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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성경은 재물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성경이 재산, 재정 계획, 은퇴 계획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오히려 신중하게 계획하고 가족에게 필요한 여유 재산을 창출해 자손들에게 유산을 남기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잘못된 태도, 이기적인 동기, 주님이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자원을 잘못 사용하는 일을 책망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어리석은’ 부자들은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를 동원한다... 우리가 하늘에 쌓아야 할 보물의 본질은 사실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다. 모세나 히브리서 10장의 성도들, 바울도 보물을 하늘에 쌓기를 원했다.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추천 -
[비공개] 작은 것들을 보고 감탄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철학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놀라는 감정이야말로 철학자의 특징이라네. 이것 말고 철학의 다른 출발점은 없네. ”플라톤 저(著), 천병희 역(譯)《데아이테토스》,(숲,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거의 모든 철학 교과서에 나오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경구가 있습니다. “철학함은 경이(驚異)의 염(念)에서 비롯된다. ”철학함은 ‘놀라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움’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놀라지 않습니다. 모르고 신비한 것을 만날 때 “아!” 하고 감탄을 합니다. 그리고는 놀라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놀라 깨어 “이게 뭐야?” 하는 질문을 한다면. 다시 말하여.......추천 -
[비공개] 우리가 늙어가는 이유
“마치 하루가 거기에 죽어가기라도 하듯이 저녁을 바라보라. 그리고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기라도 하듯이 아침을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사람이다.”앙드레 지드 저(著) 김붕구 역(譯) 《지상의 양식》(문예출판사, 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이가 들고 늙어서 감탄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감탄을 잃어버려 늙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은 하늘의 음식인 “만나”를 내려 주었습니다. “만나” 란 히브리어 “만후” 에서 나온 말로 “이게 무엇이야?(What is this?)”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를 먹으면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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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좋은 사람이 좋은 장소를 만듭니다.
일본 오이타현 유후인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 여행 가려는 사람이 전문 가이드에게 좋은 료칸(일본의 전통숙소)을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유후인이라면, 나마노유 료칸이죠. 유후인에 그곳보다 좋은 곳은 없습니다. 그곳에 가면 꼭 미조구치 군페이씨를 찾으세요.” 추천대로 근사한 여행을 다녀온 그는 이번에는 멋진 산장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후지바야시씨가 있는 무라타 산장이 단연 최고입니다.” 그는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저는 좋은 숙소를 여쭤보는데 왜 항상 장소가 아닌 사람을 추천해주십니까.” “좋은 요리사가 있는 곳이 좋은 레스토랑 아닙니까. 호텔이나 료칸도 좋은 서비스와 청.......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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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우유를 시켜 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편리해지면 편리해질수록 몸을 사용하지 않게 되므로 다리와 허리가 급격히 노화한다. 근골격계가 쇠약해지면 대사, 면역, 호르몬계 같은 각종 생체활동이 도미노가 쓰러지듯 차례로 쇠퇴한다. 편리함을 추구하여 손에 넣은 ‘시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은 쾌적한 생활’ 은 자율신경을 쇠약하게 만든다. 이 또한 신체의 각 기관이 지닌 본래의 활동을 점점 둔화시킨다. 편리함을 조금 멀리하고 불편함과 부자유를 감수하면 우리는 죽을 때까지의 자유, 즉 살아 있는 한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오키 아키라 저(著) 이민아 역(譯) 《불편해야 건강하다》 우리는 두려울 정도로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편.......추천 -
[비공개] [돈을 다스리는 법] 가장 쉬운 경제공부법 ㅣ 수요와 공급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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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실천은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옛날 어느 마을 서당에 글공부를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은 청년이 공부하기를 청하며 찾아왔습니다. 서당의 훈장은 다른 학동들의 공부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청년을 받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배움의 속도가 너무 느렸고 심지어 집안일과 농사일 때문인지 서당을 자주 빠지고 안 나오는 일도 매우 잦았기에 보다 못한 훈장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내 자네에게 글을 가르치고 사서삼경과 논어, 맹자를 가르쳐 군자의 의를 알게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자네가 그 뜻을 다 알기에는 너무 부족한 듯하니 이제 서당을 그만 나와 주기를 바라네." 그렇게 청년을 쫓아낸 훈장은 그래도 자신의 제자였던 이의 행적이 궁금하여 청년이 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