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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청와대 트위터가 성공할려면 국정홍보가 아닌 소통을 해야 한다
청와대가 트위터를 오픈했습니다. 얼마전 김철균 비서관이 말했듯 청와대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팔로우숫자가 3500명이 넘어갈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참 재미있는 서비스입니다. 싸이월드의 1촌처럼 서로가 좋아서 이어지는 쌍방향 개념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감정과 상관없이 관심이 있으면 팔로윙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3천명이 모두 청와대를 좋아하는 트위터들은 아닙니다. 저도 팔로윙을 했는데 저 같이 감시용(?)으로 추가한 분들도 많을 것 입니다. http://www.twitter.com/BluehouseKorea/ 청와대 트위터 청와대는 청와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기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변명투의 청와대 홍보용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블로그에는 어떠한 소통도 없습니다. ..추천 -
[비공개] 만화속 세상 같은 Casa de Karton
세상이 만화같이 카툰레이어로 되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겠죠 아트프로젝터 Don Lucho의 일환으로 “Casa de Karton”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골판지로 만들었는데 그 정교한 표현력이 놀랍네요추천 -
[비공개] 제2의 조두순사건. 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다
신은 왜 아동성폭력자들을 만들었을까요? 그것도 인간의 한 모습이고 그런 사람과 같은 하늘 아래 살아야 하는것이 인간의 업보라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2의 조두순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제가 사는 곳과 그리 멀지 않고 제가 아는 여자후배가 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여자후배는 아침부터 짜증을 내면서 무섭다고 이사를 가야할까 하는 생각마져 하고 있습니다. 그 후배는 5살짜리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같은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조두순사건에 김길태 사건이후 성범죄자를 혹독하게 처별하고 예방책을 내놓았지만 벌건 대낮에 그것도 아이들에게 안전해야할 학교운동장에서 그 작고 여린 아이가 끌려갔다는 사실 자체가 더욱 충격적입니다. 그런데 이 사..추천 -
[비공개] 너무 섹시해서 회사에서 해고된 Debrahlee Lorenzana
해고할때 별별 이유를 다 됩니다. 근무성적이 좋지 않다느니 적극성이 없다느니 별별 이유를 다 되지만 회사가 직원을 내보내는 이유 대부분은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너무 예뻐서, 너무 섹시해서 짤렸다면 이해가 가시나요? 실제로 이런 일이 미국 시티은행에서 일어났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Debrahlee Lorenzana는 33살의 미혼모입니다. 2008년부터 씨티은행에서 근무했는데 지점장과 부지점장으로 부터 몸에 착 달라붙은 스커트와 가슴골이 보이는 옷등을 입지 말라고 상사로 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남자직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는 이유때문이죠. 공감은 갑니다. 너무 섹시한 여직원이 있으면 좀 산만스럽기는 하죠. 그래도 그렇지 섹시하고 예쁘다고 해고시키는 회사가 어디있나요. 이에 Debrahlee Loren..추천 -
[비공개] 닌텓도 슈퍼마리오 카드 3종세트 7월 발매예정
닌텐도는 게임기 업체이기도 하지만 게임을 직접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닌텐도의 대표캐릭터는 슈퍼마리오 입니다. 이 스페인계 배관공이 일본의 게임회사의 대표캐릭터가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동킹콩에서 드럼통 호야 호야 피하던 캐릭터가 버섯먹고 엄청나게 성장햇죠 닌텐도에서는 올 7월 슈퍼마이오 카드 3종세트를 발매 할 예정입니다. 카드는 3가지 버젼입니다. 애니버젼, 3D CG 그리고 8비트 캐릭터 버젼입니다. 정말 갖고 싶은 카드네요. 저거 가지고 포커(할줄 모르지만)하면 재미가 두배겠어요 출처 http://www.nintendo.co.jp/n09/chara_t_m/index.html추천 -
[비공개] 월드컵 중계보다 더 긴박했던 서울시장 선거
