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신문팔이 소년에서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CEO 유상옥
우리는 흔히 환경이 어렵다고 투덜거린다. 부모가 가난하고, 조직이 엉망이고, 직무가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하기 쉽다. 그런데 코리아나 화장품의 유상옥 회장은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해나가면 환경의 문제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상옥은 충남 청양에서 3남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님 힘만으로는 여섯 형제를 다 공부시키기 어려운 살림이었다. 장남이던 그는 자신만이라도 학비 정도는 스스로 벌어 부모의 부담을 덜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조그만 신문 배급소를 맡아서 혼자서 신문 받고, 배달하고, 수금하는 일까지 한다. 이 와중에도 대학입시 공부를 준비했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신문보급소 일을 계속했다.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면서 집안 가장 역할도 해야..추천 -
[비공개] 취업하려면 조금 더 뻔뻔해져라!
정철상 교수님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교수님의 블로그에 매력을 느끼다가, 저도 한번 최근 저의 고민거리를 말해보고 싶은 마음에 메일을 드려봅니다. 제가 하려는 질문은 저의 취업에 관한 부분인데요. 한 번도 뵌 적 없는 분께 저의 상황을 적으려다 보니 떨리네요. 전 현재 서울의 어느 대학교에서 경영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현재 4학년 2학기이구요, 이제 학교도 10일 정도만 가면 졸업이네요. 저는 지금 아버님의 연줄(?)을 통해서 어느 공제조합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친구들은 저를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구요. 요즘 같은 취업난에 네가 지금 무슨 고민이 있겠느냐며 취업 전까지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사실 요즘 답답한 마음이 앞서는 상태입니다. 제..추천 -
[비공개] 해외 대학이 좋을까요? 국내 대학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책 독자 중 한 학생입니다~ 워낙 상담을 많이 해주셔서 제 이메일 받으실지 모르겠네요~ 늦게라도 답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21살이구요. 경기권 대학의 대학교 1학년입니다. 처음 학교 들어올 때 사실 점수에 맞춰 들어왔었어요,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솔직히 원하던 학교도 아니고, 원하던 과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편견을 갖고 방어적이면 뭘 하든 안 된다 싶어서 1년은 다른 불평 없이 학교 잘 다녀보고 경험해보자 해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처음 들어올 때 다른 생각 갖지 말고 학교 잘 다녀보고 1학년 끝날 때 맘을 정해서 그 다음 일을 진행해 보자하고 약속했거든요 그래서 1학년이 끝나갈 때 쯤 여러 고민이 생겨 이메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사실 대학교를 재수해서 들어왔는데요, 제 과가 생명과학과예요. 초등..추천 -
[비공개]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지고 싶다는 연인, 98% 거짓말!
안녕하세요. 교수님 수업 들었던 학생인데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 근데 요즘 사는 게 힘이 들고 고민이 너무 많아서 정말 진지하게 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연락처를 몰라서 이렇게 메일 쓰네요....꼭 한번 상담 받아보고 싶습니다.... 만나서라면 더 좋겠지만... 안되면 글로라도 괜찮으니깐..꼭 연락주세요.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지금 2주째가 됐네요ㅠㅠㅠ 참고로 저흰 cc였어여. 여자친구랑 엄청 많이 좋아하고 사귀는 동안 거의 안 만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자 친구가 자존심이 쎄서... 그것 때문에 싸우고 연락을 한 이틀정도 안했죠...그랬는데 여자친구가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한 거예요. 걱정되잖아요... 솔직히 그래서 어디냐고 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핸드폰도 꺼져있고..알고 보니 친구네에서 잔거..추천 -
[비공개] 소셜쇼핑, 도너츠 하나로 10억 매출액 올려
요즘 소셜 쇼핑으로 다들 난리다. 사실 나는 인터넷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일 이외에 인터넷으로 쇼핑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광고들을 접하게 되는데 소셜 쇼핑에는 눈길이 간다. 그래서 몇 가지를 이용해보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크리스피크림 도너츠에서 게재된 소셜 쇼핑을 보고 깜짝 놀랐다. 22,000원하는 오리지널 도넛을 50% 할인해 1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할인가에 놀란 것이 아니라 구매한 사람들의 숫자에 놀랐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3월 13일 일요일 밤9시40분 현재 84,814명의 사람이 이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한 사람에 한 세트만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총매출액이 9억3천3백만 원이나 된다. 그런데 나도 2세트를 주문했는데 나보다 더 많은 세트를 주문한 사람들도 있으리라. 그렇..추천 -
