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벤처스퀘어에 포스팅한 '고등학생 벤처 스타, 그들은 어디 있을까?'의 2편입니다. 당시 온오프믹스의 양준철 대표가 말했던 '고등학생 창업 스토리'에 빈번히 등장했던 위자드웍스/루비콘 게임즈의 표철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시대, 같은 상황에서 같은 경험을 한 두 사람의 생각이 좀 다른 것이었습니다. 우선 표철민 대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죠. "표철민 대표는 작년 9월 미국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Asia's Best Young Entrepreneurs 2009)'에 선정돼 세상을 깜짝 놀래켰다. 그러나 그의 창업은 중학교 3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최연소 법인 등록이.......

9월 14일 11시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에서 티켓몬스터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티몬에 대한 단순한 홍보나 소개가 아닌 소셜 커머스 서비스 전반에 관한 설명과 시장 전망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얘기에 후배 기자와 함께 공부할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매일 무슨무슨 센터로만 컨퍼런스를 다니다가 롯데호텔로 걸어들어가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역시 티몬!"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간담회 사회는 임수진 마케팅 팀장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얼마 전 벤처스퀘어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신현성 대표님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기자간.......

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 고재열 시사IiN 기자 명승은 태터앤미디어 대표 이동형 런파이프 대표 이성규 전 태터앤미디어 팀장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 소셜 미디어 최고 전문가인 이 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입니다. 쉽지 않은 기회죠?제 깐에는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11월에 창간되는 월간 는 국내 최초의 소셜 미디어 컬처 트렌드 잡지입니다. 창간 특집은 '한국의 소셜 미디어 오늘과 내일'인데요, 특집에서 가장, 아니 저희 이번 창간호에서 가장 큰 비중을 담아 '소셜 미디어 전문가 대담'을 기획했습니다. 9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소셜 미디어 전.......

양준철 대표에게 듣는 고등학생 창업 스토리 * 이 내용은 벤처스퀘어에서 퍼온 것입니다. 물론 벤처스퀘어 객원필진이기도 한 제가 '아마졸리'라는 필명으로 쓴 칼럼입니다. 출처 : http://venturesquare.net/501 벤처스퀘어에서 온오프믹스 탐방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잘 나가는 벤처기업을 소개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양준철 대표님은 회사 이야기를 넘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 얘기를 그냥 버리기엔 너무나 귀중한 정보들이라 다시 묶었습니다. 2000년 대 초반, 정확히 말하면 2001년 8월 23일 IMF의 지원자금을 전액 상환한 직후인 2002년을 전후해 대한민국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붐이 인다. 국가적인 지.......

2010년 7, 8, 9월 짧은 인생이건만 얼마나 살겠다고 그리 오랜 방황을 했는지... 이제야 겨우 제 자리를 찾아 안착했습니다. 짧은 시간 손을 잡았던 사람들도 모두고마운 사람이었고, 짧은 시간이나마 제게 열정과 환희를 알게해 준일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대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이제 2년 반 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 앞만 보고 달리면 되네요. 한편으론 아찔하지만 한편으론 안락합니다. 저는 소셜 미디어 전문지인 월간 의 창간멤버가 됐습니다. 또, 창간멤버네요. 이러다 창간전문 기자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김종길 시인은 제 나이.......

아~ 빨리 빅이슈 객원기자 모집에 이력서 써 보내야 하는데.... 후배 기자가 이력서, 자소서 노래를 부르면서도 못 쓰는 게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

지난 6월 30일 저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문지"인 월간 을 떠났습니다. 2년 4.5개월. 기자로서는 가장 오랜 기간을 있었죠. 스물 여덟. 늦은 나이에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한 제게 2008년 창간 시기의 은 저를 애타게 하는 자식같은 놈이었습니다. 에 들어와 참 여러번 울었지만 딱세 번의 울음이 떠오릅니다. 2008년 2월에 입사해 4월 창간호만을 바라보며 밤낮없이 달려왔습니다. 첫 번째 직장생활, 수습기자, 창간 작업.... 하나만 하기에도 벅찬 시기를 동시에 맞이했으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냥 근근히.......

교보문고에 갔다가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한겨레 21'이 아닌 '시사IN'을 집어들었습니다. 아는 기자분이 만드시는 책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라는 잡지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빅이슈 코리아는 노숙인이 판매하는 매체입니다. 1991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홈리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립의 계기를 주는 스트리트 페이퍼(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네요). 그리고 지난 5일에 가 창간됐습니다. 빅이슈 코리아는 노숙인 판매 잡지입니다. 판매루트는 이렇네요. 판매사원인 빅판은 노숙인입니다. 이들은 무료로 빅이슈 1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