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인재채용]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인재를 찾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여성포털 '이지데이'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일단은 제가 있는 회사에서 저를 내치지 않는한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철산초속인것은 다들 아실테고... 제3자의 입장에서 쓰자면(이지데이의 공식입장은 아니고,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지데이'사장님이 인재에 대한 욕망(?)이 넘치십니다. 2010년 맞이해서 외부에서 인력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저도 그런 케이스인듯하군요...후후) 서비스를 강화하고, 리드하기 위해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아래, 웹기획자/커뮤니티 운영자 등등 나와 있긴 한데요. 저도 저런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여기와서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온라인은 다 같은 온라인인듯...;; 제가 이지데이에 온 이유도, 실제로 온라인 사이트가 수익을 어떻..추천 -
[비공개] 느림의 미학, 기업 소셜미디어 채널
인터넷(또다른 말로는 '온라인'이나 '웹'이라고도 하는...)의 등장은, 많은 장점을 주었지만 그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속도'를 주었다. '바이럴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등등의 이야기를 하며 핵심으로 내세우는 가치는, 오프라인과 다른 엄청나게 빠른 확산이었다. 속도가'온라인 마케팅'이라는 것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다. 그러나 '미치조엘'이 에서 말한것 처럼 기업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결코 빠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블로그나 트위터 등의 공식채널들이 얼마나 효과를 가져오고, 각 기업에서 그것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만큼 기업채널은 개인의 채널보다는 관심을 얻기 어려우니까... 이런 기업의 다양한 채널들은 '한방에 훅~' 뜰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느림의 미학'이다. 매출이 얼마고, 클릭율이..추천 -
[비공개] '2년전 결혼식 리뷰'와 '철산초속 쥬니어 탄생' 자축포스팅
혹시, 오해하고 있는분이 계실지 몰라서 말씀드리는건데, 저 유부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고 계신거 압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유부남인데요. 오는 4월 12일은 제가 결혼한지 정확히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해에는 1주년기념으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안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설명해드리기로 하고... 결혼식...재밌었습니다. 일생에 한번있는 결혼식(뭐 두세번할수도있겠지만), 남들과 똑같으면 재미없잖아요...;;; 쓸데없는 순서 다 빼버리고, 감동과 웃음이 버무러지는 극강의 결혼식이 목표였지요~ 문득 2년전 결혼식이 기억나서...슬쩍 리뷰해봅니다. (역시 2년전에도 전 확실히 정상은 아니었나 봅니다요) 이게 청첩장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회사에 디자이너였던 우리 지혜양이 만들어준 ..추천 -
[비공개] 호박님이 운영하는 '모리카페' 방문기
에...내가 또 좋아라 하는 누님중에 '호박'누님이란 분이 계신다. '호박툰닷컴' http://hobaktoon.com/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항상 부군님과 젊게 사시는 것을 보면 매우 부럽기도 하고 소녀같은 누님이시다. 캬캬캬 어제 합정에 철산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차원차 갔다가 이 누님의 카페에 잠시 들렀다. 무슨 카페냐고? '모리카페'다 원래 '모리카페'는 '모여라리뷰'라는 네이버의 카페다. (http://moricafe.net/) 호박누님이 메니저고 2009년 네이버대표카페에도 선정된... 갑자기 쌩뚱맞게 호박누님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건...몇가지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1. Beyond Blogger 언젠가 후배와 '비욘드 블로거'들이 진짜라는 말을 많이했다. 이 말이 뭐냐면, 블로그로 유명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 블로거외에 다양한 것들로 그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거나 사..추천 -
[비공개] 무한도전, 남자의 자격, 그리고 소셜
KBS2TV의 '남자의 자격'이 연일 호평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이경규옹의 팬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첫회부터 꾸준히 봐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정진이 그렇게 쿨해보일수 없고, 김성민도 참 매력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관련기사를 보면 재미난 댓글들이 많다. 이건 비단 '남자의 자격'만이 아니라 1박2일이나 패떴등도 포함이 되는데, '무한도전'과 비교하는 댓글이 항상 보인다. '리얼'의 시초는 무한도전이고, 모든것은 '무한도전'을 따라한것에 불과하다 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무도빠니 뭔빠니 해가면서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됐고~!!(황정남버전) 어쨌든 간에 '무한도전'과 '남자의 자격'만을 보자. (난 이 두 프로그램의 굉장히 로열티 있는 팬이다.) '무한도전'이 예능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열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을 할 것..추천 -