월드컵이 날 밤새게 하는 것은 있어도 선거가 날 밤새게 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긴장하면서 본 선거가 있다면 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 두번이었고 두번 모두 새벽에 어느정도 윤곽이 나와서 편하게 잤습니다. 그러나 어제 서울시장 후보 선거는 사람 피를 바싹 바싹 말리게 하더군요 그 이유는 여론조사와 달리 한명숙 후보가 오세훈 전 서울지장과 경합이라는 출구조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약 13% 정도 차이를 보인 두 후보의 여론조사는 틀린게 되었고 한명숙의 바람이 부는 모습에 그 결과를 꼭 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새벽 5시 전후로 나왔습니다. 새벽 3시24분 한때 1만표차이를 내서 그냥 잘려고 햇습니다. 이 쯤하면 이기겠다 싶었습니다. 한명숙 후보의 승리를 예상하고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표차이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464..추천 -
[비공개] 자동차 모양의 에너지 절약형 하우스
약간은 우스꽝스런 모습의 자동차입니다. 그러나 이 자동차 굴러가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거주하는 집입니다 독일 건축가 Markus Voglreiter씨가 만든 이 자동차 모양의 집은 에너지 절약형 집입니다. 3리터의 연료로만 난방을 한다고 하니 그 효율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동차 집은 70년대 스타일로 만든 집입니다.추천 -
[비공개] 1번 어뢰 맞은 한나라당
좀 충격적이네요. 사실 이번 이번 지방선거 기대 안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등 인구 절반이 사는 이 곳이 모두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당선예측된다고 해서 기대치를 일찍 접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선거 관련 방송 크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좀 변화의 조짐이 있었습니다. 그 변화의 조짐은 어머니였습니다. 1주일만해도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선거 안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어제 밤 미장원에서 놀다 오셨는데 몇번이 좋다면서 소신을 말씀하시더군요. 정확하게는 미장원에서 아주머니들 끼리 수다 떨면서 선거 이야기를 하셨고 그걸 그대로 따르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 미장원 아주머니가 민심의 척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미장원 소속(?) 아주머니들이 찍는 후보들이 계속 적중했기 때문입니다. 그 아주머니들..추천 -
[비공개] IT업체의 잦은야근은 낮은 생산성과 개발자 무시경향때문
70년 전태일은 과도한 업무와 낮은 임금의 부당성을 세상에 외치기 위해 분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살인적인 업무를 하는 곳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살인적인 업무시간을 지속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IT업체들입니다. 저도 IT업체에 사회생활 초창기에 다녀봤지만 이건 사람살곳이 아니더군요. 매일 막차타고 집에 가기를 약 2년 사람의 삶은 파괴되었습니다. 평일에 친구 만나는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주말에는 친구들이 술먹자고 해도 귀찮아서 퍼 자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지내니 친구들은 연락이 끊어지고 삶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죠 IT업계들은 대부분 야근을 합니다. 오늘 선거일인데 출근하는 IT업체 직원분들 많으실 것 입니다. 제 친구도 지금 출근해서 일하고 있더군..추천 -
[비공개] 보기드문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젊은 시절 모습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는 정확하게는 100% 흑인은 아닙니다. 백인의 피가 섞여있죠. 오바마 미국대통령 보면 정말 잘생겼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형적인 흑인외모가 아니고 영화배우 해도 될 정도의 출중한 외모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랑을 받는것도 있겠죠.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미국 대통령을 씹는 나라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다만 미국 공화당 지지자나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열심히 비판하고 있구요. 뭐 티타임을 만들어서 오바마가 세금을 너무 걷어간다고 하고 있던데요. 그 앞장을 서고 있는 사람은 미국의 메모공주로 알려진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입니다. 공화당 정부 8년만에 미국재정 거덜낸것은 생각안하고 세금 많이 걷는다고 비판하고 있네요. 1년전 모습도 생각못하는 머리를 가졌나 봅니다. 오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