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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쇼핑몰 사업자는 맛있는 "치즈 케잌"
우리 몸은 박테리아 등 병균들의 입장에서 보면 맛있는 '밤고구마'나 '치즈 케잌'과 다름 없다. 그놈들은 양분만 있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단 우리 몸을 먹는 방법만 알아낸다면 순식간에 해치울 수도 있다. more..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쇼핑몰 사업자를 내는 건, 누군가에게 맛있는 '치즈케잌'이나 '밤고구마'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나의 사업자가 온라인에 탄생한다는 건 쇼핑몰 생태계 전체적으로 볼 땐 이익이다. 새로운 먹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서 갓 태어나 잘 걷지도 못하는 가젤 새끼의 운명과 비슷하다. 작고 허약하며 여리기까지 하다. 그러나 분명한 건 아무리 한끼 식사에 불과하지만 생명체로써 살고자 하는 본능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태계 구성원들의 입장에선 생명체가 아니라 ..추천 -
[비공개] 아프리카 잠만 기둘려라!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대략 1년만인가.... 몇년 전, 이 친구가 '신입 사원'으로 뽑혀 그 회사 출장.. 아니, 시장 개척 명령에 따라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다. 1년의 기한을 가지고, 그 머나먼 길을 달랑 가방 하나 메고 말이다. more..그 때 이 친구 사귀는 여자가 여럿 있었는데..하나 같이 아프리카에 가서 같이 살자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모두 거절하더라는 것이다. 음...아메리카라면 서로 가려고 했을텐데 한글자 차이로 "프"와 "메" 이렇게 다른가? 아프리카! 동물의 왕국과 마사이족, 끝 없는 지평선, 뜨거운 열기.. 현실은 그렇지 않겠지만 참 부러워 했다. 이 답답하고 좁은 곳을 떠나 저 멀리 미지의 땅을 찾아간다는게 인생에서 한번 쯤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못해 본 것에 대한 무한한 상상이었겠지만..아프리카 가는데 거의 일주..추천 -
[비공개] 수평 레이아웃 웹디자인 35선
피카소는 일그러진 모양과 비정형의 구도로 점철된 추상화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가 실사한 초상화나 정물은 정교하기 이를 데 없다. 놀라운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more.. 웹사이트나 쇼핑몰에서 '수평적 레이아웃'의 관점은 사용자들의 익숙하지 않음과 수직적 구조에 편입되지 않으려는 피카소의 추상화와 비슷하다. 웹 공간의 정형화된 공간을 깨고, 파격적이고, 역동적인 레이아웃은 기본적으로 정교한 디자인과 알찬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다.그리고, 의외로 "수평 레이아웃" 으로 디자인 된 웹사이트가 많다. 몇가지 해외 사례를 소개해 본다.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로 전체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나마 쇼핑몰에서 참조하길 기대해 본다. http://suiepaparude.ro/ http://www.sonido.com.br/ http://www.ericryananderson.com/ http://www.has..추천 -
[비공개] [C.S.A 생각잇기] 블로거 여러분들 생각을 이어주세요~
일전에 제가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쇼핑몰 유통 모델 C.S.A (공동체 지원 농경) 방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mepay.co.kr/556" 다시 한번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C.S.A 란?" more.. "소비자들이 지역 근거리에 있는 유기농 중소농장에 매년 소정의 금액을 내고, "소비자 주주"로 가입하고, 자신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농가가 한 해동안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각종 농기구, 인력,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계절마다 나오는 농산물을 주주로 참여한 회원들끼리 나눠갖는 방식입니다."http://www.localharvest.org/csa/한마디로 우리가 매일 먹는 먹거리를 남한테 맡기지 말고, 우리가 직접 생산, 유통, 소비에 참여해 보자는 것이고.. 그걸 블로그 생태계에서 "생각 잇기"를 통해 구체화 시켜 보자는 뜻 입니다. 그럼 우선적으로 ..추천 -
[비공개] 농산물을 재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랜드쉐어"
퍼머컬쳐(permaculture)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살리는 지속적인 삶의 방식으로써.. 자원을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쓰는 삶의 방식을 일컫는다. more.. 전 세계적으로 대량 생산 대량 유통이 가능한 공산품이나 필수품의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하지만 식량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전에 소개한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쇼핑몰 유통 모델" C.S.A 처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관련 사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행동을 이끌어낸다. 소비자들이 직접 식량을 생산, 소비하거나 소비자들끼리 스스로 먹거리 유통을 하거나 하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다. http://landshare.channel4.com/영국의 한 TV 에서는 랜드쉐어(Landshare)라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을 방영 했는데..농산물의 생산..추천 -
