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따뜻한 카리스마의 이웃블로거님,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이번 5월에 제 신간 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몇몇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싶은데 티스토리 이웃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 남겨지지 않습니다. 제가 로그인한 곳에서는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댓글이나 트랙백이 전혀 남겨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문의해도 원인을 모르시네요. 어쩔 수 없이 공개적으로 이웃블로거님들에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 언급한 블로거님들은 바쁘시더라도 다음 주소에(http://careernote.co.kr/864)에 비밀댓글로 도서를 받으실 수 있는 주소를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성함, 주소, 우편번호, 휴대전화, e메일 정도 알려주시면 다음 주말경에 신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신체 사이즈는 사양하겠습니다^^ㅋ is_LinkIcon('Adish의 지맘대로 짓걸..추천 -
[비공개] 책을 절판하라는 법정스님의 유언을 듣고 급히 책은 구했으나...
법정 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랍고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스님의 유언이 귀에 쏘옥 들어왔다. ‘그동안 출판했던 모든 서적들을 절판하라’는 말이었다... 스님은 일관되게 무소유로 소유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하나씩 버리는 연습을 하라고 일렀건만 나는 스님에 대한 책에 대한 소유욕이 강렬히 불타올랐다. 뉴스를 듣고 바로 스님의 신간도서 2권 주문에 들어갔다. 다른 책들은 다 도착했건만 스님의 책만 도착하지 않았다. ‘벌써 절편이 되어 배송이 안 되는 것인가’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주문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스님의 책이 배송되었다. 스님의 책을 소유했다는 마음으로 어찌나 기쁘던지.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책을 책장에 던져뒀다. ‘소유하고 싶다’는 탐욕에 눈이 멀어 ..추천 -
[비공개] 방송국에 들어가기 위해 서울로 몰리는 구직자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1학년 학생 000라고 합니다! 1학년 2학기 교양수업 중 '자기계발과 진로설계'를 통해 선생님(?)의 명함을 받고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까지 여러 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열분 중에 아홉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다면 학벌 상관없이 너의 능력을 키워라'고 많이들 말씀하셨거든요. 솔직히 00대학교라는 학교는 00에서 그리 알아주지도 않고 더군다나 수도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이미지 검색에서 '아나운서' 검색을 통해 나온 이미지를 재편집하여 사용한 이미지) 저는 아나운서가 꿈입니다. 공채를 준비하려고 하구요. 저도 학벌이 그리 중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상 아카데미를 ..추천 -
[비공개] 노무현의 죽음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한 남자의 정치도전
5,6년간 알고 지냈던 지인이 정치에 뛰어들었다. Daum 인맥카페(교육의 모든 것)의 카페지기 푸른고래(양광모)가 정치판에 뛰어든 것이다. 처음에는 ‘갑자기 왜 정치를 하시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 만 없다고 느꼈다고 한다. 경기도 안산시의원 다선거구(성포동,일동,이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지난 2002년, 민주노동당 후보로 직접정치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었다. 당시 아쉽게 낙선한 후 7년 동안 정치에 무관심하게 살아왔다. 2004년부터 Daum에 "교육의모든것(현재는 '푸른고래를 찾아서')"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하며 여러 사람들이 인맥을 교류하고 교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맥관리, 대인관계 분야의 저자와 강사로 열심히 활동해왔다. 나름대로 전문성..추천 -
[비공개] 저자는 자신의 책을 객관적으로 서평 할 수 있을까?
5년 동안 매달렸던 책이 드디어 시중에 출간되었다. 신간 를 지난 5월 12일 처음으로 받아봤다. 11일 인쇄된 책이 택배를 통해 집에 도착한 것이다. 감회가 새로웠다. 온라인 서점에는 13일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서점에는 16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전국 서점으로 다 깔리려면 이달 말이나 되어야 한다... 사전예약 판매를 한 덕분인지 온라인 서점으로는 이미 베스트에 진입했다. 비록 순위는 높지 않지만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일단 내 책이 나온 만큼 나도 독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빨간펜을 들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탈자와 틀린 말들이 눈에 들어왔다. 잘못된 말들을 쭈욱쭈욱 그으면서 마지막 마무리를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추천 -
[비공개] 대학 졸업생들의 20년후 재산을 조사해보니...
