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7건
  • [비공개] 송화가루 날리는 오후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소나무를 흔들었나? 송화가루가 봄바람타고 멀리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열매였으면 벌써 내 손에 몇 개 들려있었을 것이다.ㅎ 송순으로 술을 담는다고 하던데.. 딸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두기로..ㅎ 송순이 하늘을 배경삼아 그림을 그려나가는 듯.. 송화가루가 눈에 보일 정도로폴폴 날린다. 송화가루 받아내어 다식을 만들어볼까..^^ 오후의 휴식*^^*
    나무와 달|2012-05-09 01:05 pm|추천

    추천

  • [비공개] 울집 닭은 말귀를 알아듣는 듯..ㅎ

    울집닭은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아요 "여기 맛있는 거 있네. 언능 와라~!!" 그러면 뛰어오기도 하고 엎어질 것처럼 날아서 온다.ㅋㅋ 그리고 손에 얹어주면 콕 집어 먹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이래가지고 나중에 잡아먹을 수나 있을지..ㅎ 지난 달 시장에서 다섯마리를 사가지고 왔는데 벌써 한 마리는 죽고 네 마리만 남았다. 마이싱을 사다 먹이랬는데 아직 안먹였더니..ㅠ 닭장에 넣어두고 '집이 바로 여기다' 익숙하게 해놓고 며칠 있다가 텃밭에다 풀어놓았더니 풀도 뜯어먹고 벌레도 잡아먹는다. 모이주겠다고 하면 "와! 신난다"하며 쏜살같이 단체로 뛰어들어온다. 달려오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나무와 달|2012-05-09 12:49 pm|추천

    추천

  • [비공개] 고추모종 3천주 심다.

    고추 모종 3천주를 주문해놓고.. "과연 이걸 다 심어낼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 고추모종은 햇빛 아래서 이파리를 반짝이며 우리를 쳐다보고.. 우선 밭에 풀이 자라지 못하게 비닐을 덮어줘야하는데.. 이것 또한 모종 심는것만큼이나 힘든 작업이다. 600평이나 되는 넓디넓은 땅에 이불깔듯이 비닐을 덮어줘야한다. 이 남자들...벌써 지쳐있다. 달랑 7줄 덮어놓고...ㅎㅎㅎ 덮는 일이 더 힘들었던 이유가따로 있었다. 흙이 파실파실한 부드러운 흙이 아니라 시멘트같은 굳어버린 돌덩이라는 것.. 그렇지 않아도 진흙땅인데 비가 흠뻑 온날 로타리를 쳤으니 애써 돌덩어리로 만들어놓아버린 셈..ㅠ.ㅠ .......
    나무와 달|2012-05-09 12:01 pm|추천

    추천

  • [비공개] 독새풀이 초원을 이루었네요..

    밭으로 걸어가다가 이웃집 논을 보는데 푸는 초원이 따로 없습니다. 얼마나 푸르른지.. 마치 벼가 자라는 줄 알았지 모예요.ㅎㅎ 이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임. 그런데 가만히 안을 들여다보면 위의 사진속의 풀이예요. 이름하여 '독새풀' 그렇게 독할 수가 없다네요. 이름부터가 독한 느낌이 팍팍!! 올한해 동안 논에서자랄 모를 키우는 곳. 모를 키우기 위해 작업을 해놓았나봐요. 여기서 자라난 모가 들판을 누비며 초록색 수를 놓겠지요.. 벌써 풍성한 가을의 수확이기대가 되요.^^*
    나무와 달|2012-05-03 09:42 pm|추천

    추천

  • [비공개] 모카떡케익

    < 모카떡케익 > 재료 : 멥쌀가루 12컵, 물 175cc(거의 2컵에 가깝게..), 설탕10T, 견과류, 커피가루 3T 커피아이싱 재료 : 슈가파우더 2컵, 달걀 흰자 1개, 커피액기스 케익데코레이션 :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는 그대로 두고 아몬드는 잘게 자른다. 캐슈넛과 아몬드 일부는 장식으로 사용한다. 견과류의 양만큼의 물에 설탕을 넣고 견과류를 넣어 졸인다. 약 2분간 졸이다가 체에 바쳐 물기를 제거한다. (이렇게 설탕에 졸여야 쌀가루가 생으로 남아있지 않고 잘 익는다.) 커피는 집에 있는 것으로 해도 되지만 향이 옅어서 향이 짙은 것으로 하려면 수입품상에 가서 요제품으로 사면 더 좋다. 멥쌀.......
    나무와 달|2012-05-03 07:31 pm|추천

