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ignal lamp 횡단보도에서 자주만나게 되는신호등은 언제나한결같은 모습으로 그자리를 꿋꿋히 지키며 3색 교통신호로 자동차와사람들을 통제합니다. 그런데 간혹 신호를 안지키는 사람들때문에 신호등은 몹시 마음이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교통경찰처럼 강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보니 그저 법규를 위반하는 사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신호등에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무심코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도 신호등을 쳐다보다가양심의 가책을 느껴 스스로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신호대기선을 넘어 정차를 하는경우에도 신호등을 보고 반성을 하게되는운전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표정하나로 정리되는 깨끗한 교통사회. 정말 멋진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 ^ ☆삶이 지루하신가요? 아이디어..

Via Rug with Scale Designer kwon sunman 여러분이 체중계를 체크할때는 언제입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이 불어나거나 줄어들었을 때,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시기에 꺼내서 한번씩 체크하는 것이 다반사일 것입니다. 간혹 매일매일 체크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체중계를 꺼내어 몸무게를 재어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씻거나 용변을 보기위해욕실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자기몸무게를 매일 체크해볼 수 있는 욕실 매트가 있다면 어떨까요? 이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디자이너 권선만씨의 작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체중조절을 책임지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체중계 욕실매트 'Rug with scale'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디스플레이를 밟아도 고장이 나지 않으며,재었던 체중을 자동저장함으로..

Via Underfull Tablecloth Designer Kristine Bjaadal 주방을 한껏 돋보이게 해주는 식탁보. 그런데 커피나 와인을 엎지르거나 반찬을 흘릴경우, 식탁보는 그만 지저분해져 버려 보기가 흉해집니다. 매번 세탁하기도 번거롭고관리하기도 까다로운 식탁보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 Kristine Bjaadal는 특별한 천을 활용하여 나비문양의 패턴을 담은 식탁보를 2010년 스톡흘름 박람회에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레드와인과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한폭의 나비가 살아나 막 날아다닐 것처럼 감성적인면을 자극하는군요.이처럼 나비문양뿐만이 아니라 꽃, 다양한 종류의 그림도 한번 응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 ☆삶이 지루하신가요? 아이디어박물관을 구독해보세요~(づ￣ ³￣)づ Copyright ⓒ Mr.번뜩맨. All rights Reserved

Via Night Lights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에 소재한 페리빌딩(Ferry Building)이 대중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5층 높이의 빌딩 전체가 마치 대형극장을 연상시키는 프로젝션 스크린이 된 것. Night-lights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영상을 스크린에 노출시키는 수준을 넘어 이를 관람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직접 몸짓, 손짓 다양한 행동을 직접 스크린에 투영해 봄으로써 새로운 밤 문화 퍼포먼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뉴질랜드 텔레콤(Telecom)과 오클랜드 시청이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렉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대형 프로젝션 설치, 프로덕션과 아트 디렉션, 쇼 디렉션, 그리고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엔지니어들이 참여해서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하는군요. (인터렉티브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YesYes..

ViaSweetcorn Pillow Designer Weng Jie 스위트한 옥수수 알맹이가 금방이라도 톡 하고 터져버릴듯한 모습이군요. 중국 출신 디자이너 Weng Jie는옥수수를 본 딴 컨셉으로 재미있는 쿠션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이 옥수수 베개는 벨크로(찍찍이)로구성되어 있어 옥수수 알맹이를 따로 분리 할 수 있으며,둘둘 말린 옥수수 심지는 매트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아이들 창의력 향상을 위해놀이용으로도사용이가능하다는.. 머리를 편하게 가누는 용도외에또다른 용도를 찾아본다면 어떤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 ^ ☆삶이 지루하신가요? 아이디어박물관을 구독해보세요~(づ￣ ³￣)づ Copyright ⓒ Mr.번뜩맨. All rights Reserved

Via Floating Instrument Platform Ship 타이타닉의 마지막 장면을기억하십니까? ^ ^ 그 거대한 타이타닉호가 수면아래로 침몰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과 주인공은 그저 뱃머리에 의지해 죽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이들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요? 이 배도 지금 곧 침몰하기 일보직전인 것 같군요. 근데 이상한 건다들당황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고 너무나도 편안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배가 저렇게 수직으로 침몰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군요. -_-? 근데 뭔가가 이상해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배는 Floating Instrument Platform Ship을 줄여서 FLIP Ship이라부르는 특수선으로 바다생물을 연구하는 배입니다.일반적인 선박의 경우 바다의 생물을 관찰하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용이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Via Minack Theatre 마치고대의 건축물을 세워놓은 것처럼보이는 이 장소는 영국 콘월(Cornwall)에 위치한 야외극장으로 하절기에 주로 공연이나 연극을 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해안가 절벽위에 야외극장이라.. 좀 의아하시죠? ^ ^ 미낙(Minack Theatre)극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무대와 계단이 돌로 되어있으며, 절벽을 따라 난 길을 올라가면 좌석이 곳곳에 배치되어 이곳에 앉으면 무대 배경뒤로 바다가 펼치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1929년 그 지역 연기자들이 근처 목초지에서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을 공연하였는데 다음 공연 때 미낙 저택에 살던 로웨나 케이드(Rowena Cade)가 자신의 저택을 공연장으로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게되자 해안 쪽으로 길을 내고 테라스와 좌석을 만들어지금도 해마다 여름에는 이곳에서많은 ..

Via PostCarden 봄을 기다리는 새싹처럼 우리의 작은 정원에도 희망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의 카드업체인 'PostCarden'은말 그대로 엽서에 미니정원을 팝업형태로표현해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새해가 오면 고마움을 전달하는 새해인사카드, 각종 인사나 축하카드를 전달하기 위해 엽서를 보내지만 단순히 프린팅된 인쇄글자와 평범한 디자인은정성스런 마음과 감동보단 기계적이면서도 딱딱한 마음만을 전할 뿐입니다. 'Postcarden'는 카드와 함께 동봉된 씨앗을 정원에 뿌리고 물을 주어 10일간 기다리면 잎이 무성한 작은 정원으로 가꾸어집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받는이의 앞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만 있다면 이런 엽서 아이디어는 한번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 ^ ☆삶이 지루하신가요?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