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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인터파크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었네요
도서 가 계속해서 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서점에서만 판매량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서점과 모든 지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인터넷서점 중에 하나인 인터파크에서 ‘화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파크 선정 대화/심리/협상 분야에 3위로 뛰어올랐고,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23위로 올랐습니다. 모두 블로거 여러분들의 덕분입니다^^ 참, ebook으로도 출간되었으니 휴대폰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좀 더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선거에 참여했다가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영화가 보고 올 생각입니다. 선거결과가 나쁠 것 같은데, 어떻게 나오든 정치인들에게 너무 실망하거나 울적해하지 마시고 즐..추천 -
[비공개] 아빠 모발을 걱정하는 5살 딸 아이 때문에 빵 터진 사연
나도 젊은 날에는 사람들로부터 ‘머릿결이 부럽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나이가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이만저만한 스트레스가 되었다... 사진도 잘 안 나오니 웬만하면 사진도 안 나와서 보기도 싫었다. 살짝 가려진 머리카락 사이로 숭숭드러나는 모습이 보이니 거울 보기도 싫어졌다.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머리카락 한 가락이라도 보존해보려고 발버둥을 쳐왔다. 나 같은 사람이 가장 이해 못하는 상대가 흰머리 뽑는 사람이다. 얼마 없는 상태에서는 그거라도 남겨둬야 한다. 염색이라도 하면 다만 몇 십 개라도 건질 수 있다. 벌써 4,5년째 모발 약을 먹고 있다. 좋을 때도 있지만 나쁠 때도 있다. 상태는 오락가락이다. 여하튼 탈모는 여전히 ..추천 -
[비공개] 취업 안 되면 해외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구직자들을 조언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우연히 네이버 뉴스를 통해 글을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까지 들어와 이렇게 고민상담 메일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무턱대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렇게 조심스레 메일을 드립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철없이 컴퓨터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매일 홈페이지를 html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꾸미느라, 밤새고 아버지께 혼나고 ^^; 부모님께서는 바쁜 일 때문에 제게 공부를 강요하시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죠.^^ 인터넷으로 사고파는 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으로 수시 1학기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에 수능 공부 하나 안하고, 한 수도권대학교의 e-비즈니스학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신이 뛰어나진 않았습니..추천 -
[비공개] 북세미나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중간보고!
책이 지난 5월 10일 처음으로 출고됐습니다. 인터넷 서점에는 13일경 배포되었고, 오프라인 매장은 5월 15일 경에 배포되었습니다. 아직도 배포중이고 전국 400여개 매장에6월초까지 계속해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책이 출간되자마자 지난 5월 17일 교보문고 대형 부스를 빌려서 첫 북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는 저는 책이 발간되는 날까지 여유롭게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의 북세미나를 몇 년간 진행해온 북세미나닷컴의 이동우 대표를 만나고 깜짝 놀랐습니다. 홍보 제대로 안 하면 파리 날리는 북세미나 많다는 것이죠. 교보측에서는 아무런 홍보지원을 안 하기 때문에 저자나 출판사가 홍보해야 한다는 것이죠. 보나마나 몇 명 정도 밖에 모이지 않..추천 -
[비공개] 블로그 덕분에 한국경제TV 매주 고정 출연합니다!
