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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 [비공개] 내가 하는 고민은 진짜 고민일까?

    2017년 6월 30일(금) 유정식의 경영일기 “고민이 아닌 걸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요?” 내가 이렇게 단적으로 말하니 시나리오 플래닝 워크숍에 참석한 상대방은 상당히 당황한 눈빛이었다. 고민이 맞는데 고민이 아니라니까 약간은 화가 섞인 표정으로 상대방은 물었다. “왜 그렇게 보시나요?”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확실한 걸 두고 고민하시니까요. 확실하게 미래에 생길 것들을 왜 고민하시죠? 그것에 맞서든지 아니면 피하든지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30 09: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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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신의 유혹에 빠지다

    2017년 6월 29일(목) 유정식의 경영일기 “어떻게 해야 사무실이 빨리 나갈까요?” 좀더 코지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 지금 쓰고 있는 사무실을 계약기간보다 일찍 복덕방에 내놓았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문의하는 이들이 거의 없자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이렇게 푸념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열이면 열 나에게 이런 저런 미신을 동원해 보라고 조언했다.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는 분은 잘 나가는 고깃집에서 가위를 훔쳐다가 거꾸로 매달아 놓으..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29 09: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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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꽃을 심어도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이유

    2017년 6월 23일(금) “여기에 왜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지 모르겠네!” 연희동 서연중학교 앞을 지나던 H군은 눈살을 찌뿌리면서 이렇게 짜증을 냈다. H군이 멈춰선 곳을 쳐다보니 서연중학교 교문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오른쪽으로 꺾인 코너였는데, 늘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지저분한 곳이다. 언덕 아래의 코너라서 깊이가 깊어서 거기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도 안심(?)이 될 것 같은 곳이다. 무단투기된 쓰레기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내놓는 날(연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23 09: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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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싸나이답게'라는 최악의 사과문을 보며

    2017년 6월 22일(목) 유정식의 경영일기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아량을 베풀어 거둬 주십시요.” BBQ가 16,000원이었던 치킨값을 20,000원으로, 3주 사이에 25퍼센트나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정 후 급철회하고 어제(2017년 6월 21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사과문 중 일부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겠지만 나 역시 이 사과문을 보자마자 ‘장난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사나이..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22 09: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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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방 문은 항상 열려 있어'란 말은 위험하다

    (위의 광고 배너를 한번씩만 클릭해 주시면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마실 수 있으니까요. ^^) 2017년 6월 21일(수) 유정식의 경영일기 “내 방은 항상 열려 있어.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내 방으로 들어와.” 회사에서 자신의 방을 따로 가지고 있는 고위 임원들이 직원들과 자주 오픈 마인드로 의사소통하려는 취지에서 이렇게 말을 하는 경우가 실제로 상당히 많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역시 한번쯤은 윗사람으로부터..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21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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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 동네 빵집은 먹방의 저주에 빠질 것인가?

    2017년 6월 20일(화) 유정식의 경영일기 “팥빙수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햇볕이 뜨거운 거리를 무려(?) 400미터나 걸어서 오래 전부터 연희동 동네에 자리를 잡고 있는 빵집을 찾은 H군이 점원에게서 들은 말이다. 때이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낮의 목마름과 공복감을 동시에 해소하기에 딱 좋은 음식이 팥빙수 아니겠는가? 그런데 팥빙수를 팔지 않는다니, H군의 땀으로 흥건한 얼굴은 이 말을 듣자마자 짜증으로 일그러졌다. “왜 안 팔죠..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20 08: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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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사팀 직원들에게 드리는 부탁 말씀

    2017년 6월 16일(금) 유정식의 경영일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 박근혜 정부 때 강행됐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1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것으로서 환영할 만한 조치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경영평가에서 3점이 감점되어 이에 따라 임금에 불이익을 받고 직원들의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성과연봉제의 골자였다. 그간 공무원노조와 사측이 성과연봉제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했었는데, 이제 그 갈등이..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16 09: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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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열정을 가지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

    2017년 6월 15일(목) 유정식의 경영일기 “열정을 좀 가져. 열정을 가지면 안 될 일이 없어.”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채근하거나 응원할 때 ‘열정’이란 단어를 언급한다. 역량이 부족해서 어떤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성격이나 기질상 그 일에 도전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열정만 있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말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들여다 봐도 열정의 필요성은 어디에나 등장하는데, 열정을 갖는 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되는 ‘쉬운’ 일이라는 것이 기..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15 09: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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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경험한 에어비앤비의 매력

    2017년 6월 9일(금) 유정식의 경영일기 (오늘의 경영일기는 이번에 새로 나온 저의 번역서 '에어비앤비 스토리'에 올린 옮긴이의 글로 대신합니다. 제 경험을 위주로 썼으니 일기처럼 읽힐 겁니다. ^^ 참고로 이 책은 어제 날짜로 발간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이야기를 번역해 보면 어떻겠냐는 편집자의 전화를 받았을 때 나는 마침 안동의 하회마을을 막 들어서던 참이었다. 같이 여행하던 일행에게 번역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니 모두들 놀란 눈을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09 11: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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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정한 원더우먼은 누구인가?

    2017년 6월 7일(수) 경영일기 얼마 전 새로 나온 영화 을 봤다. 나는 어린 마음에도 예뻐 보였던, 파란 눈빛과 환한 웃음이 매력적이었던 린다 카터의 원더우먼을 기대하고 영화관을 찾았다. 하지만 상영시간 내내 ‘이게 뭐지?’라는 당혹스러움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여성 히어로물이지만 그간 나온 남성 히어로들과 다른 점이 하나도 없었다. 순전히 남성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영화였다. 영화 속 원더우먼은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라는 것만 빼고는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7-06-07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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