    추천

  • [비공개] 우리집 고양이는 강아지

    도시에서 태어난 양이가 시골로 내려간지 1개월이 좀 넘었다. 갑갑한 아파트에서 살다가 시골로 내려가니 좋은지 온 세상이 자기 세상인 것 처럼 대장노릇하며낭만적인 생활을 즐기는 일명 '낭만고양이'라고나 할까?ㅎ 그런데 고양이의 습성으로 보자면 동네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려서 친구도 맺고 싸움도 하고 밤에는 들쥐도 잡으면서 살아야할텐데.. 강아지처럼 사람만 쫄랑쫄랑 따라다닌다. 밭에 갈때는 지가 먼저 달려가 도착해서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가 풀을 매고 있을 때는 풀밭을 뛰어다니며 나비를낚아채서 잡아먹기고 하고 그러다 지치면옆에 와서 길게 드러누워 있기도 하고..ㅎ 어.......
    나무와 달|2012-05-03 07:21 pm|추천

    추천

  • [비공개] 쌉싸름한 맛의 대명사 머위를 이용한 머위쌈밥

    < 머위쌈밥 > 비를 맞더니 머위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쑥쑥 자라는 모습이 아침 저녁으로 틀리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이렇게 입까지 즐겁게 해주니 이 맛에 시골을 찾나보네요...ㅎㅎ 실컷 따다가 줄기와 이파리를 분리한 후 이파리만 데쳐주었다가 쌈밥을 해보았어요.. 그냥 싸먹기만 해도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구어주는데 아이들은 쓰다고 안먹네요.. 할 수없이 쌈밥을 해주었죠. 그랬더니 불티나게 팔리네요...ㅎㅎ 좀 힘들더라도 당분간 이렇게 해서 애들 먹여야 할까 봐요... 속재료를 먼저 준비해야겠죠? 냉장고에 있는 것 몇가지만 넣어도 되겠더라구요. 너무 준비많이.......
    나무와 달|2012-04-30 05:24 pm|추천

    추천

  • [비공개] 2012년 부천 복사골 예술제 - 부천시청 잔디광장 개막식,가수 박현..

    바야흐로 봄의 절정이다. 봄의 한가운데서 부천 축제중의 하나인 복사골예술제가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5월 3일 오후 2시 시청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파이팅! 국민여러분'이란 행사를 시작으로 그 날 저녁 7시에는 시민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4일날 저녁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하게 된다. 개막식에 초대된 연예인으로는 요즘 뜨는 가수 박현빈이다. 그날 저녁 시청 잔디광장으로 가면 멋진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박현빈도 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우선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관련 축제로는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 복사골국악제가 있고, 눈을 즐겁게 해.......
    나무와 달|2012-04-30 03:55 pm|추천

    추천

  • [비공개] 과연 장사가 될까요???

    우리 집 주변 그러니까 역주변(일명, 역세권)에 커피숍이 정말 많아요... 작년부터 급 물살처럼 커피 유행이 번지더니 이렇게 코딱지 만한 동네에 가게들이 들어와있네요.. 반경 1km도 안되는 거리에 요렇게 많이 들어섰답니다. 가게들을 지가날 때마다 유심히 쳐다보게 되요.. 오늘은 과연 손님이 얼마나 다녀갔을까?? 매출은 얼마나 될까??? 수지타산이 맞을까???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몇 개월을 버텨내면 될까?? 하루에 테이블을 몇 회전 시키면 될까??? 하루에 몇 잔 팔아야 이득이 남을까? 가게세는 얼마나 될까?? 권리금은 또 얼마나 내고 들어왔을까?? 요즘 실업자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명퇴후 자영업으로 진.......
    나무와 달|2012-04-30 03:08 pm|추천

    추천

  • [비공개] 사월의 별

    자주괴불주머니 큰개불알풀꽃 금창초 사월의 별 자윤당 별은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다 생각없는 흙벽도 별을 품고 산다 숨을 멎게 했던 천둥의 흔적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돌틈에 새기고 깊숙한 곳 칡뿌리처럼 얽히고설킨 기억들 차마 뽑아버릴 수 없어 유년시절못다피운별이야기처럼 허공을 맴돈다 말라 비틀어진 바람 한 줌에도 찬란한 몸살을 앓는 새순같은 사월 연두빛 꿈 키우는이파리들이 하늘처럼투명한 수를 놓고 벽은우주의 탯줄을 품는다 하늘이내려 앉았는지 땅 위에는 꽃들이 은하수처럼 번지고 나그네의 가슴에 유성 하나 박히고, 2012. 4. 29 .......
    나무와 달|2012-04-29 04:28 am|추천

    추천

이전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23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