[비공개] 취업과 예술의 갈림길에서 갈등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000라고 합니다. 그 동안 진로교과목을 통해 교수님의 강의를 경청해왔습니다 사실 저는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 않아서 학점을 채우는 목적만으로 신청했던 과목이었는데,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취업준비 여부를 떠나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라, 앞으로 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픕니다. ㅠㅠ 바쁘신 줄 알지만 이렇게 감히 상담 메일을 보내봅니다. 우선, 저는 언어 관련학을 전공하고 있구요. 교직이수를 하고 있고,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두개 보유하고 있으며, 토익점수는 없고, 전공인 외국어 관련 자격증과 통역 경력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이제는 예술가도 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 하지만 저의 꿈은..... 음악.. 이랍니다. 가이드보컬작업, 애니메이션 ost,..추천 -
[비공개] 사람들의 90%이상은 마시멜로형 인간이다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 공병호는 나를 정확히 알고 있다. 1. 일단 공직하면 안 된다. 2. 누군가를 보필하는 일을 못한다.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3.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콘텐츠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4. 잡기는 항상 느리다. 골프공을 치는데 접대하는 사람과 반대방향으로 간다. 이래가지고 접대 골프가 되겠는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소소한 쾌락을 즐기는 것을 포기했다. 인생을 조금 더 도전하고 탁월함을 추구하려고 살아왔다. 지하철 역을 둘러봐라. 대기업 다닌다고 하더라도 50대 중반이면 다 끝났다.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히 이해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배분하라.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알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30대 초반이라면 화두가 뭘까?..추천 -
[비공개]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탁월함을 지향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충 대충 건성 건성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만일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하든지 탁월함을 향해 가야 한다. 좀 더 빠르고 열정적으로 자기 역량의 최고치를 발휘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추구해왔는가?” 순번대로 써봐라. 1번, 2번, 3번으로. “나는 후회가 없는가?” 약간의 아쉬움, 놓친 기회에 대한 한탄은 다들 있을 것이다. 나는 3번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어쨌든 삶은 탁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탁월함에 대한 도전이 중요하다.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전략" 강연 장면 중에서, 촬영 링크나우 지원팀, 강의내내 조용하지만 청중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공병호 박사님) 근본적인 삶에 대해 고민하라. 그 고민이 자신의 기대..추천 -
[비공개] 제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나 구본형의 변화경영 전략”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2월 21일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진행한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이 220석 전 좌석이 가득차고도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의 행사후기를 한 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자기경영 클럽에 운영하는 정기적인 행사는 2개월에 한 번씩 짝수 달에 개최할 예정이고, 그 외에도 부정기적으로 좋은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자기경영 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변화경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제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구본형 소장님 자신의 살아온 인생과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통해서 배움을 얻고자 합니다. 행사는 단순히 세미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원님들의 자기경영..추천 -
[비공개] 읽은 책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정철상선구자님 반갑습니다. 정철상 님의 글을 보고 저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항상 바쁘신 데도 일일이 응답도 해주시고, 궁금한 거 있어도 답변도 해주시고 트위터에서 인사를 해도 존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권씩 독서한다는 약속을 해놓고 지키지는 못하지만 70%정도는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메일도 보내봅니다. 독서를 많이 하긴 하는데 얼마 전부터는 저도 책이나 블로그 같은걸 쓰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화제 거리를 알아야하고, 어떤 단어의 정확한 의미도 알아야 할 뿐더러, 제가 알고 있는걸 보다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즉 input과 output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실감하게 됐다고나 할까요? 따라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