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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김병만 눈물, 최악의 불공정 KBS 연예대상 비난받는 이유
"대상 받으면 눈물날 것 같아요" 개그맨 김병만이 어제(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한 말입니다. 그러나 김병만은 끝내 연예대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시상식이 다 끝나도록 단 1개의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끝내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 못했지요. 어느 해 보다 연에대상 수상 가능성이 높았던 김병만은 시상식이 끝난 후 마음 속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겠지요. 그런데 KBS 연예대상은 황당하게도 1박2일팀 전체에게 주어졌습니다.KBS 연예대상 이래 대상이 팀 전체 수상으로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초 대상 명단에도 없던 팀이 수상하는 불공정 시상식으로 전락한 셈이지요. 비상식 불합리한 세상의 축소판입니다. 친구 이수근이..추천 -
[비공개] 나꼼수 패러디 나는 하수다, MB씨 헌정방송 자폭개그 대박인 이유
나꼼수(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한 '나는하수다' 자폭개그가 대박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당초 '나는 하수다'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뒤짚는 결과입니다.어제(23일) 방송된 MBC 개그 프로그램'웃고 또 웃고'에서준비한 새 코너 '나는하수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로 괜찮은 편입니다. 오로지 MBC만 생각하고 MBC 프로그램만 찬양하는 MBC 헌정방송 '나는하수다' 4인방 정봉투(고명환), 신총수(신동수), 조진우(조현민) 기자와 김농민(유상엽) 평론가 등 4명이 등장했습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정봉주 전 의원, 김용민 평론가 등 나꼼수 4인방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지요. 사실 '나는 하수다'라는 개그는 '나는 가수다'의 패러디에 불과할 것으로도 생각됐습니다. MBC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를 홍보하기 위한 개그 ..추천 -
[비공개] 소녀시대 군부대 방문 크리스마스 관심받는 이유
소녀시대가 군 부대를 방문해 깜짝 듀엣을 선사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사하는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에 방송되는 MBC 성탄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가 그것입니다. 소녀시대의 특집 방송은90분 동안 해외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스페셜 무대와 700여명의 관객이 함께 한 공연이 함께 펼쳐져 크리스마스를 동화나라로 만들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소녀시대가 육군 최전방 백마 부대에 깜짝 방문한 공연 현장 등이 공개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소녀시대는 군대 대통령을 넘어 신앙과 같은 존재입니다. 즉, 소녀시대는 군인들이 추앙하는 신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매서운 한겨울 강추위 속에 소녀시대가 군인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현실이겠지요. 국군 장병들의 전투력을 ..추천 -
[비공개] 조수빈 복귀, KBS 9시 뉴스 비판받는 이유
조수빈 아나운서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빼어난 외모의 조수빈 아나운서가 부정적 이미지로 비추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현재 KBS는 노동조합(1노조)의 총파업이 진행 중인데요. 어제 조수빈 아나운서는 KBS 노동조합 파업으로 자리를 비운지이틀 만에 KBS 1TV '뉴스9' 앵커에 복귀했습니다. 조수빈은 민경욱 앵커와 함께 등장해 차분한 진행을 뽐냈지요. 그러나 이 때부터 조수빈은 네티즌들의 비난 표적이 되었는데요. 이날 조수빈은 뉴스9 복귀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현재 조수빈의 파업 참여에 대해서도 KBS 사측과 노조측의 입장이 다른 상황입니다. KBS 1노조는 지난 19일 0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들어갔는데요.사측은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 제작진에게 뉴스 진행의사를 밝혔지만, 노조 측의 강..추천 -
[비공개] 김정일 사망 정보 무능, 대통령-총리-국정원장 국가안보라인은 군면제자..
