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1월 12일(토) 블로그지기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 명안리 명심부락을 찾았다. 수원에 있는 직장에서 8시가 조금 넘어 일찍 출발하였으나 봉담 고속화도로에서 정체를 했고, 이백리 길은 10시가 가까이 되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명심리는 블로그지기가 7년전에 1촌 1사마을을 선정하기 위하여 방문한 적이 있어 낮설지는 않았다. 명심리는큰 마을이다. 살고 있는 주민이 200명이 넘는다고 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 문화센타에 있는 곳까지 걸어서 도착하니 행사장에는 주민들 20여명이 앉아 있었고 우리 일행 40여명이 들어서서 의자를 메우니 꽉찬 느낌이 든다. 오늘 행사의 주제는 한림대 의료진, 농진청의 의료(한방)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