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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건설업역 칸막이 늘어나나
건설업역 칸막이 늘어나나 소방·환경·산림 등 업종신설 남발, 부처관리권 강화 추진 건설선진화에 역행 칸막이식 업역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건설선진화 작업에 역행하는 새 업역 칸막이가 속속 신설될 태세다.17일 정부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주도 아래 칸막이식 건설업역 제한을 타파하려는 범정부적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부처에서 새 업역을 만들거나 부처관리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달 말 환경전문공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해 정기국회에 상정한 후 2011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개정안의 핵심은 .......추천 -
[비공개] 알루미늄창호시장 ‘후끈’ 달았다
알루미늄창호시장 ‘후끈’ 달았다 대형 종합건축자재업체 수주전 가세 주상복합 · 호텔 등에 ‘커튼월 시공 기술력’ 앞세워 선점 경쟁 치열 주상복합, 호텔 등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알루미늄창호업계의 수주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제까지 주로 중견·중소업체들로 이뤄진 알루미늄창호업계의 수주전에 대형 종합건축자재업체들이 뛰어들면서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특히 창호의 창틀이 밖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미끈하고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커튼월(Curtain Wall)’ 방식의 시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부터 건축자재 생산품목을 대폭 늘린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제주도 국제컨.......추천 -
[비공개] 2012년 건설제도 확 바뀐다
2012년 건설제도 확 바뀐다 생산체계 · 국가계약제 대거 개편.. “준비안된 업체 도태 불가피” 오는 2012년 건설업계가 완전히 달라진 산업환경을 맞을 전망이다.16일 관련부처 및 업계에 따르면 범정부적 건설산업 선진화 및 정부계약제도 개편작업이 이명박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의 완성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면서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2년부터 바뀔 제도로는 최저가낙찰제 확대(300억원→100억원 이상), 적격심사제 축소(300억원→100억원 미만), 순수내역입찰제 확대(500억원→300억원 이상)가 대표적이다.건설업 생산구조 면에서는 종합·전문공사업 간 겸업제한 폐지(2008년)에 이어 설비공사업의 .......추천 -
[비공개] 건설사 사회적 책임, 입찰에 반영
건설사 사회적 책임, 입찰에 반영 국토부 ‘PQ총점 5% 배점’ 철도공단 제안 긍정 검토 건설업 이미지 개선위한 문화 쇄신방안도 마련키로 건설업체별 SR(사회적 책임)이 건설공사 입찰의 새 평가요소로 반영될 전망이다. 또 부실·부패로 얼룩진 건설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건설문화 쇄신안도 연내 강구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현장 사고, 뇌물비리 등에 의해 실추된 건설업 이미지를 쇄신하고 건설업계의 자발적 사회책임을 유도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 중이다. 국토부는 먼저 건설선진화 방안의 일환인 5대 공기업별 PQ(입.......추천 -
[비공개] 건물 설비해체 · 철거 까다로워진다
건물 설비해체 · 철거 까다로워진다 석면 전문조사기관 진단 후 등록업체 통해 작업 의무화 7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설비 해체 및 철거작업이 까다로워진다. 노동부는 6일 연면적 합이 50㎡ 이상인 일반건축물, 연면적 합이 200㎡ 이상인 주택 및 그 부속건축물은 해체·철거작업 시 노동부에 등록된 석면전문조사기관에서 석면 함유 여부를 진단받은 후, 등록업체를 통해서만 해체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시된 연면적 이하의 건물이라도 석면함유 건축자재의 면적 합이 15㎡ 또는 부피의 합이 1㎥ 이상이거나 파이프보온재 길이의 합이 80m 이상인 건물도 의무 .......추천 -
[비공개] 4대강 16개 洑에 소수력 발전시설 건설
4대강 16개 洑에 소수력 발전시설 건설 국토부, 총사업비 2091억 투입 4대강 16개 보에 소형 수력발전시설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고정보에 각각 2기씩 소규모 수력발전시설(터빈 등)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설별 연간발전용량은 36(영산강 승촌보)~409(한강 강천보)㎿h이며 16개 보의 총 전력생산량은 27만8471㎿h로 5만6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총사업비는 2091억원이며 한국수자원공사가 부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4대강 공구별 턴키공사 발주 때 이미 반영됐고 PQ를 통과한 업체별로 이에 맞춰 설계안이 작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방침에 따.......추천 -
[비공개] “턴키공사 입찰 관행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턴키공사 입찰 관행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건산법상 건설사 처분은 어려울 듯 턴키 평가위원이 뇌물수수 사실을 폭로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지만 대법원 판례상 건설사 처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는 뇌물제공과 평가위원명단 사전유출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변호사 자문을 통해 계약해지 가능 여부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사건이 로비로 얼룩진 턴키입찰 관행을 바꿀 전기가 될 수 있지만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사와 직원 처분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 동남권 유통단지 턴키 비리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추천 -
[비공개] 도공, 공동수급체 구성원 확대하나
도공, 공동수급체 구성원 확대하나 조달청·토공·수공 이어 철도공단도 컨소시엄 참여사 10개로 늘려 공구별 1000억 ‘제2경부’ 발주임박… 업계 주목 도로공사가 1000억원 이상 턴키·대안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 컨소시엄(공동수급체) 구성원 수를 확대할지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조달청과 공기업들은 최대 10개사까지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쳤으나 도로공사만 5개사 이하로 운용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호남고속철도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발주하면서 입찰 공고에 공동수급체 구성원 수는 10개 업체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추천 -
[비공개] 건설 일용직근로자 생계지원 대상 확대
건설 일용직근로자 생계지원 대상 확대 이달부터 긴급생계지원금을 받는 건설일용직근로자의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건설일용직 근로자가 긴급지원제도 대상이 되려면 경력증명서와 급여통장사본을 지방 관청에 제출해야 했지만 대부분 통장사본을 제출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달부터 급여통장사본을 출근부나 직업소개소 취업기록 확인서, 국세청 소득신고 확인서 중 하나로 대체할 방침이다. 이마저도 어려운 근로자는 긴급지원담당 공무원에게 고용주 면담 및 가구의 생활실태 등 현장확인을 신청해 실제 근로 및 실직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 후 서류 제출을 면제받을 수 있다.......추천 -
[비공개] 서울 도심-외곽 연결 149km 지하 도로망 뚫는다
서울 도심-외곽 연결 149km 지하 도로망 뚫는다 11.2조 투입 40~60m 깊이에 6개노선 건설 서울 도심과 외곽을 격자형으로 연결하는 지하 40~60m 깊이의 ‘대심도 도로망’이 건설된다. 총 6개 노선, 149㎞의 지하도로를 뚫겠다는 것으로, 오는 11월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내년 초 기본설계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1조2000억원이 소요될 이 사업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구간을 민자 유치로 건설하게 된다. 서울시는 5일 지상도로의 교통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도심 지하 40~60m에 남북 3개축·동서 3개축 등 총 6개 노선, 2개 순환망의 격자형 지하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남북을 축으로 계획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