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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영혼이 빨려 나갈 듯 매력적인 섬...옹진 대청도
#고래와 홍어, 적송으로 ‘때고도 남던’ 풍요로운 섬 백령·대청·소청도 사람들 사이엔 ‘먹고 남는 백령도, 때고 남는 대청도, 쓰고 남는 소청도’라는 말이 있다. 백령도에는 너른 들이 있어 쌀이 남아돌고, 대청도는 산이 높고 숲이 우거져 땔감이 남고, 소청도는 황금 어장 덕분에 돈을 쓰고 남는다는 뜻이다. 대청도 선진포항의 어부상 그러나 대청도는 땔감만 남아도는 게 아니었다. 일제강점기 대청도엔 고래잡이 파시가 열려 섬 전체가 들썩였다. 동해의 장생포뿐만이 아니라 흑산도, 어청도, 대청도 등 서해의 먼 섬들도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다. 1918년 대청도 선진포에는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포경회사의 사업장이 차려졌다. 고래.......추천 -
[비공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여전히 눈부신...옹진 백령도
# 북한 장산곶에서 15km 떨어진, 국토의 아픈 손가락 인천에서 230km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네 시간 동안 물살을 갈라야 닿을 수 있는 땅, 너무 멀리 떨어져 애틋한 섬, 북한과 대치하고 있어 안타까운 섬-. 백령도는 우리 국토의 그리움이요, 아픈 손가락이다. 서해의 바닷길 중심에 위치해 번성했던 백령도는 6.25 전쟁 이후 남북이 대치하며 70여 년간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다. 위도상 북한 땅보다 위쪽에 있어 서해 최북단 섬으로 부르는 백령도에선 북한 땅이 코앞이다. 백령도와 15km 떨어진, 설화 속 용맹스러운 장산곶매가 연상되는 북한 땅 장산곶 사이엔 갈 수 없는 바다가 존재한다. 용기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령도 북쪽 백령도.......추천 -
[비공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여전히 눈부신...옹진 백령도
# 북한 장산곶에서 15km 떨어진, 국토의 아픈 손가락 인천에서 230km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네 시간 동안 물살을 갈라야 닿을 수 있는 땅, 너무 멀리 떨어져 애틋한 섬, 북한과 대치하고 있어 안타까운 섬-. 백령도는 우리 국토의 그리움이요, 아픈 손가락이다. 서해의 바닷길 중심에 위치해 번성했던 백령도는 6.25 전쟁 이후 남북이 대치하며 70여 년간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다. 위도상 북한 땅보다 위쪽에 있어 서해 최북단 섬으로 부르는 백령도에선 북한 땅이 코앞이다. 백령도와 15km 떨어진, 설화 속 용맹스러운 장산곶매가 연상되는 북한 땅 장산곶 사이엔 갈 수 없는 바다가 존재한다. 용기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령도 북쪽 백령도.......추천 -
[비공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여전히 눈부신...옹진 백령도
# 북한 장산곶에서 15km 떨어진, 국토의 아픈 손가락 인천에서 230km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네 시간 동안 물살을 갈라야 닿을 수 있는 땅, 너무 멀리 떨어져 애틋한 섬, 북한과 대치하고 있어 안타까운 섬-. 백령도는 우리 국토의 그리움이요, 아픈 손가락이다. 서해의 바닷길 중심에 위치해 번성했던 백령도는 6.25 전쟁 이후 남북이 대치하며 70여 년간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다. 위도상 북한 땅보다 위쪽에 있어 서해 최북단 섬으로 부르는 백령도에선 북한 땅이 코앞이다. 백령도와 15km 떨어진, 설화 속 용맹스러운 장산곶매가 연상되는 북한 땅 장산곶 사이엔 갈 수 없는 바다가 존재한다. 용기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령도 북쪽 백령도.......추천 -
[비공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여전히 눈부신...옹진 백령도
# 북한 장산곶에서 15km 떨어진, 국토의 아픈 손가락 인천에서 230km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네 시간 동안 물살을 갈라야 닿을 수 있는 땅, 너무 멀리 떨어져 애틋한 섬, 북한과 대치하고 있어 안타까운 섬-. 백령도는 우리 국토의 그리움이요, 아픈 손가락이다. 서해의 바닷길 중심에 위치해 번성했던 백령도는 6.25 전쟁 이후 남북이 대치하며 70여 년간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다. 위도상 북한 땅보다 위쪽에 있어 서해 최북단 섬으로 부르는 백령도에선 북한 땅이 코앞이다. 백령도와 15km 떨어진, 설화 속 용맹스러운 장산곶매가 연상되는 북한 땅 장산곶 사이엔 갈 수 없는 바다가 존재한다. 용기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령도 북쪽 백령도.......추천 -
[비공개] '귀츨라프가 머문' 개신교 최초 선교성지..보령 고대도
