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은 입사지원자 최근에 입사지원 서류(이력서,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지원 받고 검토하다보니, 참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였습니다. 바로 회사에 입사지원하고자 올해들어 무려 7번이나 지원하였던, 한 지원자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란의 내용은 지원할때마다 그 내용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왜 입사를 해야만 하는지, 어떤 각오로 임할것인지...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등에 대해서 잘 서술을 하였었고 또한 지난 6번의 입사지원을 했음에도 좋은결과가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입사지원(7번째 도전)을 한 그 지원자의 열정에 참으로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자기가 목표(입사)로 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그 마인드. 열정이랄까요? 도전하는 그 자세는 참으로 칭찬받아도 좋..

성공을 이루었거나, 이룰 사람들을 보면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들을 세워두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머리속으로 상상만 그치게 된다면 그냥 그걸로 끝나는겁니다. 직장인들을 예로 들어본다면, 내년엔 반드시 원하는 연봉을 받고야 말겠다.(구체적으로 액수가 나오겠죠?) 내년엔 꼭 승진을 하고야 말겠다.(사원이라면 대리를 목표로, 대리는 과장을 목표로 등) 프로젝트 PM을 맡아보겠다 등등... 다양한 형태의 목표를 세울수 있고, 그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 또한 세울수가 있는것이지요. 아래는 제가 가입한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OOO회사의 대표님이 직접 작성한 내용인데, 목표가 구체적입니다. 막연하게 매출을 얼만큼 늘리겠다가 아니라, 수치로 보다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바..

일을 진행하다보면 뜻대로 계획한대로 풀리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때론 상황이 심각해질만큼의 좌절감도 맛볼때도 있고, 또 때론 위기의식을 제대로 느끼기도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리더십이 필요한것이고 구체적이고도 명확한 비전제시 또한 필요합니다. 이것이 작은 계기가 되어 상실감과 좌절감에 젖어 있는 직장인들에게 작은 열정과 기회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위기의 순간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리더십과 리더의 역할이 과연 무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단순히 나를 따르라~ 라고 외치는게 아니라, 나와 함께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끌어주는 리더. 나아가서는 개인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회와 동기부여를 해줄수 있는 리더. 과연 나는 이중에 어느 ..

몇일동안 계속해서 인력 채용관련한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몇몇 입사지원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지원받다가 깜짝 놀라서 또 한번 지적을 하고자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이메일 제목은 : 입사지원합니다. >>>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메일 내용을 클릭해서 보니... >>> ㅇㅇ 이 표시만 되어 있더군요. 위 두줄을 대략 그려본다면... 입사지원합니다. ㅇㅇ 이렇게 메일을 보냈더군요. 첨부파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보내긴 했었던데... 메일 내용만 보고서 더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행여나, 실수였을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봤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만이라도, 위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09/10/05 - [자기 관리와 계발] - 자기소개서는 항..

오늘까지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고마운분들이 무려 500명이나 되었어요 ^^ 와우~ 올레!! ㅎㅎ 한동안 큐팅 프로젝트에 정신이 팔려서는 제대로 블로그 운영을 하지도 못했는데, 여전히 관심을 가져주심에 고마울따름입니다. 한편으론 조금만 더 신경쓰자~ 라는 스스로의 다짐이랄까... 직장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면서 사회초년생들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은 없기에.. 그 무엇을 하던지 간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더불어 블로그 운영도 다시금 즐겁게 해야겠습니다. ^^ 2009/06/12 - [일상으로의 초대] - RSS 구독자 수 400명이 되었어요 ^^ 2009/03/11 - [일상으로의 초대] - 구독자수가 300명이 넘었어요 ^^ 2008/11/04 - [일상으로의 초대] - RSS 구독을 통한 정보습득의 편..

최근 몇일간 인력 채용과 관련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문득 생각나서 다시금 업데이트 형식으로 적어봅니다. 바로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반드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자! 라는것인데, 이유인즉슨 인턴사원 모집관련 채용 공고를 보고 한 지원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로 보내왔었습니다.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된거였는데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서 지원될 경우, 해당 채용공고 사이트상에 입력해놓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내용이랑, 실제 인사담당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의 첨부파일로 보내게 되는 별도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살짝 다를경우, 어떤것을 기준으로 봐야할지 상당히 애매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더군다나 충격적이었던것은 채용공고 사이트상에 입력되어진 자기소개서 내용은 입사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력보강이 필요한 시점인지라,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모집관련해서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소셜미디어등에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만 지역(지방)의 한계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인재를 발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다들 지방을 떠나 서울로 갔나봅니다. ㅠㅠ 좋은 인재를 찾지못하고 있는 현재의 제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기도 합니다. 지방이긴 해도 나름 선전하고 있는 회사들도 있을텐데 이런저런 조건과 이유들로 인해 많은 인력들이 서울로 입성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한다면, 마냥 지역(지방)이라는 이유때문에~~ 라는 건 이제는 더이상의 변명은 되지 못할듯 싶습니다. 기업도 지방의 좋은 인재를 발견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들이 필요하기도 하고, 취업준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