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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1년 소셜커머스 시장, 소셜쇼핑을 넘어라”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일이 토끼뜀뛰듯 도약하면 좋겠지만, 어디 뜻대로만 되겠는가. 걱정과 기대를 함께 안고 가는 게 세상 이치일 터. 2010년 ‘소셜계’를 데운 ‘소셜커머스’도 그 가운데 하나다.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파격적 할인가에 상품을 순발력 있게 파는 ‘소셜쇼핑’은 1년이 채 안 돼 국내에서만 200여개로 늘어났다. 클릭이 집중된 만큼 걱정도 깊다. 출혈 경쟁으로 인한 사후관리 부족, ‘소셜’하지 않은 공동구매와 마케팅 방식에 따른 시장 왜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진다. 2011년에는 제대로 된 ‘소셜커머스’가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과제일까. 신묘년 첫 ‘블로터포럼’은 소.......추천 -
[비공개] 대한민국 ‘소셜커머스 원년’의 타임라인
2010년 국내에도 소셜커머스가 닻을 내렸다. 성장속도는 놀라웠다. 소셜커머스를 표방하고 새로 등장한 기업만해도 1년 사이 200개가 넘을 정도다. 뉴스 검색을 하면 매일 수십건의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도 관련 사이트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국립국어원이 우리말로 순화하자고 호소할 정도였으니, ‘소셜커머스’는 이미 우리 삶속에 깊이 파고든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소셜커머스는 그야말로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그것도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폭발했으니 그 열기 한 번 참으로 대단했다. 참고로 올 7월까지만 하더라도 소셜커머스를 한다는 곳은 채 10개.......추천 -
[비공개] 페이스부카①: 페이스북 기업가치는 거품일까, 아닐까
업무시간 동안 직원들의 페이스북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골드만삭스가 역설적이게도 페이스북에 최근 4억5천만달러를 투자했다(출처보기). 한 명의 러시아 투자자 또한 5억달러를 페이스북 금고에 예치했다. 이로써 페이스북 기업가치는 단숨에 500억달러에 이르게 됐다. 한국 돈으로 약 55조원. 가히 천문학적 수치다. 아니나다를까, 서구 언론들은 2000년대 초기 닷컴버블과 유사한 ‘페이스북 거품’을 우려하고 있다(출처 1, 2, 3). 현재 약 6억명에 이르는 회원을 가진 페이스북이라지만 500억달러는 과대평가됐고 이 거품은 곧 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도덕적 기준은 뒷전으로 하는 미국 월가의 골드만.......추천 -
[비공개] 콘서트처럼, 파티처럼! 겁없는 20대 CEO 신나는 강연 만들기
기사 링크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27100015&ctcd=C05 지난 10월 12일 서울 종로구 종로 1가 종각 바로 뒤편에 위치한 대왕빌딩 12층. 160㎡(약 50평) 남짓한 사무실에 15명이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었다. 사무실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었다. 직원 평균 나이가 25세에 불과한 국내 최초의 강연기획 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의 사무실다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 회사는 강연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와 감동적인 이야기, 가치 있는 지혜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강연 문화 기업입니다.” &n.......추천 -
[비공개]
미시간대 4학년 김현우씨, 동양계 학생으로는 최초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쉽게 취업할 수도 있었지만 리더십을 발휘해 스스로 사업 전략을 짜는 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이 동양계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현지의 유명 창업전문지가 선정하는 `2010년의 대학생 창업가'로 뽑혀 화제다. 주인공은 미시간대 산업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한국계 학생 김현우(미국명 앨런 김)씨. 김씨는 미국 창업전문지 엔트러프레너(Entrepreneur)의 2011년 1월호에서 `2010 올해의 대학생 창업가'로 선정됐다. 매월 60만부 이상을 발간하는 창업전문 월간지인 엔트러프레너는 심사를 통해 매년 12월 `올해의 기존 창.......추천 -
[비공개] 마스크팩으로 1조 매출 넘보는 41세 사장
2003년의 어느 여름날. 당시 34세의 유현오(41ㆍ사진) 제닉 대표는 이륙 준비 중인 보스턴행 비행기에 앉아 지나온 일들을 곱씹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벼랑 끝에 몰린 그가 마지막으로 해외시장이나 개척해보자며 나선 보스턴행이었기에 절박함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불과 2년 전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무작정 뛰어든 사업이었지만 연구개발(R&D)에서부터 판로개척까지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모은 돈과 지인들에게 어렵게 구한 사업밑천은 갈수록 쪼그라들어 그의 통장에는 300만원만 덜렁 남아 있었다.당장 직원들 월급도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 대표는 한 번도 얼굴을 마주한 적 없는 고등학교 선배를 찾.......추천 -
[비공개] 한세예스24홀딩스 최대주주 김석환
[중앙일보 김창규.박종근] 12월 2일 오후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로비에서 그를 기다렸다. 잠시 후 20대 청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약속 시간에 늦어서인지 겸연스레 인사를 했다. “아이스타일24 김석환(이사)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고 그를 보니 청바지에 코트 차림이었다. 그의 나이(36세)보다 열 살은 젊어보였다. 중견기업의 2세라 해외 명품 브랜드 정장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은 처음부터 빗나갔다. 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지분 26.94%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아버지 김동녕 회장으로부터 미리 지분을 물려받은 덕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의류업체 한세실업과 인터넷서점 예스24, 인터넷 쇼핑몰 아이스타일.......추천 -
[비공개] 사회적 비즈니스 기업
“요구르트 한컵으로 세상을 구한다” (Fortune, 커버스토리, ‘07. 2. 5일자, 45~49p) ◇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는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회적 비즈니스기업 (Social Business Enterprise)'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 o최근 유누스가 주도하는 그라민은행은 프랑스의 세계적 식품업체 다농과 합작으로 방글라데시에 요구르트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극빈층의 빈곤퇴치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비즈니스기업을 설립 ⇒ ‘07.7월부터 「사회적기업육.......추천 -
[비공개] 기부 + 사업 ? 친구들은 가장 멍청한 생각이라 했죠
빌 게이츠가 50대에 한 것을 33세에”탐스슈즈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감사와 나눔의 계절입니다. 한겨울이 오기 전 곳곳에서 기부와 자선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j는 남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의 훈훈한 얘기를 많이 담아 봤습니다. # 프런트 페이지는 젊은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 브랜드 ‘탐스’의 창업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의 재미있는 인생 스토리입니다. 광고를 안 하는 대신 신발 한 켤레를 팔면 한 켤레를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기부해 온 그는 자신을 CEO 보다 ‘Chief Shoe Giver’라고 소개합니다. 그는 ‘적게 소유하기 위해’ 뭍에 있는 집을 처분하고 항구의 작은 배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