이 있는 서류에만 도장을 찍은 뒤 최태민의 연필 사인을 지웠다는 것. 따라서 최태민은 실권을 휘둘렀지만 증거는 조금도 남기지 않았습니다.박근혜를 등에..추천 -
[비공개] 11.12 민중총궐기 부역 언론인 청산 전국 언론인 사전결의대회
"대통령은 사퇴를! 언론은 진실을!"11월 12일 민중총궐기 본 대회를 앞둔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언론인·방송종사자들이 참여한 '언론노조 사전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상파 3사·EBS·YTN·OBS·한국PD연합회 등 방송매체, 한겨레·경향신문·국민일보·서울신문 등 보도매체 언론인 뿐 아니라 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 독립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MBC아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각 분야 방송 종사자 800여 명이 전국에서 모인 자리였습니다.▲ 12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언론노조 사전결의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 ⓒPD저널사전결의대회에 참가한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여는 말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은 바로 언론에서 시작해야 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