[비공개] 첫만남 그리고 첫느낌 사연 이벤트
가끔 예전 블로그 글들을 봅니다. 보면서 '나도 저런 생각을 할때가 있었구나...' 라던가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생각을 비교를 합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생각이나 글들이 너무 많지만 지우거나 비공개로 해놓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제가 커온 발자취이니 참 재밌더군요. 그런데,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지금은 친하지만, 과거에는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고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하던 많은 분들이 보입니다. 그런 댓글이나 트랙백들을 보면서 혼자 피식피식 웃기도 합니다. 그런걸 보면 분명히 제 블로그를 처음 와서 글을 남기실때는 저에 대한 이미지가 참 많이 달랐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오프라인에서 친해진분들도 계시고, 아직 못뵌분들도 많지만, 어떻게해서 제 블로그에 오시게 된건지, 그리고 첫인상은 어땠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추천 -
[비공개] 하이네켄 마케팅 프로모션
이 영상을 본지 며칠이 지났지만 자꾸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도대체 이런 기획은 누가했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하루에도 10번 이상은생각이난다. 이건 단순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아니고, 온라인 마케팅도 아니고, 버즈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없으며,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더욱더 아니다. 그러나... 어쨌든 저 먼곳에서 있었던 하이네켄이라는 회사의 어떤 활동이, 동양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나라는 인간에게 전달되었고, 지금도 보고 있다. 이건 사례발표를 한다고해서 그걸 듣고 배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잖아? '프로모션은 이렇게하고, 방송컨택은 이렇게하고, 온라인에확산은 이렇게 한다...' 라는 식의 사례발표를 담당자에게 듣는다 해도, 그 인간의 머리속에서 짜여진 저 완벽한 시나리오는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거니까... 블로그는..추천 -
[비공개] 온라인 라이프에서 이젠 나도 늙었다는 생각이 들때,
1. 온라인게임이 재미가 없어졌다. 창천이고, 피파고 불과 몇개월전만해도 신나게 했었는데, 이제는 하는 시간이 좀 아깝다. 뭔가 대작 게임이 나와야 할텐데... 2. 미투나 트위터나 먼저 친신이나 팔로워하지 않는다. 미투나 트위터나 내가 먼저 친구하자고 신청한적이 거의 없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이나 주변 지인 말고는 많지 않는듯... 그래서 미친은 200명정도고 트윗팔로워는 얼만지 확인 안해본지 오래...한 400명 되려나...;;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오프라인에서 만난다는거... 너무나 다른 인간들이 많기에...나도 모르게 까탈스러운 남자가 된건지... 아니면 참여, 공유, 개방을 거부하느 폐쇄적 인간인건지... 3. 번개가 귀찮다. 어쩌면 2번과 연결되어있는건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귀찮아졌다. 뭐 원래 오덕기질이 있어서 집에 있는걸 좋아하..추천 -
[비공개] '소셜미디어'가 PR의 영역인가?
얼마전 트위터에서 여러 사람들이 리트윗을 하던 글중에, '웹2.0와 PR'이던가... 그런 글이 있었다. 마케팅, 광고 보다 이제는 '소셜미디어'가 뜨면서PR 영역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더라. 과연 그런가... 원론적으로 PR이라는 영역이 얼마나 넓은가... 공중과의 관계형성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는게 기업일테고, 그것이 PR인데... '소셜'과 '미디어'라는 단어의 조합이, 희한하게도 기업들에게 '미디어'적인 영향력을 가져야 뭔가가 되는 것 같은 압박감을 주었지만... 사실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이 알아서 쓰던거고... (물론 어떤 상업적인 이유로 그런 툴들을 만들었긴 하겠지만...) 난 이것이 그렇게 대단한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온라인에서의 자연스런 흐름이 이런걸 나오게 한거고, 멀지 않은 미래에 또다른 무언가가 나오겠지... 이론적으로..추천 -
[비공개] [SS101 오픈세미나] '스마트폰 스토리'에 오신 모든분들께 감사합..
2010년 3월 13일(토) 오전에 '카페티모르'에서 있었던 [SS101]의 첫번째 오픈세미나인, '스마트폰 스토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을 강조한 이유는, 주말 오전에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약 20명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언제나 클래스에 맞지 않는 평범함을 보여주면서 이번 강의도 바쁜와중에 준비해주신 제닉신, 제사마, 한국의 스티브잡스...등등으로 불리는 '제닉스'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ㅋ) 참석하신분들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제닉신은 왜 모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추엣... 앞으로도, 지극히 '현실적'이고, '경험'에 의한 지식이나 사례를 자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료사진사인 '황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