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퍼날라 줘야 예의입니다. 만화인 236명의 만화 시국선언입니다. 이곳저곳 퍼날라서 웹세상에 도배를 합시다.

오늘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는데(당연히 파폭3.5로), 갑자기 blank.html 이라는 이름의 파일을 다운로드 할 것인지 묻는 대화창이 뜨네요. 혹시 몰라 크롬으로 들어가 봤더니 역시나 크롬에서도 뜨는군요. 눈치 채셨겠지만 당근 IE에서 혹은 IE 엔진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index와 같은 첫 파일을 프레임으로 나눈 다음에 top 영역에 해당하는 프레임의 높이를 0으로 하여 숨기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사이트의 어느 곳에 들어가도 도메인 주소가 바뀌지 않습니다. 도메인을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혹은 보안 때문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곳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적극, 극구 반대입니다(그런데 제가 있는 회사 사이트도 다 이렇게 코딩되어 있습니다. 뭐 입으로만 떠들뿐 막을 수 없..

교원연수를 받는 선생님을 일컬어 티처던트(teacherdent)라고 부른다는군요. 샐러턴트와 유사한 형식으로 단어를 만든 것 같은데, 개념이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 기사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0907/e2009070116400693820.htm 교원들은 기본적으로 연수를 받아야하는 이수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채우기 위해 원격으로, 이러닝으로 연수를 받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student)의 개념을 접목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학생'은 맞겠으나, 의무연수를 받는 행위를 한다고 해서 티처던트(teacherdent)라는 단어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verything is learning'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산다는 것 자체가 배움의 일환이고, 우리가 행동하는 하나하나가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학생..

파이어폭스가 3.5로 버전업 되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어제 집 컴퓨터 설치했고, 오늘은 회사 컴퓨터에도 설치했습니다. 일단 속도 면에서는 만족합니다. 크롬에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속도 때문에 주력 브라우저를 크롬으로 사용했었는데, 파이어폭스3.5에서 속도만족감은 어느 정도 충족되니 다시 파이어폭스를 주력 브라우저로 사용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이 파이어폭스3.5에서는 pbtweet이라는 트위터용 북마클릿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사용자 스크립트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제대로 동작하지 않네요. 그래서 일반적인 브라우징은 파폭3.5로, 트위터는 pbtweet을 적용하여 크롬으로 사용하는 2원체제로 갈 예정입니다. 트위터용 파폭 부가기능을 설치해 놓기는 했는데, pbtweet이 워낙 기능..

트위터와 유사한 형태의 SNS 중 야머(Yammer)라는 놈이 있습니다. 관련 주소 :http://www.yammer.com 쉽게 말해서 기업용 트위터입니다. 회사 메일 주소로 등록을 하면 같은 도메인의 사람들을 자동으로 멤버로 묶어 줍니다. 가입할 때의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자동으로 기업용 트위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멤버들 간에 그룹도 많들 수 있어, 별도의 부서끼리 공개 혹은 비공개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본부의 이메일을 주소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가입을 하니 이미 만들어져 있는 본부 직원들의 소속으로 자동 등록되었습니다. 메뉴 중 Groups를 이용하여 제가 속해 있는 회사를 별도 그룹으로 만들어 몇 명을 초대했습니다. 초대한 사람들은 등록을 했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사실 속내는 사내 인트라넷 처럼 활용을 해 볼 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