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표가 온통 빨간 불이다. 경제성장율, 환율, 유가, 금리, 물가, 가계부채, 자영업 빚, 연체율 등 일일이 셀 수가 없을 정도다.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살아 남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3년 이상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버티고 견뎌 왔지만 더 이상은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 3개 이상의 금융기관으로부터 빚을 지고 있는 다중채무자 즉, 한계 상황에 놓여진 자영업자가 무려 180만 명 정도라고 하니 그 심각성이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들은 이제 빚을 더 끌어다 쓸만한 곳도 없다. 문제는 고물가, 고금리에 경기침체로 소비 둔화를 넘어 소비절벽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향후, 다중채무자뿐만 아니라 전체 자영업.......

매년 SHU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경기침체와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단계에서 외식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되었다. 최근과 같이 최악의 불황에서는 외식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유는 경기가 불황인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다른 이유들도 많기 때문이다. 상권입지와 업종아이템의 궁합, 상권의 쇠퇴, 고객 감소, QSC 등 그 이유가 한 둘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출을 올리고 순이익률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매출을 올리고 순이익률을 높이고자 하면 우선 매장을 기점으로 나의 음식을 사 줄 고객들이 거주하는 상권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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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SHU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경기침체와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단계에서 외식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되었다. 최근과 같이 최악의 불황에서는 외식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유는 경기가 불황인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다른 이유들도 많기 때문이다. 상권입지와 업종아이템의 궁합, 상권의 쇠퇴, 고객 감소, QSC 등 그 이유가 한 둘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출을 올리고 순이익률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매출을 올리고 순이익률을 높이고자 하면 우선 매장을 기점으로 나의 음식을 사 줄 고객들이 거주하는 상권범위.......

청년창업에 있어서 우선 이것부터 준비하자. 필자가 오랜 기간 청년창업과 관련해서 강연, 멘토링, 컨설팅 등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것은 기본적인 창업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업자 자질도, 창업아이템도, 창업자금도, 사업장도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우선 순위는 제품과 상품을 만들어라는 것이다. 제품은 재료로 만든 물건이고 상품은 만든 제품을 칼라, 네이밍, 디자인 등 포장패키지화 하는 것이다. 필자가 1년 동안 만나는 청년창업자들이 평균 500명 정도 되는데 95% 이상이 제품과 상품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런 기본조차 모르는데 정부지원사업, 마케팅, 세무, 회계, 노무, 상권입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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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small business)가 몰려온다. 4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4고 시대의 본격화 등으로 경기가 날로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해 신규사업자는 145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나다. 각종 통계 자료에서 보듯이 전체 가계부채가 1862조 원을 넘었고 자영업 빚은 올 2분기 말 기준 1043조 원이 넘었다. 이중 자영업 다중채무자 부채 744조 원으로 다중채무자 1인당 평균 빚이 4억 20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이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빚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폐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폐업을 하게 되면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