by섬트레커 양진형5분전 # 하루에 연계 트레킹이 가능한 삽시도와 고대도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16km, 태안의 남쪽 영목항과는 3km 남짓 떨어져 있다. 면적 0.92㎢에 해안선 길이 4.3km의 작은 섬으로, 동쪽의 일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 해안을 이루고 있다. 일찍이 마한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古代島)'라 불린다. 물속이 훤하게 내비칠 정도의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바지락과 낚지, 소라 등 수산물이 풍부하다. 고대도는 시간을 내어 별도로 트레킹 하는 것도 좋지만 삽시도와 연계하여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여객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다 두 섬의 둘레길.......추천 -
[비공개] '귀츨라프가 머문' 개신교 최초 선교성지..보령 고대도
by섬트레커 양진형5분전 # 하루에 연계 트레킹이 가능한 삽시도와 고대도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16km, 태안의 남쪽 영목항과는 3km 남짓 떨어져 있다. 면적 0.92㎢에 해안선 길이 4.3km의 작은 섬으로, 동쪽의 일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 해안을 이루고 있다. 일찍이 마한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古代島)'라 불린다. 물속이 훤하게 내비칠 정도의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바지락과 낚지, 소라 등 수산물이 풍부하다. 고대도는 시간을 내어 별도로 트레킹 하는 것도 좋지만 삽시도와 연계하여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여객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다 두 섬의 둘레길.......추천 -
[비공개] '귀츨라프가 머문' 개신교 최초 선교성지..보령 고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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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섬트레커 양진형5분전 # 하루에 연계 트레킹이 가능한 삽시도와 고대도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한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16km, 태안의 남쪽 영목항과는 3km 남짓 떨어져 있다. 면적 0.92㎢에 해안선 길이 4.3km의 작은 섬으로, 동쪽의 일부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석 해안을 이루고 있다. 일찍이 마한 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古代島)'라 불린다. 물속이 훤하게 내비칠 정도의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바지락과 낚지, 소라 등 수산물이 풍부하다. 고대도는 시간을 내어 별도로 트레킹 하는 것도 좋지만 삽시도와 연계하여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여객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다 두 섬의 둘레길.......추천 -
[비공개] 끌림의 미학, 머물다 보면 안다...보령 삽시도
# 내댓 번의 시도 끝에 허락한 섬 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矢)을 꽂은(挿) 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그동안 삽시도를 향해 몇 번의 화살을 날렸으나 과녁에서 벗어나고 말았다. 두어 번은 짙은 해무로, 두어 번은 풍랑으로 돌아서야 했다. 마침내 이번에야 과녁에 명중했다. 그래서일까? 삽시도 트레킹이 더욱 귀하게만 느껴진다. 이 섬의 선착장은 두 곳이다. 윗말(술뚱)선착장과 밤섬선착장인데 물때에 따라 접안 장소가 다르다. 그래도 트레킹에는 어려움이 없다. 통상 윗말선착장에 도착하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밤섬선착장에 도착하면 시계방향으로 트레킹 하면 순조롭다. 모래와 기암절벽이 많은 삽시도 삽.......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