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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WIS] ETRI 유니버설 헬스 매니저
요즘 IT 기술의 대세는 융합이다. 기술과 실생활의 결합이 중요하고 실용력이 없는 IT 기술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예전에IT와는 거리가 먼 생활속의 여러 가지가 IT 기술을 만나 새로운 분야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은데건강 분야 '헬스케어'도 최근 융합의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다. 의학은 IT와 많은 관련이 있고, 실제 병원의 시스템은 IT 기술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학문 연구 자체가 IT 기술을 활용해야만 가능할 정도로 밀접하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생소할 뿐이고 전문적으로만 여겨진다. U-Health Care라는 말은 몇 년 전부터 회자되기 시작했다. 흔히 융합의 대명사처럼 사용하는 U는 Ubiquitous(유비쿼터스)를 말하는 것으로 U-Health Care는 시간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뜻한다. U-Health Care는 병원같은 의료시설이 아닌..추천 -
[비공개]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평판관리에 신경쓰는 SNS 세대
취직을 앞둔 젊은이들이 입사지원서를 내면 기업 인사 담당자가 검색엔진을 통해 그 사람의 행적을 찾아보는 것이 흔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인사 담당자가 인재의 평판 평가요소로서 SNS와검색엔진을 활용한다는 점은분명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Social-Media-Campaign by Gary Hayes 비록 미국의 상황이긴 하지만 SNS와 검색엔진은 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노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Facebook이나 MySpace, LinkedIn, Twitter 등 유명 SNS 서비스를 비롯한 대형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티즌이 늘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입사지원자의 평판 조사에서 SNS가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특히 미국 사회의 경우 상당수 젊은 세대가 SNS..추천 -
[비공개] [WIS] 전기자동차 시대에 필요한 충전기는 어떤 모습일까?
화석연료 대신 전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는 이미 상용화 되어 판매되고 있다. 완전한 전기로 동작하는 자동차는 산업계에서도 사용중이다. 골프카나 놀이공원의 유틸리티카, 산업용지게차등이 실제 전기로만 작동되는 차량들이다. 일반인들이 다목적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가격과 제조사, 정책 등의 문제로 그렇게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공해가 없는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많이 앞서 있고, 실제 전기와 화석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는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가 많이 늘어나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전기충전소일 것이다. 휘발유, 경유를 주입하는 주유소처럼 전기자동차도 연료에 해당하는 전기를 충전하는 시설이 많이 갖춰져 있어야할 것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WIS 2010과 함..추천 -
[비공개] [WIS] WIS 2010의 주제는 3D와 스마트폰
25일 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WIS) 2010이 열린다. WIS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K)와 국제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전시회(KIECO, IT-KOREA),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EXPO COMM KOREA) 등의 4개 전시회가 통합된 전시회다. 올해는 'Feel It, See The Next'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국내 최대의 IT 행사인만큼 상반기 주요 IT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최근 IT 업계의 주요 이슈인 스마트폰과 3D 영상에 대한기술들이 대거 전시되어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다. 행사는 1층과 3층의 3개 홀에서 진행되는데, 관심사인 스마트폰과디스플레이 가전이 모여있는 홀 C를 주로 둘러 보았다. 올해는 스마트폰과 3D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 분야 국내 선도업체들의 신..추천 -
[비공개] 조기 해지 위약금을 두 배 가까이 올리는 AT&T
Verizon에 이어 AT&T도 조기 해지 위약금(ETF)을 대폭 인상시킨다. 2년 약정의 스마트폰을 계약한 뒤중도에 해지할 경우 최대 325 달러의 위약금을 낼 수도 있다. 이제까지는 최대 175 달러만 내면 됐다. 이번 조치는 AT&T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만 적용된다.피처폰의 해지 위약금은 오히려 소폭 인하시킨다. 바뀌기 전 스마트폰과 피처폰 모두 동일하게 최대 175 달러의 위약금을 냈지만, 피처폰은 150 달러, 스마트폰은 325 달러까지 위약금이 달라진다. 2009/12/22 - 지금 미국은 이동통신 위약금에 대해 논쟁중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Verizon의 경우 작년 11월 15일부터 스마트폰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을 150 달러에서 350 달러로 인상했고, FCC 조사까지 받았다. Verizon의 답변서에서 스마트폰의 원가가 높기 때문에사용자에 대한 보조금이 높을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계..추천 -
[비공개] Google TV, Innovation of Television
TV meets Web. Web meets TV. 마침내 공개되었다. Google I/O를 통해 Google이 본격적으로 스마트 TV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Google은 Android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을 제공한다. 웹과 스마트폰에 이어 그 다음 혁신의 대상을 TV로 보는 관측이 맞았다. Apple이 iPhone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새롭게 혁신시켰다면 이번엔 Google이 Google TV로 기존 TV 시장을 새롭게 혁신시키려고 나선 것이다. Apple이 iPad에 집중하는 동안 Google은 TV에 집중했다. Google TV는 한마디로 '스마트 TV'라고 할 수 있다. 피처폰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존재하듯이 그냥 TV와 스마트 TV가 존재하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음성통화만 되는 전화와 음성통화가 하나의 기능일 뿐이고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듯이, 흘러나오는 방송만 보여주는 TV에서 Web과 검색..추천 -
[비공개] Android폰과 iPhone의 성장세 뚜렷한 1분기 휴대폰 시장 -..
