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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IFA2013] 사진과 음향 강화한 소니 엑스페리아Z1, 우리나라에..
소니의 카즈오 히라이 현 소니 사장 겸 CEO는 지난 해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섰던 MWC에서 '원 소니'(One Sony)를 기치로 내걸었다. '원 소니'는 소니가 발휘하는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소니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소니의 카메라에 담긴 광학 기술, TV에 들어간 영상 기술, 각종 오디오 장치의 음향 기술 등 소니 스타일의 독특하면서 전문적인 장치를 만드는 데 들어간 기술, 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IFA2013] 실제로 써본 소니 QX10, 스마트폰의 보조 장치가..
소니가 IFA2013의 사전 행사로 진행하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리기에 앞서 이미 화제가 된 제품이 있다. DSC-QX100(이하 QX100)과 DSC-QX10(이하 QX10)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어댑터 카메라다. 경통 형태의 모양에 줌 렌즈와 이미지 센서를 넣은 이 카메라는 이용자가 필요한 때에 스마트 장치와 연결한 뒤 스마트 장치를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촬영한 결과를 스마트 장치에 저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줌처럼 물리적인 조작이 필요한 몇 가지...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4년 만에 PC 업그레이드를 고민케 한 쉴드
곰곰히 생각해보니 PC를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생각을 머릿 속에서 지우고 산 지 꽤 지난 듯하다. 요즘 들어서 진지하게 데스크톱 PC의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게 된 것이 얼마만의 일인지 계산해 봐야 할 정도니 말이다. 햇수로만 따지면 못해도 4년쯤 된 게 아닌가 싶다. 정확한 시점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지금 쓰는 PC의 부품 구성 중에 거의 5년 전에 선보인 린필드 계열 코어 i7 프로세서가 돌고 있는 걸 봐서는 대략 그 정도 됐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갤럭시NX가 설득하지 못한 것
엊그제 갤럭시NX가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기자 간담회 이후에 나온 반응은 기대와 찬사 대신 걱정과 실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는 비단 갤럭시 카메라의 시장 반응 때문이 아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부진을 만회할 만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NX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심지어 제품 발표회가 끝난 직후 "삼성이 정말 카메라 사업의 의지가 있는가?"라는 회의적인 반응까지 나왔다. 이러한 반응의 표면적 이유는 가격이다. 갤럭시...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윈도8과 8.1 프리뷰의 복구 환경 구성하기
얼마 전 윈도8 노트북에서 한 가지 실험을 하던 중 난감한 일이 하나 발생했다. 10월 중에 정식 공개되기에 앞서 나온 윈도 8.1 프리뷰로 갈아 엎고 일부 드라이버를 새로 깔고 난 뒤 윈도를 정상적으로 시작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데이터를 날려도 상관 없어 다행이었지만,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라면 아마도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일을 겪으면서 윈도8과 윈도 8.1 프리뷰의 시스템 복원 기능이 윈도7에 비하면...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모바일 장치의 데이터, 어디에 저장해야 하나?
디지털 장치를 좋아하는 이들의 가방을 열어보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같은 다양한 장치가 들어 있을 것이다. 각각의 쓰임새가 다른 만큼 여러 장치를 들고 다닐 수밖에 없지만, 아마 여러 장치를 들고다니며 쓰는 이들의 고민은 각 장치마다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 모을 수 없느냐는 점일 것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워낙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지만, 제한된 저장 공간을 갖고 있는 터라 모바일 장치에 모든 데이터를 담아...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창 뚫은 스마트폰 커버, 더 능동적이어야 한다
삼성 갤럭시S4를 출시할 때 함께 나온 S뷰 커버에 대해 작은 창을 통해 부분적이긴 하지만 일부 기능을 다루고 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성에 대해선 호의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다. 최근 LG G2와 팬택 베가 LTE-A도 제품에 꼭 맞는 비슷한 성격의 퀵 커버와 스마트 커버를 함께 공개했는데, 이 제품들도 역시 스마트폰의 화면이 대형화되면서도 작은 창을 통해 중요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성은 모두 비슷하다. 일단 창 달린 세 스마트폰의 커버에서 할...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바이오 프로 13, 소니다운 '디테일'은 어디로 빼돌렸나?
가벼운 노트북을 찾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제품이 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과거 엄격했던 울트라북의 기준이 시간이 지날 수록 느슨해지면서 두께나 무게를 줄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소니는 아직 두께와 무게를 줄여 더 가벼운 울트라북을 내놓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업체 중에 하나이고, 이들이 최근 내놓은 바이오 프로(Vaio Pro) 시리즈는 만듦새만 보면 울트라북의 진짜 의미를 잘 지키는 제품 가운데 하나...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크롬캐스트와 PC의 미러링, 제대로 이해하기
크롬캐스트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장치 뿐만 아니라 PC와 연동해서 쓸 수 있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런데 크롬캐스트를 써보지 않은 이들 뿐만 아니라 크롬캐스트를 쓰는 이용자들 조차 크롬캐스트와 PC 연동에 대해 몇몇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하다. 가장 큰 오해는 미러링이다. 미러링은 모바일이나 PC에서 보는 화면을 크롬캐스트 같은 동글을 통해 다른 화면에 똑같이 복제하는 방식이다. 크롬캐스트가 모바일 장치의 화면을 직접 크롬캐스트로 보...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엔비디아 쉴드, 안드로이드 게임계의 예상치 못한 명작
지난 컴퓨텍스에서 만졌을 때보다 상용 버전의 엔비디아 쉴드는 이상하리만치 묵직했다. 이런 무게라면 들고서 게임하는 휴대 게임기로써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했고, 쉴드의 리뷰가 혹평으로 시작해 혹평으로 끝나게 되면 그 첫 번째이자 마지막 이유가 될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 뒤 며칠 동안 쉴드를 즐기면서 무게에 대한 생각은 싹 잊고 있었다. 무게보다 게임 그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