성공을 측정할 수 있을까? 성공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기준이 각기 다르다. 그러니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1953년에 미국 예일대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여부에 대해서 조사했다. 여러 가지 성공요소가 있겠지만 자신의 재산으로만 성공을 측정하기로 했다. 20년 후 이들은 어느 정도 재산을 축적했을까? 이 조사를 통해 발견한 여러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그 중 하나는 파레토 법칙이다. 조사대상의 상위 20% 사람들이 나머지 80%의 사람들이 지닌 재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구분하는 원인을 규명해보기로 했다. 조사 결과 20%의 사람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부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은 비전의 유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런데 연구팀은 놀라운 사실을..추천 -
[비공개] 비서를 종처럼 부려먹는 억대연봉의 직장상사
부제: 주위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는 자기애성 성격 장애자! 직장을 다니다보면 부하직원을 종 부리듯 부려먹는 직장상사가 있다. 시대가 바뀌었건만 여전히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직원을 부려먹는 상사를 보면 직장생활하기가 정말 싫어진다. 능력이 아주 빼어난 한 세일즈우먼이 있다. 연봉 만해도 3억대 가까이 된다. 일이 많다보니 개인비서를 둘 정도다. 주위 부러움을 사야 당연하겠건만 직장 동료들은 그녀를 꺼린다. 자기 비서 뿐 아니라 주변 동료와 직장상사까지 부려먹기 때문이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비서에게 자기 자동차에 있는 짐을 가지고 오라고 명령한다. 무거운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지고 올라와도 될 짐을 굳이 비서에게 시킨다. 비서에게 일 못한다고 타박하는 것은 예사다. 큰 소리와 쌍소리도 예사다. 자신의 일..추천 -
[비공개] 취업할 스펙이 안 돼 눈물 흘리는 대학 졸업예정자
지방에 있는 한 대학교에 취업박람회가 있었다. 내가 맡은 일은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을 해주는 것이었다. 여러 학생이 찾았는데 그 중에 한 학생이 특히 기억난다... 이 친구는 진로상담이라는 푯말을 보더니 앞에서 쭈뼛쭈뼛 거린다. 앉고 싶은데 앉질 못하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앉으라고 자리를 권했다. 어딘가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한 대학교의 취업박람회 현장, 현재 기사의 대학과 무관한 대학임을 미리 밝힙니다.) 말을 아주 어렵게 꺼낸다. 진로상담을 하고 싶다고. 지금 학년이 어떻게 되느냐고 했더니 4학년 2학기란다.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하니 아직 딱히 정해놓은 것이 없다고 한다. 4학년 2기 그것도 공채 시즌이 한창인 10월. 그런데도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학생. 그래서 얼굴이 어두웠구나 하는 생..추천 -
[비공개] 연봉 2400만원으로 입사한 쇼호스트가 억대 연봉자가 된 노하우
부제1: 아부 전도사 김효석 원장, “열렬한 아부맨이 되어라!” 부제2: 처음에는 고개가 갸우뚱 거려지지만 읽으면 수긍이 가는 김효석 교수의 아부론! 젊은 날 김효석은 대학을 졸업 후 방송국 시험에 떨어져 보험회사에 다니게 됐다. 뜻한바가 있어 다시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해서 ‘평화방송국’ 아나운서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당시 제작부장이 술을 좋아했는데 사람들은 술자리를 꺼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아나운서 김효석은 앞장서서 제작부장과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 그리고 제작부장이 이야기 할 때마다 “정말요. 진짜요. 와, 재미있다. 또 해주세요~”라고 맞장구를 쳐주며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야기 듣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쫓아다닌 덕분인지 입사 1년차에 메인 프로의 DJ를 맡으면서 방송국이 발칵 뒤..추천 -
[비공개] 나는 놀러 와서도 왜 마음 한편으로 불편함을 느낄까?
부제: 사람들이 놀면서도 마음 한편으로 불편해하는 이유! 이 책 은 김정운 교수의 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은 탓에 구입한 김 교수의 이전 책이다. 속에서 자신은 일관되게 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고 반복되는 문구가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노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했는지, 얼마나 잘 놀아야 되는지, 어떻게 놀아야 되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으나 어떻게 놀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부족해 조금은 공허하다. 그래도 배울 부분은 있으니 감상평을 조금 더 훑어보자. 솔직히 말해 마치 노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라도 되는 듯이 일관되게 말하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을 뿐 아니라 다소 거부감마저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