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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친구 놀이

블로그"세상 속 친구 놀이"에 대한 검색결과1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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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24 - 안네 프랑크, 그리고 풍차의 나라

    2009년 6월 29일 15:00 무사히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노숙을 마치고 8시쯤 개운하게?(사실 바닥이 너무 차가웠다ㅠ) 일어나서 중앙역으로 기차를 타고 나갔다. 이제 뭐~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이동하는데 겁이 나지 않는다. 처음에 유럽에 내렸을 때, 만난 암스테르담은 은근 긴장되게 했지만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담 광장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안네 프랑크의 집으로 갔다. 줄이 상당히 길었다.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만큼 꽤 긴 줄이었지만, 어렸을 때 무수히 들었던 안네의 집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드디어 안네의 가족이 살았던, 나치의 공포에 떨며 살았던 공간에 들어섰다. 한국어 오디어 가이드북은 상세하게 안네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너무나 보존이 잘 되어 있었고, 유태인들의 공포..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31 10: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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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23 - 최고로 기억되는 베를린, 이제 안녕~

    2009년 6월 28일 10:30 베를린을 떠나는 비행기 안이다. 암스테르담으로 가고 있다. 베를린 5일, 남들은 잘 오지도 않고, 와도 하루이틀이면 충분할 곳을 5일이나 있었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런던, 파리도 물론 좋았지만 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 곳을 이곳이 아닐까 한다. 베를린, 넌 최고였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까지는 1시간 25분이 걸린다. 도착하면 11시 25분이다. 오늘 잠자리는...스키폴 공항이다! 공항 노숙 두번째다. 오를리 노숙 이후 겁은 안난다. 아무 정보도 없는 암스테르담 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가 좀 걱정이다. 이제 두밤만 자면 귀국이다. 근데 벌써 떠나기 싫다. 20일이라는 기간이 이렇게 짦은 줄 몰랐다. 돌아가면 바로 여행준비다. KLM네덜란드항공홍보원 이수 / 재미있는 블로그,펀로그(http://funlog.kr)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31 10: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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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23 - 최고로 기억되는 베를린, 이제 안녕~

    2009년 6월 28일 10:30 베를린을 떠나는 비행기 안이다. 암스테르담으로 가고 있다. 베를린 5일, 남들은 잘 오지도 않고, 와도 하루이틀이면 충분할 곳을 5일이나 있었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런던, 파리도 물론 좋았지만 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 곳을 이곳이 아닐까 한다. 베를린, 넌 최고였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까지는 1시간 25분이 걸린다. 도착하면 11시 25분이다. 오늘 잠자리는...스키폴 공항이다! 공항 노숙 두번째다. 오를리 노숙 이후 겁은 안난다. 아무 정보도 없는 암스테르담 여행을 잘 할 수 있을까가 좀 걱정이다. 이제 두밤만 자면 귀국이다. 근데 벌써 떠나기 싫다. 20일이라는 기간이 이렇게 짦은 줄 몰랐다. 돌아가면 바로 여행준비다. KLM네덜란드항공홍보원 이수 / 재미있는 블로그,펀로그(http://funlog.kr) 마이피플..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31 10: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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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13 - 루브르에서 만난 밀로의 비너스

    2009년 6월 19일 22:00 오늘은 하루종일 한글자도 못쓰고, 숙소에 들어와서 쓴다. 하루 종일 루브르 박물관만 일주한 날이다. 반가운 한국어 오디어 가이드 기계에 적힌 Korea air 로고를 보고, 즐거운 마음에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메두사의 뗏목 등등등 유명한 그림들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미술책에는작아보였는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크다!!역시 가이드가 있으니 훨씬 좋다. 명화를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진다. 그리고.. 모나리자.. 사람들이 너무 많고, 바리게이트가 있어서 가까이 볼 수는 없었다. 직접 앞에서 보고 있지만 가까이 보기에는 너무 멀었다. 밀로의 비너스, 승리의 천사 세계적인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느꼈다. 함무라비 법전 앞에서 “이라크”를 외치던 이라크인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남의 나라 박물..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9 1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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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12 - 명작과 함께하는 행복한 파리지앙

    2009년 6월 18일 15:00 오늘은 숙소에서 만난 형과 함께 나왔다. 첫 번째 방문지는 로뎅미술관이었다. 책으로만 봤던 그 유명한 “생각하는 사람”과 “칼레의 시민”을 본다는 생각에 두근거렸다. 드디어 로뎅미술관 도착! 로뎅의 작품으로만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수많은 로델의 조각상에 놀랐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생각하는 사람”을 천천히 머릿속에 넣기 위해 감상하고,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주위의 정원도 아름다웠고, 중간 있는 로뎅의 작품들은 정원을 완전 고급 그 자체로 만들어주고 있었다. 작품 중에 압권은 “지옥문” 이었다. 이렇게 멋지다니.. 주물로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칼레의 시민”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위기의 순간에 나오는 처절함을..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9 12: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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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11 - 아! 개선문, 그리고 모네의 수련