지난해 한국경제TV 작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방송 출연을 해달라고 한다^^ 기꺼이 감사를 외치고 나가야 하건만 거절했다-_-;;;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10분도 안 되는 분량을 위해서 일정을 맞춰야만 하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 방송을 거절했다. 이름도 없는 놈이 참 배부른 소리를 했다... 그리고 잊어버렸는데 지난 4월 다시 작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방송이 개편됐는데 패널로 참여해 취업과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달라는 것이다. 그거야 내가 늘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아닌가. 안 그래도 신간 가 나오는 시기이기도 해서 홍보차 덜컥 수락했다. 그런데 첫 날 방송에서 블로그에 올려뒀던 우수한 자기소개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정말 엉망이었다. 지독하게 떤 데다 너무 버벅거렸기 때문이다. 결국..추천 -
[비공개] 부모님이 이혼해서 취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커리어노트(www.careernote.co.kr)에서 보고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재혼가정의 취업 이력서 작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000이라고 합니다. '커리어노트'블로그를 발견하고 고민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며칠 동안 밤낮으로 고민 해봐도 혼자서는 해결하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아는 지인들 중에서 HR쪽에 몸담고 계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막막했었는데.. 블로그에 고민 상담을 환영한다는 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제 문제는 이력서에 기재하는 가족관계란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아버지쪽 재혼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나이는 50대 중반, 새어머니의 나이는 40대 초반. 제 나이는 20대 중반, 제 친 여동생은 20대 초반, 그리고..추천 -
[비공개] 한 평도 안 되는 감옥에서 세상을 꿰뚫어본 남자, 신영복의 아름다운 ..
신영복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 저자가 20여 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글이다. 이 책은 저자가 여기저기 주변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라 어쩌면 일관성도 없어 보이고, 깊이도 없어 보일 수 있건만 삶의 진지한 사색과 통찰력이 폭넓게 전개된다. 어떻게 이렇게 꽉 막힌 공간, 감옥이라는 공간, 그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분노도 하지 않고 평화스러운 필체를 가질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인간 삶의 또 다른 진솔한 모습을 엿보았다. 다만 편지나 엽서의 짧은 형태의 글이 아니라 조금 더 호흡이 긴 형태의 내용이 담겼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심리학자가 아우슈비츠수용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나 솔제니친의..추천 -
[비공개] 심리학 통해 자기계발, 자기치유하고 싶으신 분들, 교육받으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제가 주제넘게 한 달에 서른 번의 강의가 있을 정도로 강의가 많이 있어서 제 이름으로 주최하는 강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직 부족한데 너무 나서서 이름을 드리우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 신간 발간에 맞춰 독자들의 요구에 호응하기위해 1일 워크샵 교육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도서는 발간되자마자 주간베스트에 올랐을 뿐 아니라 중학생 독자부터 50대 주부 독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재밌고 유익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교육은 1회성의 한 번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운영해보고자 욕심을 부려봅니다. 매월 2회씩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심리학을 통해 내면의 위대한 자신을 찾아내고, 또 한편으로 아픈 내면의 자아를 치유하고, ..추천 -
[비공개] 노대통령님, 당신이 서거하신 날에도 난 일상적이었습니다
당신이 가신지어느새 1년이 흘렀습니다. 마치 어제 일같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소위 시쳇말로 쌩까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봉하마을로 떠났는데 저는 아예 생각조차 못했으니말입니다... 솔직히 말해 사실은 노 전대통령의 갑작스러운서거소식에도 당일날 지금과 마찬가지로 저는 일상적으로 생활을했습니다. 나라에 큰상을 당하고도 아무런 일 없는 듯 지나치는 것이 너무 송구해 며칠동안 당신을 그리워하는 척 몇 개의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야 정치적인 인간도 아니고, 또한 당신의 골수팬도 아니지만 오늘도 그냥 모른 척하기에는 송구한 마음에 1년 전에 써두고 공개하지 못했던 글을 끄집어추모를 흉내내봅니다. (지난해 봉하마을에 들렀다가 인간 노무..추천 -
[비공개] 맞벌이하는데 아내가 그만두고 싶다니 겁이 덜컥 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0대 중반의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직장 입니다. 전산 쪽 일을 하고 있구요. 00대학 졸업하고 IMF 으로 일 년 정도 알바하며 웹 쪽으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 지금 회사를 9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내 되는 사람도 IT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년차도 되고 프로그램쪽이다 보니 수입도 저보다 나은 편이구요...둘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수입도 다른 사람보다는 나은 편이구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집사람에게 많이 의지를 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사람이 회사일로 힘들어 합니다. 이젠 집에서 애보며 가장살림만 하고 싶다구요... (특정기사와 관련 없는 우리 아내 사진, 아내 역시 내가 힘들 때 맞벌이로 나서 지금까지 프로 직장인으로서 생활하고 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