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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메타인지?
자신의 생각, 기억, 느낌 등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다. 1979년 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만든 용어다. 자신의 생각을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살펴보는 것,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기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판단하는 능력이다. 한 마디로 “나 자신을 아는 능력”이 메타인지 능력이다. 근데 메타인지를 어떻게 해야 기를 수 있을까?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개념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이를 표현하는 능력이다. 표현할 수 없는 건 엄밀한 의미에서 아는 것이 아니다. 표현하고 전달하고 상대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생각을 다듬어야 점점 발전할 수 있다.추천 -
[비공개] 멀미?
눈으로 보는 것과 몸이 느끼는 것의 불일치 때문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실제는 움직이지 않는데 몸이 움직인다고 느낄 때 멀미를 한다. 어떻게 하면 멀미를 줄일 수 있을까? 둘 사이의 차이를 최소화하면 된다. 남이 해주는 운전 대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면 된다. 그럼 차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자기가 운전을 하면서 멀미를 하는 경우는 없다. 근데 문제는 육체적 멀미보다 정신적 멀미다. 내가 생각하는 정신적 멀미는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그런 걸로 생각해 환상 속에서 사는 사람이다.추천 -
[비공개] 그럴 수도 있다고?
나는 ‘그럴 수도 있지’란 말을 쓰지 않는다. 중립성에 도사린 위험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중립적인 마음은 선택의 유보로 이어질 수 있다. 선택하지 못하니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질 이유도 없다. 중립은 가해자에게만 이로울 뿐 희생자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침묵은 결국 괴롭히는 사람 편에 서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힘들더라도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분명한 의견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모든 문제를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공부하고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럴 수도 있지’에서 ‘왜 그럴까?’를 늘 생각해야 한다. 선택지가 있을 때는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선택해야 한다. 용감한.......추천 -
[비공개] 만남이란?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할까? 만나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일까?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시간과 비용을 쓰는 행위이다. 시간은 목숨이다. 만남은 내 목숨을 거는 행위이다. 당연히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습관적인 만남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만나는 이유를 중심으로 만남을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이유가 있어도 만나지 않는 사람, 이유가 없어도 만나는 사람, 이유가 있어야 만나는 사람, 이유를 만들어 만나는 사람이 그것이다. 현재 모임을 이를 기준으로 나눠보라. 만나는 사람도 이 기준으로 평가해 보라. 남들에게 난 어떤 존재일까? 어떤 존재가 되고 싶고 이를 위해서는 어떻.......추천 -
[비공개] 돈 문제
은연중 ‘돈이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열변을 토하는 사람이 있다. 과연 돈이 문제가 아닐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사실 “난 돈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면 민망하니까 아닌 척할 뿐이다. 위선자일 가능성이 크다. 차라리 이렇게 말하는 게 좋다. “사실 전 돈이 가장 좋아요, 돈만 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겁니다.” 난 그 정도는 아니지만 솔직히 돈이 좋다.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지는 않지만 돈이 되는 일에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추천 -
[비공개] [신간발간] 고수의 처신법
고수의 처신법- 우리는 매일 삶의 방향을 정한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필요하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이 그른 것일까?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누구에게는 옳은 것이 누구에게는 잘못된 것일 수 있고, 누구에게는 실패했던 일이 어느 누구에게는 성공을 알려주는 길이 되기도 한다. 옳다고 생각하고 걸어간 곳에서 실패를 맛보기도 하고, 설마 했던 것에서 의외의 성공을 얻기도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조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