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강의는 역시 힘들다. 이번 강의는 충남지역 소사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매출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다. 하루 확진자가 18만 명이 넘을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다. 다음주 24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또 다시 위기가 올 것 같다. 이러한 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해당 지역의 지리적분석 즉, 상권입지분석을 통한 매출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비록 비대면 강의지만 참석자가 50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이번 강의의 핵심은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다. 위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첫째, 제품과 상.......

사업타당성 분석 마지막 글이다. 이번 글은 성장성분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성장성분석이란? 미래지향성 분석이라고도 하며, 기업의 장기 경영계획을 전제로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업이 아닌 소상공 및 자영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알고 있으면 창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성장성분석을 할 수 있다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다고 보면 된다. 성장성분석 즉, 미래지향성 분석은 기업의 연도별 생산을 비롯한 판매계획의 적정성, 시설투자의 적정성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합리적인 수익전망과 자금조달 및 운용계획이 실현 가능한지 등 경영전반.......

사업타당성 분석은 창업하기 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사업타당성 분석에는 사업수행능력, 시장성분석, 기술성분석, 경제성분석, 위험성분석, 자금조달 및 운용, 성장성분석이 있다. 지난번 글에서 경제성분석까지 설명했으니 이번 글에서는 자금조달 및 운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한때, 창업자들의 실패 요인이 창업자금 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실패 요인 중 큰 요인중 하나로 여긴다. 따라서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자 한다면 창업자금 즉,투입자금 혹은 소요자금의 추정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금의 용도에 따라 사업초기에 투입되는 소요자금과 시설자금 그리고 운전자금 등이 있다.......

사업타당성 분석에 대한 3번 째 글이다. 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제대로 창업하여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필자가 부동산 관련 된 일만 벌써 34년 째다. 상권입지분석 2500회, 점포개발 1000회, 강의 및 컨설팅 600회 이상을 수행했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상권현장, 자영업현장,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 그래서 창업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강의 및 컨설팅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 대상의 교육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의 블로그를 통해 17년 동안 글을 쓰게 되었던 것 같다. 실패하지 않는 장사, 망하지 않는 사.......

지난번 사업타당성 분석 중 창업자의 사업수행능력과 시장성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기술성분석과 경제성분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필자는 사업타당성 분석 중에서 경제성분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경제성분석을 일반적으로 손익분석이라고도 한다. 손익분석이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한달 동안 장사한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손해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익과 손해를 대조해 매장의 손익을 계산하는 것이다. 우선 기술성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기술성분석이란? 창업자가 현재 구상하고 있는 제품 및 상품이 기술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창업자의 보유한 기술로 최선의.......

창업!! 결코 쉽지 않다. 만만하게 덤비다가는 큰 코 다친다. 특히, 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그리고 청년창업자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창업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창업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최악의 경기침체기에는 창업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창업을 해서는 안된다. 창업 프로세스는 창업4대요소에 기반을 둔다. 창업자 자신에 대한 적성과 성격유형이 창업에 적합한지 검사해야 한다. 창업자 자질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면 창업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창업아이템 선정하는 방법으로 무려 15가지가 있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업종 수명주기와 손익분석 그리고 출점타당성.......

점포를 구할 때, 손익분석을 할 줄 모르면 창업을 보류하든지 창업을 연기해야 한다. 많은 창업자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을 모르고 창업을 하다보니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일들이 생긴다. 그 결과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10명 중 6명이나 된다. 일반적으로 창업 이후, 5년 동안은 장사를 지속해야 투입한 창업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점포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권리금, 시설비, 집기비품 등 투입한 자금에 대한 감가상각 기간을 5년으로 두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창업자들 중 많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모르다 보니 앞으로 벌고 뒤로 까먹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결.......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2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침체(Recession)가 본격화 된 상황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답은 살아남을 수 있다. 다만, 뼈를 깎는 노력과 인내가 뒤따라야 한다. 즉, 피와 땀이 뒤받침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가장 먼저 소상공인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매너리즘(Mannerism, 타성)에 빠졌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게 바로 3무(3無)로 무기력, 무관심, 무감동이다.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고 감당할 수 있는 기운과 힘이 없고, 자신의 가게에 대해 관심이나 흥미도 없으며, 고객에 대한 감사나 감동이 없는 것을 말한다. 이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