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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이트캡쳐알림'이라는 프로젝트 아시나요?
갑자기 이런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제 블로그의 메인화면을 캡쳐하여 보관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뭔지 정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캡쳐야 그냥 알아서 하면 되지 굳이 동의를 얻을 필요가 있나요? 아니면 메인화면을 이미지로 떠 놓는 것이 아니라 제 블로그 소스를 퍼담고 싶다는 것인가요? 링크로 들어가보니, 애드센스가 달려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지원 받아서 실시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있는데, 왜 애드센스가 달려 있을까요? 이 프로젝트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약간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아래는 메일의 텍스트 내용입니다. 본 메일은, 귀하의 웹사이트의 메인페이지를 최근 캡쳐를 하여, 그 캡쳐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 웹사이트 역사 기록 프로젝트..추천 -
[비공개] 와이파이(Wi-Fi)의 활용도가 더 좋아져야 하는 이유, 이러닝의 관..
이제 이러닝이라는 용어는 일반인들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 되고 있습니다. 대형 이러닝 회사들이 B2B, B2C 영역에서 약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러닝은 회사든 집이든 PC를 통해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닝의 유선 네트워크의 한계를 벗어나 이동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용어가 m러닝(엠러닝), u러닝(유러닝) 등입니다. 엠러닝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한때 각광을 받았던 것이 PDA 기반 학습니다. 아직까지 엠러닝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대부분 PDA를 기반으로 하여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모델이 대부분입니다. 유러닝의 경우 엠러닝과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여야할 것 같지만서도 현재 발표되고 있는 형식은 엠러닝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동성을 중..추천 -
[비공개] 티맥스 윈도우 발표에 대한 단상
작년에 티맥스 윈도우를 개발하겠다는 기사를 접하고, 기대반 우려반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www.heybears.com/2511793 그리고 오늘 티맥스 윈도우가 시연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시연이 아니라 발표입니다. '실체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발표치고는 거창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갈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영상으로 행사를 봤습니다. 실시간 중계를 할 수 있었던 주소 : mms://mediaxpert.nefficient.co.kr/xpert_kor 고용보험 신고 주라서 이런 저런 잡무 때문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관심도 높았고, 업계가 돌아가는 나름 중요한 이슈라 생각하여 한쪽켠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봤습니다. 이미 스크린샷 당시부터 의혹이 있어 왔던터라 많은 ..추천 -
[비공개] 기준과 구조가 바뀌어야 이러닝 생태계가 바뀐다.
'비용절감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이라는 글에 어느 분께서 답변을 달아 주셨습니다. 답변 : http://www.heybears.com/2512437#comment4218460 현재 이러닝이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이러닝, 학습의 효과성에 대한 보장이 없는 이러닝에 대한 질타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러닝 콘텐츠를 설계/개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요구도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댓글을 통해 3가지 정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 현재 이러닝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에는 문제 없는가? 2. 시각적인 효과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3. 이러한 구조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데 사실 이러한 문제에 해답을 내어 놓으려면 기업교육용 이러닝의 계륵과 같은 존재인 '고용보험 환급'에 대..추천 -
[비공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NHN CMD 본부에서 실시했던 지시공유 파티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주제가 발표되었었나 봅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정찬명님의 철학이 감명 깊습니다.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글 : http://naradesign.net/wp/2009/07/06/984/ ‘세상에는 차별이 존재하고 우리들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한 배려를 해왔지만 배려의 방법은 성숙하지 못했다. 다양한 지침들이 존재하지만 지침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 상황들을 만나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게 우리들의 과제다. 특별한 장애 유형을 위한 특별한 배려를 하지 말자. 장애를 구분하지 말고 은폐해야 한다. 이것이 유니버설 디자인의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장애와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웹에 접근할 수 있는 철학과 방법론이 필요하다라는 ..추천 -
[비공개] Q&A : 다시 질문 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제 주변에 마땅히 상의드릴 분이 없어서 또 귀찮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주문한 책이 오지않아 구체적인 부분을 습득하지 못했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부분과 다른 정보를 참고로 보았을 때 이러닝 교수설계 분야가 제가 갈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능력이 쌓이면(?) PM으로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계획에 대해 고민하던 중 현재 제 경력과 실력으로는 발을 넣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라 파악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하려고 알아보던 차에 숙명여대원격대학원에서 원격교육공학 추가 모집을 하고 있더라구요. 7월 말까지 접수인데 저는 원격대학원이니 학비가 일반대학원보다 쌀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ㅜ.ㅜ 입학금포함 510만원. 두번째로 알아본 것은 방통대..추천 -
[비공개] 비용절감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
비용절감. 좋은 말입니다.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합니다. 요즘 같은 불황의 시대에는 더욱 현금흐름이 중요합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의 차이를 수익이라고 하니,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들어오게 하던지, 나가는 돈을 줄이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그런데 불황의 시대, 들어오는 돈은 좀처럼 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가는 돈은 거의 그대로죠. 인건비, 관리비, 외주비 등등. 그래서 나가는 돈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용절감을 많이 외칩니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는 비용절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관리자들은 흔히 개발단계에서만 비용절감을 외칩니다. 여기서 개발단계는 기획-설계-개발의 프로세..추천 -
[비공개] 토어(Tor)
토어(Tor)는 한겨레21을 읽다가 발견한 익명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이름입니다. 관련 기사 :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5268.html 인터넷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아님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이메일이 파헤쳐지고, 게시판에 남긴 글 때문에 수사를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웹을 항해하면서 감겨진 수많은 찌꺼기들로 인해 우리는 익명성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몰려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장악하고자 하는 집단들의 힘이 강하면 강할 수록 웹세상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적극적인 활동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어는 IP주소를 익명화 하여 웹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토어(Tor) : The Onion Router의 약자로,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기업의 내부 활동, 국가..추천 -
[비공개] 2009년 교육정보화 국제 컨설턴트 양성과정
우리나라 이러닝이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것 잘 아실겁니다. 이 경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닝에 대한 노하우를 컨설팅하면서 구축해야할텐데요. 이러한 일을 하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관련 주소 : http://www.kefa.or.kr/frame.asp?menu=4&url=/infob/noti/noti_detail.asp?noti_id=334 '2009년 교육정보화 국제 컨설턴트 양성과정'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아 래 --- 해외 이러닝 시장 진출 및 국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교육정보화 국제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주 최 : 교육과학기술부 □ 주 관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추천 -
[비공개] 국내 신생 마이크로블로깅(MB) 서비스들
블로그 보다 더 가볍고, 모바일 친화적인 블로깅 서비스를 마이크로블로깅(MB???)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통과 연결을 소중히 여기는 블로그도 넓게 보면 SNS의 범위 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가 SNS든, MB든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싸이월드를 블로그의 범주에 넣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과 마찬가지이겠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정의하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테니까요. 블로그와 약간은 폐쇄성을 갖던 SNS가 성장을 달리다가, 어느 정도 보합세를 보인다라면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 http://bloter.net/archives/14862 블로터닷넷에서도 이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블로터에 언급된 서비스 외에 몇 가지를 더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펌플 : http://www.pum..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