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7) - 마지막 문장나는 글을 쓸 때 첫 문장보다  마지막 문장을 먼저 생각한다.마지막 문장을 생각한 뒤 글을 써나가면 흐름에 일관성이 생기고,글 전체가 한 호흡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인생도 글쓰기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자신의 마지막을 응시하는 것은  삶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일이다.자기 생의 흐름을 보면 힘든 일을 극복할 용기 또한 생길 것이다. < 죽기전에 더 늦기전에 > 중에서

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6) - 글쓰기글쓰기에는 특별한 전수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찢어버리는(지워버리는) 기본 방법이 있을 뿐이다. 글은 덧붙일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제거할 것이 없을 때 완성되는 것이다. < 작가수업 천양희 > 중에서

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5) - 법정스님의 글쓰기법정스님은 가까운 젊은이들에게 늘 글쓰기 중요성을 말씀하셨다.날마다 일기를 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이나 스치는 생각은 바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지만, 글로 정리해 쓰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생각을 정리 정돈할 수 있다.그렇게 보면 글쓰기는 나를 찾아가는 기도와도 이어진다. < 달 같은 해 > 중에서

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4) - 자동 글쓰기'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고 그냥 쓰라'거나 '종이 위에서 펜을 떼지 말고 쓰라'는 주문도 여기에 해당한다. 자동기술을 해보면 생각보다 얻는게 많다.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것이 툭툭 불거져 나오는것이 신기하다. 공연히 심란하거나 불안할 때, 글줄이 풀리지 않을때 자동기술을 해보면 단서를 잡을 수 있을 때가 많다. <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 중에서

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3) - 일기쓰기글쓰기는 그 자체가 일종의'감정 처리' 활동이어서,위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통제력을 잃은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일기를 꾸준히 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병원에 입원한 횟수가 적고입원 기간 역시 짧은 편이다.심지어 일기를 쓰면 간 기능이 향상되고높아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효과가나타난다는 사실까지도 연구를 통해밝혀졌다. 성격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꾸준히 일기를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 인생학교 정신 > 중에서

구창환의 브랜드 글쓰기 (2) - 짧게, 명료하게, 그림같이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것이다.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것이다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것이다.- 조셉 퓰리쳐

거의 모든 명문들도 거의 다 형편없는 초고로부터 시작된다.  - 앤 라모트

약간의 밀로 빵 한 덩어리를 만들면 세 배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다듬으면 열 배에서 열다섯 배에 이르는 가치를 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인간을 키우고 가르치는 일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다.< 준비된 우연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