지난 17일 독재 세습체제의 상징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대북 정보를 총괄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정보원(국정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지난 19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발표를 보고서야 김정일 사망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참모총장은 일본에 체류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 전화를 받고서야 알았다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김정일이 사망한 지 3일이 지나서야 소식을 듣고 뒤늦게 비상대응체제에 나서는 등 요란을 떨며 뒷북만 쳤습니다. 현대전에서 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정원은 국가 안보적으로 가장 민감한 북한 김정일 사망도 모른 체 세금만 축내는 기관이 되고 말았습니다.이명박 대통령 정권이 오직 북한과 호전적 자세를 견지하며 서로 핫..추천 -
[비공개] 노무현 시계 vs 이명박 엄이도종, 소통의 차이일까?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요.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남긴 영상 편지의 한 구절입니다. 그렇게 국민들은 썩고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기 위해 희망의 노란 풍선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낡고 썩어빠진구시대 기득권 세력은 하이에나처럼 노무현 대통령을 물어뜯고 헐뜯었습니다. 조중동과 같은 수구 기득권 언론은 한나라당과 한 패가 되어노무현 대통령을 임기 내내 물어뜯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낡고 썩은 정치는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수구 기득권 정치세력과 언론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증폭시켰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되고 지역으로 분열된 나라는 더욱 갈등만 커져 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을 거치면서 우리나..추천 -
[비공개] 강호동 각하 결정과 예능 복귀, 정치인은 배워라
강호동의 예능계 복귀가 상당히 빨라진 전망입니다. 유재석과 함께 예능계 쌍두마차 체제를 이루었던 강호동이 잠정은퇴한 후 대중들의 아쉬움과 그리움은 컸습니다. 강호동의 조기 컴백이 가능해진 것은 검찰이 강의동의 세금 탈세 혐의 고발 내용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각하(却下)란 무익한 고소 및 고발사건의 남용을 막기 위해 범죄 혐의가 없거나 고소, 고발인이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건 자체를 종결하는 불기소 처분의 일종입니다. 행정심판에서 각하 결정 처분은 고발 사건(본안) 심의에 앞서 심판청구의 요건이 불충분하다고 판단돼 접수 자체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즉 각하결정이란 헌법재판소의 경우 심판청구가 이유 있는지를 따져 볼 필요도 없이 법률이 정한 일정한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심..추천 -
[비공개] 알리-나영이 노래 충격 고백 눈물, 뻔뻔한 성희롱 강용석 오버랩 이유
가수 알리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작곡 '나영이'와 관련해 사죄를 하는 긴급기자회견 자리에서 알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알리가 자신도 과거 성폭행 범죄를 당했다는 충격 고백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알리는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데 대해 다시금 정중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나영이와 부모님께 사죄 드립니다"라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알리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스스로 밝히기 힘들었을 것입니다.알리는 어느 누구 보다 나영이의 아픔을 알기에 노래로 위로해 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영이 노래가 나오자 대중들은 비난의 화살을 알리에게 쏟아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알리는 나영이 노래 파문을 겪으면서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충격적인 성폭행 범죄 피해..추천 -
[비공개] 이승만 독재자 비판 나꼼수 국사 예문, 장상진 기자의 오버인 이유?
요즘 소위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로 불리는사익신문이 잇달이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미디어법 날치기로 탄생한 조중동 종편 방송도 0%대 시청률로 망신을 당하고 있어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과거 조중동은 어젠더와 이슈를 주도하던 메이저 언론이었으나 이제는 트위터나 나꼼수에도 밀리는 형국입니다. 더욱이 조중동은 여전히 색깔론 흑백논리 이분법으로 이간질편가르기시키는 구시대 구태 언론 행태를 답습해 국민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시대착오적인 좌우 이념논리에 사로잡힌 몰상식한 언론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의 김순덕 논설위원은 지난 10월말경 '무식한 대학생들이 트윗질'이라는 황당 칼럼을 게재해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순덕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구석기 시대적 망언인지 모..추천 -
[비공개] 주말농장 텃밭에서 배우는 인생 교훈 5가지
벌써 주말농장 텃밭을 시작한지 5년이나 됐습니다. 그 때는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하며 살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아내도 남편만 따라 텃밭 농사를 했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 어렵기만 했지요. 그렇지만 작은 수확들을 보면서 거기서 소박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첫 해가 지나고 그 다음 해가 되자 아내는 먼저 주말농장 텃밭을 또 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아내는 도시에서만 자라서 주말농장 시작하기 전까지는 텃밭을 가꿔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느껴본 텃밭 농사는 흥미로왔던 것이지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두 딸도 자신들도 땅을 조금만 주면 꽃을 키우겠다고 했습니다. 첫 해 텃밭을 시작할 당시와 비교하면 큰 변화였습니다. 그렇게 한 해 한 해 주말농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