    2009년 6월 17일 11:00 프랑스의 상징인 개선문에 올라왔다. 12개의 도로가 모두 모인다.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니 이제는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왔다는 사실이 실감이 난다. 저 멀리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도 보인다. 멀리서 봤는데도 엄청 크게 느껴진다. 성냥갑 같이 보이는 건물 사이에서 혼자 우뚝 서있다. 바로 앞에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저 멀리 라데팡스도 보인다. 여기가 파리구낭!이제 슬슬 내려가 볼까? 7일 13:00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서 마들렌 교회까지 왔다. “오~ 샹젤리제”하며 샹송을 생각하면 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완전 다르다. 뭐지? 그냥 시내다. 강남거리 같은 느낌이다. 명품샵이 즐비해있고, 음.. 그래도 딱히 생각나는 특징이 없다. 그냥 거리가 길었다. 샹젤리제 거리를 내려오다가 만난 마들렌교회은 프랑스 군대의 업적을 기리..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9 12: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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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10 - Good bye 런던, Boujor 파리!

    2009년 6월 16일 15:40 어젯밤 숙소 사람들하고, 또 과음을 하고! 또 늦게 일어나 오늘은 여유있게 출발했다. 세인트판크라스역 근처의 대영도서관을 들릴까하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숙소에서 만난 동생과 함께 마트에서 남은 파운드를 다 쓰고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런던 숙소에서 즐거운 사람들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다! Good bye~ lundon! 16일 10:40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건너왔다. 터널 같은 데를 지날 때마가 심하게 귀가 멍멍 거렸다. 언제 도비해협을 건넜는지도 모르겠다. 파리 북역에 도착할 즈음 사실 좀 놀랐다. 레일 옆 벽들이 그래피티로 완전 도배가 되어 있었다. 뭔가 좀 런던과는 다르게 을싼한 기운이 느껴졌다. 일단 내려서 화장실부터 찾았는데 유료화장실이다ㅠ; 북역에서 숙소까지 찾아가기 위해 일단 Metro로 갔다. 우리나라와 시스..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8 02: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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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9 - 세계의 명문대, 옥스포드를 가다

    2009년 6월 15일 10:20 어제 숙소사람들과 맥주 좀 먹고 잤더니 좀 피곤한 상태다. 숙소 누나도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 했다. 입술은 트고 붓고, 수포도 생겼다. 첫날 여정의 후유증이 아직 안 풀린 것 같다. 지금은 옥스포드로 가는 버스 안이다. 버스 티켓도 예약하지 않고 무작정 왔다. Coach Station을 찾는데 힘들었다. Victoria에 내려서 Station이라고 적힌 건물로 갔지만 철도역이었다ㅠ 다시 물어물어 Natioal express를 보고 일단 티켓을 구매했다. 버스 출발 시간은 5분밖에 안 남았고, 다행히 안경까지 꺼내서 티켓을 보면 도와주던 친절한 할머니 덕분에 무사히 버스에 탑승했다. 긴장도 되고, 현지인들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MP3를 들은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MP3를 꺼내 보았다. 좋아하는 이수의 레퀴엠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런던거리를 보면 ..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8 02: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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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8 - 빅밴 & 트라팔가 광장

    2009년 6월 14일 14:00 분수대가 정말 시원하게 보이는 트라팔가 광장이다. 빅밴과 웨스민스터 사원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빅벤을 가까이에서 본 것은 처음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맑은 날씨도 빅벤을 더 빛나게 해주었다. 괜히 런던의 상징이 아니었다. 국회의사당 건물, 웨스민스터 사원의 웅장한 기운을 받고, 영국 유명인사들의 동상을 보면서 걷다가 호스가든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이곳에서도 근위병교대식을 했는데, 어제의 버킹엄궁전 교대식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감흥은 별로였다. 그때 갑자기 군악대 소리가 들려왔다. 허겁지겁 뛰어갔더니 관청거리에 군악대가 행진하고 있었다. 와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었다. 군악대 뒤에는 수많은 할아버지들이 각종 전통의상을 입고 걷고 있었다. 기대하지 않는 재미있는 볼거리였다. 6월 14일 15:30 여기는..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8 0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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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KLM항공 유럽여행기7 - 포토벨로 마켓과 하이드파크의 달콤한 휴식

    2009년 6월 13일 17:00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을 다녀왔다. 지금은 하이드파크 잔디밭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토벨로 마켓은 '시장바닥"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채소, 과일 그리고 특히 엔틱제품들이 많았다. 먹을거리도 은근히 많았다. 러비라는 과일과 이상하게 생긴 스틱을 하나 사먹었다. 러비는 오렌지처럼 생겼는데 껍질을 깠더니 보라색빛이었다. 맛은 오렌지보다 없었다ㅠ 사실 런던의 진정한 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약간 실패한 것 같다. 노팅힐 거리는 아름다웠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런던 로컬시장 느낌이 나지 않았다.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관광명소라는 생각만 들었다. 토요일만 열린다는 희소성이 많은 관광객들을 붐비게 한 것 같다. 내가 지금 있는 하이드 파크! 정말 큰 공원이다. 우리나라의 서울 숲과 비슷한 느낌인데..
    세상 속 친구 놀이|2009-08-28 01: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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