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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디언들의 지도자, 그리고 지도자를 뽑는 법
1.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마을에 가서 추장의 집을 찾으려거든 마을에서 제일 허름한 집을 찾아가면 된다는 말이 있다. 부족사람들의 일을 챙기다 보니 자신의 살림조차 제대로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낮에는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지, 밤에 집에 등짝이라도 붙이려고 하면 사람들이 찾아와 ‘이 일 어떻게 하면 좋냐?’고 도움을 청하기 일쑤이다. 심지어 잠자고 있는 새벽 4시에도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마을 사람들이다. 그..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생활_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준비, 통마늘 10초 안에 까는 방법(0) 14:58:50 매달 전문가가 꾸린 상품 보따리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0) 14:30:59 인디언들의 지도자, 그리고 지도자..추천 -
[비공개] 큰 나와 작은 나 - 단재 신채호
큰 나와 작은 나 (大我와 小我) 단재 신채호 왼편에도 하나 있고 오른편에도 하나 있어서 가로 놓이고 세로 선 것을 나의 '이목'이라고 하고, 위에도 둘이 있고 아래도 둘이 있어서 앞으로 드리운 것을 나의 '수족'이라하며, 벼룩이나 이만 물어도 가려움을 견대지 못하는 것을 나의 '피부'라 하며, 회충만 동하여도 아픔을 참지 못하는 것을 나의 '장부'라 하며, 8만 4천의 검은 뿌리를 나의 '모발'이라 하며, 1분 동안에 몇 번식 호흡하는 것을 나의..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나와 작은 나 - 단재 신채호(0) 2012/11/22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Omar Washington(0) 2012/11/22 살아있는 에너지(빅터 샤우버거) - 콜럼 코츠(0) 2012/11/09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요시..추천 -
[비공개] 슈퍼잡초, 인간과 자연의 싸움
슈퍼잡초 강력한 제초제에도 내성을 가진 명아주가 콩밭에서 웃자란 모습. 사진=아칸소대 농학부 제공 제초제 듣지 않는 ‘슈퍼 잡초’ 미국 곡창지대 위협 미국의 주요 곡창지대에서 제초제가 듣지 않는 ‘슈퍼 잡초’가 빠르게 확산돼 농업 생산을 위협하고 있다. 로이터는 10일 워싱턴에서 열린 잡초 전문가 회의 내용을 인용, 초강력 잡초가 미국 농경지를 장악하고 있으며, 식량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초제에만 의존하는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제초제에..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귀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척지 토양개량에 관한 자료 정리(0) 15:08:32 슈퍼잡초, 인간과 자연의 싸움(0) 2012/11/22 몽골 농업 투자에 관한 정리(0) 2012/11/08 박쥐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0) ..추천 -
[비공개] 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
내 아이를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세제들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각종 화학물질을 집 안 곳곳에 노출시킨다. 최근 각종 유독물질의 폐해가 부각되면서 엄마들의 걱정이 커졌다. 깨끗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는 방법은 없을까? 무더위가 겨우 진정되자마자 유해물질 보도로 전국이 시끄럽다. 지난 9월,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80명 가까이 집계될 만큼 심각성이 크다. 최근에는 유명 섬유유연제에서..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생활_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0) 2012/11/22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친다 - 동기감응론(0) 2012/11/22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글 - 어린왕자 생..추천 -
[비공개]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친다 - 동기감응론
몇 년 전 풍수의 신비를 벗기겠다는 의도로 TV에서 희한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조상의 유골에서 나오는 생기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풍수의 동기감응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시도였다. 한 교수가 세 명의 건장한 남자들에게서 정자를 추출해 각각의 시험관에 담았다. 추출된 정자는 시험관에 담긴 채 세 명의 남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자리로 보내졌다. 그리고 카메라는 시험관과 그 시험관에서 추출된 정자의 주인을 양분하여 비추었다. 이윽고 교수가..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생활_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0) 2012/11/22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친다 - 동기감응론(0) 2012/11/22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글 - 어린왕자 생텍..추천 -
[비공개]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Omar Washington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받을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임을 사랑을 받는 일은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렸으므로 나는 배웠다. 아무리 마음 깊이 배려해도 어떤 사람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인생에선 무엇을 쥐고 있는가 보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은..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나와 작은 나 - 단재 신채호(0) 2012/11/22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Omar Washington(0) 2012/11/22 살아있는 에너지(빅터 샤우버거) - 콜럼 코츠(0) 2012/11/09 농업이 문명..추천 -
[비공개] 민중경제학자 일곡 유인호 -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유인호 평전- 사회변혁을 꿈꾼 민중경제학자의 삶 조용래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경제민주화 주장’ 유인호 교수, 평전으로 기리다 20주기 기념 추모집도 발간… 민중경제학자의 삶 재조명 “어느 날 목사님들이 모여 ‘유 교수는 자본주의가 망한다고 얘기한 지 20년이 지났는데 아직 망하지 않은 걸 보니 거짓말 아니냐’고 농을 걸었습니다. 교수님은 되레 ‘목사님들은 예수 재림을 20년 가까이 주장하고 있는데 내가 한 것이 무슨 대수냐’는 위트를 보여줬..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중경제학자 일곡 유인호 - '경제민주화'를 말하다.(0) 2012/11/14 미국의 名品 - John Deere(0) 2012/11/08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에 대한 정리(0) 2012/08/24 SKT 하성민 사장 - 2..추천 -
[비공개] 암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법을 밝히는 실험 - MINA BISSELL
저는 만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전 대부분 만화들이 재밌지 않고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뉴요커' 에서 그린 이 만화는 좋아합니다. (내용: 절대 새로운 생각은 하지 말아라) (웃음) 여기서 남자는 고양이한테 말하고 있어요.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 마라. 저는 저 고양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새로운 사고를 하고 싶어했어요, 아마 제가 이 분야에서, 화학자나 박테리아 유전학자와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그래서 사람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법을 밝히는 실험 - MINA BISSELL(0) 2012/11/14 벼논양어 전통농업(0) 2012/11/14 북·중관계 얼려버린 광산 개발권 - 도둑놈 중국(0) 2012/11/14 시대를 앞서 ..추천 -
[비공개] 화학물질의 가이드라인이 흔들리고 있다.
‘침묵의 봄’에는 침묵해야 하나 [강석기의 과학카페 101]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발간 50주년 “아침이면 울새와 개똥지빠귀, 비둘기, 어치, 굴뚝새를 비롯해 수많은 새들의 합창 소리로 요란했지만 지금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들과 숲, 습지에는 침묵만이 드리워져 있다.” -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1962년 9월 27일은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레이첼 카슨의 명저 ‘침묵의 봄(Silent Spring)’이 출간된 날이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학물질의 가이드라인이 흔들리고 있다.(0) 2012/11/14 부산 산복도로에 '수직(건물) 농장'(0) 2012/11/14 북극해 얼음 면적에 따른 한파 가능성(0) 2012/11/08 에너지제로주택 - 적정기술의 활용(0) ..추천 -
[비공개]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글 -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여기 보이는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만약 어른들에게 '창가에는 제라늄 꽃이 피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아름다운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관심도 갖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몇 십만 프랑짜리, 몇평의 집을 보았어요.'라고 말한다면 '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감탄하며..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생활_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0) 2012/11/22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친다 - 동기감응론(0) 2012/11/22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글 - 어린왕자 생텍쥐페리(0) 20..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