전문 분석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올 1분기 휴대폰 단말기 판매가 3억 1,470만 대로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폰은 5,400만 대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48.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Gartner는 2010년 1분기 휴대폰 시장분석 자료를 통해 몇가지 특징을 설명했는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제조만으로 Top 5에 오른 RIM (BlackBerry), 전년에 비해 1.2%의 점유율을 높여 전세계 시장 2.7%의 마켓을 차지한 Apple, 북미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Android폰을 이번 1분기의 가장 큰특징으로 봤다. [제조사별 휴대폰 판매량 및 점유율] 견고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Nokia는 전년에 비해 다소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년에 비해 1.2% 떨어진 3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삼성전자가 2위를 차지했는데, 전년에 비해 1...추천 -
[비공개] 프리렌서 기반의 온라인 미디어 AC(Associated Content..
미국판 오마이뉴스라고 할 수 있는 개인 참여형 온라인 미디어인Associated Content (AC)가 Yahoo에 인수되었다. 인수대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1억 달러 수준으로 추측되고 있다. AC는 2005년 Colorado Denver에서 Luky Beatty가 설립한 온라인 미디어다. Beatty는 WAND라는 회사에서 검색엔진 광고와 분류 솔루션을 개발하던 엔지니어였다. 그는 2004년 11월부터 AC 서비스를 준비하여 다음해 2005년 2월 1일 첫 기사를 발행했다. 웹사이트 : http://www.associatedcontent.com 2006년 1월에 처음으로 54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다. 이어 미국내에서 존재를 각인시키며 개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미디어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2007년 1월 다시 1천만 달러의 2차 펀딩을 받고 2009년 4월 6백만달러의 3차 펀딩을 받았다. 3차 펀딩은 Softbank Capital과 Canaan Partners로부터 받았다. 이때 현재의 CEO인 Goo..추천 -
[비공개] iPhone 4세대 생산 관련 루머, 연내 2,400만 대 공급
이번에도 대만의 DigiTimes가 곧 출시 예정인 Apple iPhoe 4세대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작년 iPhone 3GS 출시전에도 DigiTimes가 부품 수급 관련 보도를 했었고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에서 맞았기 때문에 이번 보도도 전혀벗어난 예측 기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DigiTimes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밍치쿼)에 따르면, iPhone 제조업체인 Foxconn은 연내 2,400만 대의 iPhone 4세대를 만들 것이며, 6월안에 450만 대, 1,950만 대를 연말까지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자체 조사를 통해 주장했다.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초도 물량이 450만 대라는 것은 아마도 다음달 7일 시작될 WWDC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예약주문을 받고, 판매를 시작하는 시점이 6월중으로 가능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iPhone 3GS의 경우에도 작년 6월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갔었다. DigiTimes에 따르면 이번 4세대..추천 -
[비공개] Standard Chartered의 iPhone 선택, 기업용 시장 ..
은행권의 IT는보수적인 편이다. 검증되지 않은 방식의 업무처리를 극도로 꺼리는 조직이다. 금융처리에 있어서 한치의 오차나 실수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도 기업이다. 따라서 자연스러운글로벌 트렌드의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 이제까지 이런 은행권에 이메일이나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RIM의 BlackBerry가 독보적이었다. 사실 은행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BlackBerry가 석권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이메일 시스템에 있어서 BlackBerry의 위치는 확고하기 때문이다. 북미시장에서 BlackBerry의 성공뒤에 기업의 비즈니스 사용자가 뒷받침이 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Reuter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계 은행인 Standard Chartered(SC)의 아시아지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