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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

저를 사칭한 투자/펀드/유료회원 모두 사기입니다.진짜 저 아닙니다 !!. 오픈채팅/문자메시지/페이스북/인스타 광고도 전부 사기입니다. 제발 !! 속지마세요. 굶어 죽어도 그런일 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56건
  • [비공개] 어떤 모녀..

    어느날 은정씨가 느닷없이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은정씨는 꽤 복잡한 병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병원에 와서 복통이 있다고 할 때는 가볍게 여겼었다. 나이가 아직 40전인 여자분인지라, 우선은 신경성 위염이나 위경련 정도로 생각하고 약을 처방했었다. 하지만 증상이 좀 나아지는 듯 하다가 자꾸 재발 되길래 위 내시경 검사를 했다. 내시경 검사상에도 가벼운 위염외에는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 하지만 이어서 한 초음파 검사에서는 약간 곤란한 소견이 나타났다. 먼저 우측 상복부에 있는 담낭에 짙은색의 음영이 보였다. 이것이 흰색의 음영이라면 담석증이지만, 깉은 색 음영은 종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혹시나 해서 암의 가능.......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24 11: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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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경제신문

    [마켓리더의 증시진단] "가치株의 시대 이젠 끝났다"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7-07-22 18:56 정보기술(IT)주 거품이 한창이던 1999년 말 '성장주와 이별'이란 글을 써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재야 투자고수 박경철씨(필명 시골의사)가 이번에는 "가치주와 이별해야 한다"고 선언해 주목된다.성장주를 팔라고 말한 지 약 8년 만에 가치주와 이별하고 다시 성장주로 눈을 돌리라고 권고한 것이다.그는 "가치주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했다."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저평가된 종목이 널려 있었습니다.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저평가된 종목이 600개가 넘었으니 고평가된 종목을 찾기가 훨씬 어려웠던 시대였죠.하지만 이젠.......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22 11: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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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겨례 21. 칼럼

    기상천외한 의료급여법은 관두라 엉터리 핑계로 ‘진료권리’ 통제한다니 의사협회·시민단체가 공동투쟁할 수밖에 ▣ 박경철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t@hani.co.kr 보통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리면 내과를 가고, 관절염이 생기면 정형외과, 애를 낳으려면 산부인과를 찾는 게 상식이다. 특정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예상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심각한 진단을 받게 되면, 다른 의사를 만나서 재차 확인해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2007년 7월1일부터 이런 권리가 제한되는 국민들이 있다. 대명천지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저간의 사정을 알아보자. 최초의 의사협회·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 원.......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22 0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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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구 아재..

    [삶의창] 아재, 정말 미안해요 / 박경철 삶의창 » 박경철/안동신세계연합병원장 아재, 정말 미안해요 진구 아재가 병원에 오셨다. ‘아재’는 우리 당숙의 친구가 되시는지라 나는 그분을 그냥 진구 아재라고 불렀다. 아재는 형편이 좀 어려우시다. 원래는 인근 주물공장에 다니셨는데, 워낙 무거운 쇳덩이를 많이 들다보니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병에 걸리셨다. 아재는 그후 직장을 그만두고 신시장 인근에 작은 철물점을 하나 열었는데 벌이는 도통 시원치가 않다. “아재, 어디 아파서 오셨어요?” 하는 내 질문에 “응. 혈압약도 다 떨어졌고, 온몸이 쑤셔서 몸살이 났나 싶기도 하고 ….”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목을 들여다보.......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20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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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KDI 刊 월간 '나라경제' 8월호 기고문 : 가치주와의 이별..

