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이 생각나면 찾는 곳전북식당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무등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항시 들려서 먹었던 음식이 있다.당시 여러 식당들이 비슷한 모습으로 비슷한 메뉴를 가지고 장사를 하고있었는데, 그것은 보리밥이였다.늘 새로 만드는 김치와 여러 나물들과 함께 비빔밥으로 먹으면 두 그릇이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던 메뉴였다. 하지만, 무등산이 국립공원 준비 할때부터 산 정비가 시작되었고,등산로에 있었던 식당들은 없어지거나 버스정류장이 있는 증심사 등산로 초입길에 상가가 형성되어 그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래서인지, 등산을 시작할때쯤 심심치 않게보였던, 식당마다 김치를 만들던 모습은 이.......

 광동 매일매일 헛개차 광고 최근 광동에서 진행되는 헛개차 광고는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내용과 직장인의 적당한 공포감(?)을 이용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떻게 오늘?" 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직장상사가 술을 제안하는 모습 요일별, 승진, 회식 등등스토리별로 이루어져 있다. 헛개차가 간에 좋아요! 라는 직접적인 내용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상황과이런 적당한 공포감으로 간을 챙겨야 하는 상황과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회식 = 술 -> 간피로 -> 간건강 필요 ->간에 도움되는 음료 -> 광동 매일매일 헛개차 -> 술마실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보약처럼 마시자 ->평소에 쌓아두자 회식경쟁력! 이러한 연결.......

함흥냉면 맛집 옥천면옥 본점(신안동) 입맛이 없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냉면 일 것이다.냉면이라하면 고기 먹고 후식 냉면정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냉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냉면 마니아도 많다. 여러 냉면 맛집들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곳! 옥천면옥이다.사실 함흥냉면이니, 평양냉면이니, 난 냉면 마니아가 아니기에 잘모른다.하지만 이곳을 들려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일단 맛있다. 점심때 붐빌것으로 예상하고 오전 11시쯤 식당에 도착하여 주차하려고 하니,벌써 만차이다!이곳은 구도심이고, 인구가 많이 살지도 않고, 근처 회사도 별로 없지만,나와 같이 냉면을 먹으로 이곳까지 찾아온 것이다.주차장 만차.......

천개의 탑2016.7.30~8.21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상록전시관에서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었다.'천개의 탑' 이라는 전시명으로 7월 30일부터 전시가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 때 , 미술관에서 작품들을 보면서 여유 및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미술관은 내 자신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래서 되도록 광주에서 특히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을 되도록 빼지 않고 볼려고 하고있다. 상록전시관의 입장료는 무려! 무료! 큰 규모 아니여서, 지나기는 길에 부담없이 산책 느낌으로 한번 들려보기 좋은 곳이다. 조대부고 미술인들이 예향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뚜렷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음색이 매력적인 JK 김동욱은 이별노래 전문가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절절한 노래들이 많다. 이별의 아픔의 감정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자신의 꿈을 바꿔놓았던 케이트라는 소녀가 백혈병을 앓고 하늘나라로 가서 거의 이름을 지금 현재 가수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자신이 쓰던 자신의 이름 John 과 소녀의 이름 Kate 앞자를 따서 JK김동욱 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가수로 활동중이다. 주옥같은 음악이 많은 JK김동욱 중 "사랑이 잊는다고 잊혀지나요'라는 곡은 정말 가사 또한 애절함이 묻어나온다. ------------------------------------------------------------------------------------------------.......

머릿 속이 복잡하고 가슴이 휑해서 저녁도 먹지 않고, 동네 공원을 약 2시간 가량 걷다 뛰다를 반복했다. 비트있는 음악을 틀려고 보니 프라이머리 앨범이 있었다. 오래전 음반이긴 하지만, 꽤 좋은 노래들로 가득한 음반이기에 프라이머리 음악을 들었다. 그 중 다이나믹 듀오와 박재범이 부른 "축하해" 라는 노래가 내 마음속 들렸다. 그리해서 축하해 이 음악만 무한 반복을 들었는데, 가사 또한 공감되는 부분도 조금 있었고, 비트 또한 좋았다. 타이틀 곡으로 소개된 곡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곡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당히 좋은 곡으로 오늘 퇴근 후에도 무한 반복으로 들어봐야겠다. -----------------------------.......

쌈밥이 맛있는 장독대 충장로 거리를 거닐다 프렌차이즈가 아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문화전당 근처 장독대라는 식당을 가게되었다. 쌈밥을 주 메뉴로 하는 곳으로 입구가 작아서 가게가 작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은근히 공간이 있었다. 가게 인테리어는 나무 느낌과 미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첫 느낌이였지만 맘이 편하고 포근한 느낌도 들었다. 안쪽 시원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물럭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9,000원(2인이상 주문 시)으로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다. 먼저 쌈을 내주었고, 그 후 밑반찬들이 깔렸다. 반찬들이 조금씩 정갈하게 나왔고, 맛 또한 자극적이 않은 맛이였다. 주물럭 또한 맛이 과하지 않아서.......

닭갈비가 맛있는 곳춘천 호반 닭갈비 개인적으로 닭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다. 즐겨 먹는 편이다. 번화가에 있는 소스에 닭만 넣은 그런 닭갈비 말고, 야채 듬뿍에 닭다리살로만 만드는이 곳 닭갈비를 좋아한다.왜냐하면 난 야채 덕후닌깐! 춘천 호반 닭갈비 가게는 광주에 총 3곳 있다. 무등경기장 근처 운암고가 밑 본점(운암동)이 있고, 화정동 벤츠 전시장 윗쪽에 한곳이 있으며, 그리고 이곳, 금호월드 건너편 교원공제회관 건너편 세븐일레븐 2층에 위치해 있다. 이 3곳중에 비교하자면 당연히 본점인 운암동을 추천한다. 이곳의 특징은 사리 추가를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푸짐한양의 야채가 나온다. 필요한 분은 사리를 추가시켜서 드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