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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정보의 양과 행복지수의 상관관계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옹호하는 까페가 네이버에 개설돼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회원도 현재 8000명에가깝고 일 방문자 수만 2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하니 연쇄 살인범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한 것 같다. 블로깅을 하고 있으면서 이런 의문이 드는게 아이러니컬 할 수 있지만, 정보의양과 사람들의 행복지수와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일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온라인 이슈관리 Do's & Don'ts 5
일찍이 독일의 사회학자 하버마스는 공론(public opinion)이 형성될 수 있는사회적 생활의 장으로 '공론장(public sphere)'을 설명한 바 있다. 공론장은 사적 개인들이모여 공적인 논의를 하는 장소이며 공론장에 참여한 개인들은 보편적 이익(general interest)에 관련된 사안들을 토론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런 공론장 형성을 위해서는 모든 개인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보장되야 하고 또 공론장에 참여한 어느 누구도 특권적 지위를 누려서는 안 된다. 즉 집회, 결사, 의사소통의 자유가 이뤄져야 완벽한 공론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혹 완벽하진 않더라도 그래야자연스럽다. 모든 블로고스피어는 공론의 장이다. 국가나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민감한이슈를 넘어... 통제할 수 없는 하나의 살아 있는 유기적 생명체다. 이러한 생명체는 한 가지 확실한 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