[비공개] 두 대통령의 대화
대한민국의 어떤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을 찾아가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 저택의 화려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ore.. 자신에 비해 너무나 사치스러웠다.대체... 어떤 비결입니까? 당신이나 나나.. 월급은 뻔하잖습니까..프랑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데리고 창가로 갔다.저기 배가 떠 다니는 운하가 보이죠?예..바로 그거요!바로 그거라니.. 무슨 말씀이죠?저 운하의 건설 비용은 250억프랑을 청구했지만,사실은 200억프랑이요, 50억프랑은 나에게 왔죠..하하시간이 많이 흘러,프랑스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에 찾아가게 되었다.대한민국 대통령의 집은..이건 완전 왕궁이 아닌가,놀란 프랑스 대통령이 물었다.어떻게 된 겁니까? 전에 당신은 우리집을 보고화려하다고 했지 않습니까?대한민국 대통령은 프랑스 ..추천 -
[비공개] 주님 덕분에 장사가 잘되는 쇼핑몰 "할레루야~ 마케팅"
쇼핑몰 운영자들 사이에 종교를 이용해 옷 장사하는 곳이 잘 된다고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기독교다. 쇼핑몰 운영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에 "주님 덕분에 장사가 잘 되요.^^"라고 좋아 하는거 같은데.. more.. 사실 나는 무교라 잘 모르겠다. 근데 같은 기독교인들의 반응은 "손발이 오그라든다","부끄럽고 창피하다."고 하는거 같다. 상처 받을까봐 차마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하겠다고 한다. 민감한 사안이고 선뜻 대놓고 얘기하기 껄끄러운 종교와 관련된 문제. 그것도 무려 기독교..조금만 높은 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온 천지가 십자가의 물결로 넘쳐난다. 유흥가 네온이나 교회 네온이나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은건 매 한가진가보다. 모든 걸 이루어주는 신기의 "할렐루야~!! 마케팅"은 대한민국에서 써먹기엔 정말 최고의 방법..추천 -
[비공개] 동영상 마케팅으로 매출이 9배나 오른 성공 사례
일본 'glico'라는 과자 회사의 인터넷 쇼핑몰은 동영상을 활용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곳 쇼핑몰에서 주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일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 선물 세트다.more.. 2008년 11월 "glico.co.jp" 쇼핑몰 내 상품 상세 페이지 하단에 동영상을 게재 했더니, 그 제품의 판매율이 2~3배 이상 뛰어 올랐다고 한다. 특히 여러개의 과자를 귀엽게 소(小)포장해서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려놓은 선물 세트는 단 5개월 만에 754세트를 판매, 전년 동기 82세트에 비해 무려 9배나 늘었다고 한다.상품 페이지에 적용되고 있는 동영상은 모두 가정용 비디오로 촬영된 것으로,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은 직원이나 그 가족 친구들이다. TV CF 처럼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아마추어들이 수제로 만든 자연스러운 느낌이 오히려 과자의 "..추천 -
[비공개] 실패의 두려움과 무지(無知)의 성공
실패의 미지(未知)와 무지(無知)의 성공은 늘 천적관계다. 때론 '미지'가 이기고 때론 '무지'가 이긴다.개인이나 조직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경우, 대체로 '무지'가 이기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무지'가 이기고 난 그 다음이다. more.. '미지'라는 두려움의 부비트랩과 발목지뢰를 어렵사리 피해서 '무지'를 선택한 후에.. 그 '무지'의 성공이 커질수록 다시 실패의 두려움은 스물스물 저기 깊은 곳에서부터 기어오른다. 또는 만나는 모든 공간과 마주치는 모든 시간속에서 용수철 인형처럼 두려움은 "퍽"하고 튀어오른다.'무지'의 성공이 어느 임계점에 다다른 순간, 두려움 역시 파열직전의 에너지로 가득 차 오른다. 두려움과 '무지'의 싸움은 관계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경계하는 두려움은.. 정말 두려운 두려움..추천 -
[비공개] [CSA 생각잇기]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쇼핑몰 유통 모델
지역 인근 농가에 연간회비를 내고.. 그 농가에서 수확되는 유기농 야채만으로 식탁을 꾸리는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공동체 지원 농경) 방식이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more.."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local food)운동의 일환이다. 소비자들이 지역 근거리에 있는 유기농 중소농장에 매년 소정의 금액을 내고, "소비자 주주"로 가입한다. 자신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농가가 한 해동안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각종 농기구, 인력,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계절마다 나오는 농산물을 주주로 참여한 회원들이 나눠갖는 방식이다. 미국 각 지역의 C.S.A 보급도 주말 농장과 비슷한 개념인데...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농사를 잘 알고, 잘 짓는 농부들에게 농산물의 생산을 모두 일임 한다는 것이다. 물론, 회비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