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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진로선택의 갈등, 선택만 잘 하면 잘 풀릴까?
먼저 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25세의 남자이며, 학교는 00대학교 경찰법학과를 다니다 자퇴하였습니다. 군 전역 후 올해 2월까지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는데 시험도 낙방하였고 언젠가는 사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경찰이 되어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퇴직할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이대로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되더라도 이미 2년여를 시간과 돈을 허비했다는 생각에 빨리 접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어머니 혼자 1남 1녀인 남매를 돌보시는 입장이며 여동생이 직장을 그만두고 올해 대학교입학을 하여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데이터베이스관리자와 관련된 오라클社의 OCP와 건축 쪽으로 CAD와 3D-MAX를 취득하여 취업하려고 합니다. 그..추천 -
[비공개] 지방대생이 금융권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 2주 동안 정말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필기하면서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오고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복학했습니다. 지금 2학년이지만 벌써부터 취업문제로 상담 좀 받고 싶어 이메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꿈이 사육사였어요, 그래서 대학도 동물관련학과로 진학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우연히 읽은 재테크 책 한 권이 제 인생을 바꿨다 할 정도로 진로에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사육사에서 은행행원으로 목표가 바뀌어 버린 겁니다. 경제학과나 경영학과가 아니고 비전공자라 솔직히 취업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시점이라 목표를 다시잡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전공 계열이 ..추천 -
[비공개] 평범한 사람들의 스토리 강연에 10분 무료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제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취업진로지도 강사 교육과정’에 참여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성공을 향한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한 인생도전기’라는 강연 제목으로 원래 10분 정도만 무료 초대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1시간도 안 돼 10분이 넘어서 15명 좌석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래도 신청자가 많아서 스무 분으로 확대했다가 부산서면 토즈점의 최대 부스인 44인 좌석으로 확대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신청해주셨는데 거절하자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강의 좌석을 확대한 것입니다. 더불어 저도 강연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마지막 부분에 짧은 강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참석자 분에게 추첨을 통해 세 분에게 제 책을 선물을 해..추천 -
[비공개] 대기업 들어간 범생이들의 고민은 뭘까?
안녕하세요, www.careernote.co.kr에서 많은 좋은 글 읽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고민했었던 것들을 똑같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현재 29살로 모 대기업 4년차 연구원입니다. 저의 삶은 범생이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의 회사 동기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초중고 거의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수능을 제 딴에는 잘 못 봐서 겁이 나서 명문대에 지원하지 못해 00대에 들어갔죠. 학벌 핸디캡을 만회해보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차석으로 졸업하고, 000 대학원에까지 들어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모 대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느냐고, 놀 수 있을 때 놀라고 하였지만 노는 것이 불안하였고 그저 열심히 하면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추천 -
[비공개]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자기탐색 추천도서 11권
요즘 통 도서분야 이야기를 올리지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책 이야기를 올리네요. 자기탐색 전문가 윤성혜님(블로그www.selfstory.kr,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story)이 자기탐색을 위한 추천도서를 요청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되겠다 싶어 추천도서를 올려봅니다. 원래 저는 저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요. 자기계발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 그런 면에서 ‘자기탐색 전문가’라는 브랜드는 여러모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분야가 될 겁니다. 나 자신을 계발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는데요. MBTI나 DISK나 에니어그램 등의 검사도구가 도움 되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끌리는 검사도구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B..추천 -
[비공개]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요청 했는데 인사부서에서 거절당한 이유
부제: 보직 이동 요청, 실무부서에서는 OK, 인사부서에서는 NO, 왜? 상담원칙을 찾을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바로 메일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3년차의 30세 직장인으로서 한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여성 엔지니어 000입니다. 여자인데 3년차이면서 서른이라고 한다면 취업이 많이 늦었구나 하실 겁니다. 저는 개인 사정상 대학을 2년 정도 늦게 가서 20**년 졸업 후 약 1년 구직 활동을 한 후에 20**년 국내 모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때부터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았던 것이 지금 와서 문제가 된 거 같습니다. 저희 삼촌이 네트워크 분야의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시는 걸 보면서 저도 공대이기도 해서 막연히 네트워크엔지니어를 꿈꿨습니다. 현재 직장이 지방에 있지만 근무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실무경험이 전무했던 저에게 네..추천 -
[비공개] 월급 100만원도 안 되는 직장 계속 다녀야 하나?
부제: 문제의 원인은 표면적인 것보다 나 자신의 행동에 있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25살의 여자입니다. 저는 컴퓨터 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학과와 무관한 곳입니다. 3년 전 수술로 인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병원을 다니던 중 주치의 교수님께서 저를 고용했습니다. 교수님 밑에 개인 연구원으로 보조를 맡고 있는데요. 다닌 지 1년 3개월이 좀 넘었네요. 하지만 개인 소속으로 있다 보니 4대 보험도 안 되고 월급 95만원 시급 4500원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 야간을 다니고 있습니다. 20**년 졸업입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버티고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회사를 구해야 할까요.. 제가 20대 중반 인만큼 갈등이 되네요. 전공도 아니고 흥미도 못 느끼고 그냥 그냥 나가서 시간 때우고 ..추천 -
[비공개] 무료강연 초대) 성공을 향한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한 인생도전기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여러분의 배움은 안녕하십니까^^ 시대가 고도화되면서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배우고 또 배워도 늘 모자라네요-_-;; 그런 덕분인지 강사를 열망하는 분들도 많이 늘었죠. 저도 그런 열망으로 강사가 된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저인데요. 사실 저는 강사가 되겠다는 생각 없이 그저 이야기 듣는 것이 좋아 강의만 듣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생이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그렇게 강의 들으러 많이 쫓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저도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마구 마구^^그 덕분에 제 인생의 많은 것들이 뒤바뀌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교육해본다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그로인해 얻는 배움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추천 -
[비공개] 내 나이 서른여덟, 아직도 도전할 수 있을까?
저는 디자이너 경력 8년에 나이 38살의 직장인입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종이 방송에서처럼 멋지거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직종은 절대 아닙니다. 광고 디자이너로서 많은 경험도 쌓았지만 많은 무시도 당해봤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점점 회의를 느낍니다. 특히 지금의 회사를 입사해서 더욱 그게 강하고요..지금의 회사는.. 제가 디자이너로써 회의감을 더 강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의 4,5일을 술과 함께하는 사장과 실장.. 때로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술 먹고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저를 괴롭히는 일들..디자이너로써의 프라이드를 버리게 만드는 발언들.. 예를 들어 '넌 일 년차도 안 되는 실력이야'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참아야하는 건.. 아시겠지만..직장인이 다 그렇죠?ㅋ 나이가 40세에 가까워질..추천 -
[비공개] 직장생활 시작 2개월째인데, 너무 힘드네
부제: 꿈은 원대하나 직장생활은 좌절감만 주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집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에 취직하여 지금 두 달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23살이고요. 요즘 진로 때문에 걱정이 많아 졌는데 선생님을 알게 되어 감사하구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보니 위로도 되고..그런 것 같네요.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요. 요즘 출근할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물으시면 별로 할 말은 없네요. 사실 월급도 괜찮고, 집도 가깝고, 사람들은 다 부럽다고 하거든요. 3교대? 저는 사실 이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일이 싫으니 3교대 근무가 건강을 해칠 거 같고 아무튼 너무 다니기가 싫어요. 원래 처음부터 이 간호사 생활을 오래 하려고 마음먹지는 않았습니다. 제 꿈은 제 3세계 구호를 위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