    주가지수 2000 시대를 맞았다. 실제 지수가 2000을 넘건, 못 미치건, 안착하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이미 주가가 2000 고지에 도달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그 의미는 1000에서 2000 이 되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 지수기준으로 보면 1000에서 2000이 되는 것과 500에서 1000이 되는 것은 같은 것이지만 그 의미와 맥락은 완전히 달라진다. 지수 2000 시대는 '가치주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나팔소리다. 이 말은 이해하기에 따라서는 해괴한 말이다, 특히 그동안 잘못된 투자 마인드를 버리고 이제 겨우 기업의 내용과 가치를 따지기 시작한 건강한 투자자들에게 이런말은 자칫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점은 명백한 사.......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16 01: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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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의사협회 대변인을 맡은 이유,,,

    보통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리면 내과를 가고, 관절염이 생기면 정형외과에, 애를 낳으려면 산부인과를 찾는게 상식이다. 또 특정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예상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심각한 진단을 받게되면, 다른 의사를 만나서 재차 확인해 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2007년 7월 1일부터 이런 권리가 제한되는 국민들이 있다. 물론 그 사람들은 극소수다, 하지만 그들이 극소수라고 해서 그 목숨들이 하찮은 것은 아닌데 왜 대명천지에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저간의 사정을 좀 알아보면 내용이 이렇다. 지금 전세계는 의료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원래 맹장 수술에 수천달러가 들고, 아이를 낳기 위해 적금을 들.......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12 01: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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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남일보 칼럼 : 부적절한 방패

    대선후보의 검증문제가 뜨거운 현안이 되고 있다. 후보검증은 한나라의 지도가가 되는 사람이 과연 어떤 인격과 철학을 가졌는지를 아는데 중요한 과정이다, '제버릇 개 못준다는 말처럼 '그전에도 문제가 있는 후보가 막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오죽하겠는가?'라는 차원에서 보면 검증없는 대통령 선출은 그야말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검증공방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이 그리 마뜩치만은 않은것도 사실이다. 지금 부적격 후보를 걸러내는 검증과정이 상대를 비난하고 흑색선전과 이전투구를 일삼는 것으로 비쳐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이전시장을 공격하는 박근혜 전대표 측의 지나친.......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08 10: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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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와 음악 : 사랑 ..

    누군가를 위하여 김성년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나는 행복하다 그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해 줄 사람이 있다면 나는 더욱 행복하다 내가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그가 모를수록 나는 더 더욱 행복하다 그리운 이여 사랑하는 이여 Love Me Tender Elvis Presley Love me tender, love me sweetNever let me goYou have made my life completeAnd I love you soLove me tender, love me trueAll my dreams fulfillFor my darling I love youAnd I always willLove me tender, love me longTake me to your heartFor it's there that I belongAnd we'll never partLove me tender, love me trueAll my dreams fulfillFor my darling I.......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7-03 10: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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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후에 듣는 아름다운 음악.

    동기씨는 36살의 노총각이다. 그는 두피와 얼굴에 난 만성피부 염증으로 한 달에 서너번씩 병원에 와서 피부약과 바르는 연고를 타 가곤 한다. 그는 인사성도 밝고 성격도 유순하여 진료실에 들어서면 항상 깍뜻하게 인사부터 하는 모범청년이다. 그런데 며칠전 머리를 빡빡깍은것도 모자라 스님들 처럼 반들반들하게 면도까지 하고 완전 딴사람이 되어 진료실에 들어오는 것이었다."아니 이게 누구야! 자네 드디어 출가를 했구만..." 내가 농담을 던졌지만 굳은 표정으로 정색을 하면서, "늘 짓던 약이나 처방해 주소!.."라고 퉁명스럽게 대꾸를 했다. ".....자네 머 안 좋은일 있는가?" 내가 조심스레 물어보았더니, "며칠 좀 불안하고 이상했.......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6-30 11: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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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겨례 신문 칼럼 : 친구...

    병실에 입원한 경원씨의 딸이 면담을 청했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어른스러운 아이다. 일찍부터 어머니가 안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참 반듯하게 자랐다. 병원에서 아이는 경원씨의 의젓한 보호자다. 경원씨는 오랫동안 술을 마셔서 간경화와 식도 정맥류를 앓고 있다. 그래서 경원씨는 늘 폭탄같은 존재였다, 식도 정맥류는 언제 터질지 몰라 불안하다. 작년에도 그랬고, 지난달에도 한 번 출혈이 있어서 결국 대학병원에서 ‘식도정맥류 결찰술’ 이라는 어려운 시술을 받았었다. 하지만 경원씨는 그때마다 의사앞에서 한 단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사람좋은 경원씨는 내가 금주를 얘기 할 때마다 특유의 사람좋은 웃음을 흘리면서.......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2007-06-29 05: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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