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방학 숙제용 음악회(?)....(!)^^ 그래도... 반월아트홀에서 금난새 지휘의 음악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매번 놓쳤던터라 늘 아쉬웠는데 8월 14일 저녁 [금난새와 경기필이 함께하는 summer concert] 로 마련된 음악회를 보고 듣곤 마음이 편안해져서 돌아왔다. 엄마와 아들.... 아빠와 딸.... 친구들끼리... 아님 나처럼 혼자이거나... 처음 오케스트라를 접하는 어린이 어른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수 있었을거라 생각되어진다. 금난새의 꼼꼼한 설명과 재치가 더해져 웅장하고 멋스러웠던 클래식이 말이다. 좋은공연을 보고나면 참 이상하게도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