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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녹색성장을 위해 카메라로 위장한 씨앗발사기
저는 이 카메라 처음 봤을때 스파이렌즈라고 해서 렌즈를 앞을 보고 있지만 반사경을 이용해 옆에 있는 사람을 찍는 카메라 인줄 알았습니다. 비슷하게 생겨서요. 그러나 이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닙니다. 상상을 뛰어넘게도 씨앗발사기 입니다. 씨앗을 왜 발사 하냐구요? 식물애호가 혹은 녹색성장 전도사라고 해야하나요? 도시의 짜투리 공간에 씨앗을 뿌려서 혹은 식물들을 심어 좀 더 녹색에 가까운 도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이런 재미있는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vanessa harden라는 분이 그런 분이죠 이 카메라 모양의 씨앗배출기는 위에 슈가글라스에 쌓인 작은 씨앗을 넣고 렌즈 앞부분으로 총알 처럼 발사 할수 있습니다. 각도 조정은 카메라 렌즈옆에 있는 조정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심의 짜투리공간 혹은 다른 건물 옥상위..추천 -
[비공개] 아! 일출명소인 향일암이 화재가 나다니
여행을 계획성 있게 가는 분이 있는가 하면 저 같이 대충의 윤곽만 그리고 여행지에서 즉흥적으로 대처합니다. 작년 11월 말에 간 여수여행이 그랬습니다. 여수여행 계획을 짜면서 추천명소를 찾아보니 한결같이 말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오동도와 향일암이었습니다. 오동도야 워낙 유명한 곳이고 향일암도 많이 들어 봤는데 항일암인지 향일암인지도 잘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있었죠. 여수여행 첫날 엄청나게 고생하며 도보로 걸었고 다음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요. ㅠ.ㅠ 하필 이때 비가 오남. 그렇게 또 그냥 생각없이 걷다가 향일암에 가보자 재촉했습니다. 일출명소에 비가오는 날에 찾아가는 모습. 제가 좀 비딱한 면이 많은데 이런 모습도 한몫 거들었죠. 향일암은 높은곳에..추천 -
[비공개] 로테르담역에 있는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디지털 시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나무로 된 디지털 시계는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사람의 수배의 크기죠. 한 2층 높이 정도 되네요. 이 시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 있는 시계입니다. 그런데 일반 시계와 다르게 이 시계는 사람이 직접 1분마다 나무 판자를 제거하고 붙여서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입니다. Mark Formanek와 70명의 팀이 단 하루동안 1611번의 숫자를 1분마다 바꾸면서 이 행사를 진행했는데 성공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매분 사람이 바꿔준다면 하나의 명물시계가 되긴 하겠지만 인건비가 장난이 아니게 들겠네요. 대도시 기차역의 시계는 참 유명합니다. 서울역도 거대한 시계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있나요?추천 -
[비공개] 바다가 보이는 수평선펜션에서 보낸 즐거움으로 가득찬 1박 2일
바다가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주말에 서해바다가 보이는수평선펜션에 갔다왔습니다. 그 여행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안면도에 있는수평선펜션을 예약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갔습니다. 서울에서 안면도 가는 대중교통은 시외버스가 유일합니다. 3호선 남부터미널에서 내려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터미널에 사람 참 많더군요. 시외버스표는 인터넷에서 전날 신용카드로 예매했고 예매발권기에서 신용카드를 쓱 긁으니 표 4장이 차라락 나오더군요.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안면도 가는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씩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창밖에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버스는 서해대교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추천 -
[비공개] 아름다운 파도사진 TOP10
다 같은 물이고 바다 같지만 세계의 바다는 그 색이 다 다릅니다. 서해바다와 동해바다 색이 다르듯 동해와 몰디브의 바다 색은 또 다릅니다. 서해바다가 탁해서 싫어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탁한만큼 영양분이 많아서 생물의 천국이 서해바다죠. 그러나 시각적으로는 좀 꺼려해지는것은 있긴 하네요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10 awesome pictures of waves라는 재미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10개의 사진은 모두 사진작가가 바다에 들어가서 파도의 웨이브를 근접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속 바다도 바다지만 이런 기가 막히는 사진을 찍은 작가분도 참 대단하네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물 색깔이 저럴수도 있군요. 강물 같기도 한데 원경을 보면 바다가 맞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마치 얼음조각상 같아 보입니다.이런 사진을 찍을려..추천 -
[비공개] 서울시의 과도한 요놈! 요놈! 요 이쁜 놈! 아이리스에 대한 사랑
