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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우리는 아직 슈타이너를 모른다 - 변종인
우리는 아직 슈타이너를 모른다 변종인 스위스 바젤에 살고 계신 변종인님은 음악을 전공하고 바젤에 있는 슈타이너 사범대학에서 음악교사 양성과정을 마쳤습니다. 큰 딸(18세)은 지금 발도로프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민들레에서 '슈타이너 교육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주제로 집중조명을 하겠다는 데에 얼른 수긍이 가지 않았다. 주제가 단순히 '슈타이너 교육은 어떤 교육인가?'라면 금방 납득이 갔겠지만…. 왜냐하면 우리가 아직..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팔정도八正道 명상법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팔정도八正道 명상법 루돌프 슈타이너 루돌프 슈타이너는 ‘누가복음서 강의 - 부처와 그리스도교’라는 강연집에서 부처의 팔정도를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사물에 대한 올바른 견해 ― 공감이나 반감에 좌우되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견해가 아닌, 순수하게 바깥세계가 나타내는 것에 따라서 각각의 사물에 대해 갖는 바른 견해 ― 를 획득함으로써 세상에 관한 지혜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첫 번째 길, 즉 사물에 대한 ‘올바른 견해’(正見)입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그리스도의 네가지 희생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그리스도의 네가지 희생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바젤, 1914년 7월 1일 GA 152 현대문명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그리스도 인식)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정신과학(the science of the spirit)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새로운 그리스도 인식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에 대한 공식적인 봉인을 책임지고 있는 많은 곳에서 이 새로운 인식을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농지 양도소득세 100% 감면조건
8년 이상 ‘직접 농사지은 땅’ 인정땐 전액감면 거주여부는 주민등록초본 자경은 농협거래 통해 입증 기간 8년은 ‘합산’ 개념 총급여 3700만원 넘으면 자경기간서 제외돼 주의 농지가 도시지역 편입땐 편입일까지 양도소득만 대상 농지를 팔 계획이 있는 농민이라면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조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양도세 감면요건들을 잘 알아놓는다면 미리 준비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도세를 감면받으려면 기본적으로 8년 이상..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일본 근대화를 이끈 '독서회'
1. 일본 메이지 시대는 학습열의 시대였다. 국가가 융성하려면 모든 국민들이 공부에 푹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속도에 발 맞추어 정치인들도 학습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도 어려운 상황을 뚫고 일정 수준 이상 올라선 것도 교육열 덕분이라 하겠다. 일본 근대화를 이끈 메이지 시대가 바로 그러했다. “이름이 판명된 것만 해도 2,000여 개가 넘는 1880년대의 민중결사에서는 연설회나 토론회가 개최되어, 국회 개설을 위한 정치활동을 하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대상포진帶狀疱疹 - 띠 모양의 발진
피부에 있는 신경세포 따라 바이러스 감염되기 때문 대상포진(帶狀疱疹)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이다. 띠 모양을 이루는 것은 피부에 분포하는 신경세포의 배열과 관련이 있다. 신경세포 배열은 띠 모양의 피부분절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의 피부는 각 척추 신경별로 담당하는 피부 영역이 다른데, 이것을 피부분절이라 한다. 대상포진은 이 피부분절을 따라 발생한다. 이에 따라 수두처럼 발진이 전신에 흩어져 생기는 게 아니라 피부의 한쪽 부위에만 띠 모..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꼭 영어로 써야 할까, 그것도 잘못된 영어로.
한국 신문, 방송, 인터넷, 거리 광고에서 영어가 넘쳐난다 1980년대 한국에 나가 내 책의 국내 출판을 계약할 때였다. ?판사와 계약을 하고 나서 그 회사 상무와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 자리에서 상무가 나를 빤히 바라보며 "미국 교민사회에서 유명하시다는 조화유 선생님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느닷없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하자 그는 "선생님이 오늘 저희와 두어 시간 같이 있는 동안 영어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셔서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인간은 왜 남을 돕는가?
그러니까 결국 과학자들은 인간이 왜 남이 도와주는지를 쉽게 설명을 못 해요. 별일이 아니고, 아주 쉬운 일인데 그래요. 모든 철학자들이 주장할 때, 인간 영혼이 그렇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어요. 남을 도와줘야 기쁘게. 이것을 자본주의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가 『도덕감정론』을 쓸 때, "인간은 남을 도우면 희열을 느끼게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남을 해칠 때는 뇌에서 스트레스받게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이렇게 주장했거든요. 그것이 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강자한테 당하고 약자한테 화풀이하는 사회
지금 우리사회를 진단해보실 때, 강자한테 당하고 약자한테 화풀이하는,자기보다. 약자라는 게, 별 게 아니라 나보다 뭔가 어떤 부분에서 약자인 거죠. 힘이 나보다 약하면 약자인 거고, 뭔가 나보다 계급이 약하다 그걸로 밀어붙이면 그게 약자인 거고. 아무튼, 강자한테 당하고 약자를 짓밟음으로써 화풀이하는 쪽으로 사회가 지금 달려가고 있는 게 현실이죠, 우리나라. 되게 심해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회가 엄청나게 건강하지 못한 쪽으로 달려가고 있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 -
[비공개] 자신을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진짜 자기를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가 하나님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어떻게 세상을 안다는 거냐 이거죠. 지금 이 우주가 어떻게 펼쳐졌는지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보다 내가 조금 더 많이 안다는 거 가지고 내가 지혜롭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되겠는가. 그러니까 그가 정말로 지혜로워지기 위해서는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바보가 되십시오. 모른다 하시라는 거예요. 모른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되라. 지금 이것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왜, 어디서 이런 법칙들이..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