드라마 아이리스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황당한 결말에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이미지를 다 반이상 깍아먹고 끝이 났네요. 아무리 시즌2를 제작한다고 해도 시즌1에서 어느정도 결말을 내주는게 시청자에 대한 매너이자 예의일텐데 그냥 독선적인 모습인 아무 설명도 없이 주인공을 죽이면서 끝이 났네요. 사실 이 아이리스는 이병헌이 주연을 하지 않았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었던 드라마입니다. 아무리 물량공세를 한다고 해도 주연배우에 대한 매력이 없으면 히트치긴 힘들죠. 마지막회와 그 전회에서는 대규모 인질극과 폭파 액션씬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백화점 현관문 폭파씬은 이전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액션장면은 그런대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미드에 비교하기엔 좀 무리이긴 합니다. 그런데 좀 예..추천 -
[비공개] 고해상도 사진 600장을 이어붙여 만든 184억 픽셀의 파노라마 사진
360시티즈는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서비스입니다. 구글어스에도 이식되어 있죠 그런데 이전 파노라마 사진과 다르게 엄청난 해상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DSRL카메라와 200미리 렌즈로 찍은 고해상도 사진 600장을 이어붙여서 가로 192.000픽셀 세로 96.000픽셀 총 184억픽셀의 360도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찍는데 몇시간 걸렸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은 위치는 TV타워인 16미터 상공에서 찍었습니다. http://www.360cities.net/prague-18-gigapixels체코의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를 공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줌인을 해보세요 정말 놀랄정도로 확대가 많이 되네요. 국내에도 360도 파노라마 사진 서비스가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뭐 로드뷰가 있긴한데 로드뷰의 시선은 자동차 지붕위 시선이라서요 또한 네이버의 항공사진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그건 좀 너무 ..추천 -
[비공개]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액자 겸용 테이블
허리우드 영화와 미국드라마에서 보면 쇼파를 쭉 빼면 침대가 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역시 잘 사는 나라는 뭔가 달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한가지로 두개의 기능을 하는 변신모드가 장착된 제품들은 깜짝 깜짝 놀라게 합니다. 액자겸용 테이블탁자는 공간이 좁은 곳에서 공간 활용을 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액자로 벽에 붙여 놓았다가 손님이 오면 이렇게 내려서 티테이블이나 식탁이 될수 있습니다. 접으면 다리부분은 액자의 테두리부분이 됩니다. 다리가 좀 부실해 보이는데 좀 불안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작은 원룸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공강활용 아이템이 될듯 합니다.추천 -
[비공개] 심해지는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이
몇주전 토요일 함박눈이 잠깐 내리던 날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거리를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 눈오는 풍경속에서 묵묵히 청소를 하시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보이더군요. 이런 날씨에도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에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 분은 정규직일까요? 비정규직 일까요? 정답은 정규직입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환경미화원도 정규직 비정규직이 있다고 하더군요. 정규직은 주로 거리청소를 하고 비정규직은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하네요. 또한 월급도 차이가 나는데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은 한달에 120만원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받은 전단지에는 비정규직 환경미화원들의 하소연이 적혀 있었습니다. 언젠가 부터 우리주변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구별이 생겼습니다. 99년 회사에서 먼저 퇴..추천 -
[비공개] 로컬스토리를 체험하고서 느낀점과 바라는 점
로컬스토리는 지역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 자주가는 지역의 맛집정보나 상가정보 혹은 홈페이지가 없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서비스입니다. 이런 로컬서비스는 네이버와 다음도 선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KT의 로컬서비스는 적극적인 지역정보싸이트로 발돋음 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신생서비스를 KT로컬스토리를 약 3일간 틈나는대로 계속 살펴 봤습니다. 어떤 서비스일까? 맛집및 상가들의 정보나 문의를 쉽게 할수 있을까?말 그대로 지역의 세세한 이야기를 담아 낼수 있을까 하며 살펴봤습니다. 그 느낌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가게정보는 참 매력적이다. 지역정보서비스는 이전에도 많이 나왔습..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