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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마흔살 야구 선수' 이종범의 인정 그리고 부활
▲ 이종범이 5일 광주 LG전서 대타로 등장해 홈런을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7월이 다 저물어갈 무렵 어느날. 타격 훈련을 하던 이종범(40.KIA)에게 김지훈 KIA 배터리 코치가 다가왔다. "형님(김 코치는 이종범의 3년 후배다), 요즘 배팅 칠 때 머리가 너무 젖혀지는 것 같아요." 이종범은 "공을 끝까지 본다는 생각 때문인데. 좀 젖혀지더라도 끝까지 봐야 하지 않을까." 김 코치는 고개를 무겁게 가로저었다. "제가 정말 오랫동안 형님 스윙을 봤잖아요. 좋았을때는 안 그랬어요. 고개가 서 있는 상태에서 바로 스윙이 짧게 나왔거든요. 근데 지금은 고개가 젖혀지면서 어.......추천 -
[비공개] 2010년 8월 6일 새벽 4시반경
너무 무더운 날씨에 후광현승이 잠을 설친다 어제는 새벽 4시에 집에 귀가 일을 보고 잠을 들려하는 순간. 계속되는 잠투정 ^^ 드라이브를 해도 잠을 설친다. 짜증을 낸다. 하지만 날 보고 잠이 덜깬 눈을 비비며 방긋해줄때... 모든 미움이 사라진다...... 4시반 ~ 5시 사이 손에 들고 있던 봉지안에 내 간식인 아오리 사과 발견 ^^ 반을쪼개서 속부분만 베어먹으라고 줬더니 한덩어리를 와삭! 입에서 5분째 돌려 먹고 있다 ^^ 입가에는 침이 흥건 어찌나 귀엽던지 ^^ 같이 오늘 저.......추천 -
[비공개] 이 녀넉 맘에 든다
글자가 종이 위에 미끄럼을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노트 간만에 뭔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노트 한 7년 만인가... 한줄 한줄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유로이 쓰고 싶어지게 만든 이녀석 맘에 든다추천 -
[비공개] 상가분할을 통한 절세
편집자 주세금은 알면 아는 만큼 절세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들 중에 세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는 얼마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똑똑이'처럼 행세하는 사람들도 막상 대화를 나누어 보면 세금에 대해서는 정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래의 사례 또한 큰 폭의 절세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일상에서 쉽게 지켜지지 않는 절세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례 소개 연봉 7,000만원(평균 근로소득과세표준 3,500만원)인 화수분 씨가 그 동안 저축한 돈으로 노후를 위해 연간 1,500만원의 임대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상가 건물(시가 5억 원)을 취득한 후 부담해야 할 세금이 어떻게 늘어나는지를 알아.......추천 -
[비공개] 이력서를 보다가...
우연찮게 직원분 모집 이력서를 내가 검토하게 되었네요 각 분야별 약 100여통 정도의 이력을 검토하다보니... 참 글이라는게... 단 한통의 이력서도 성의 있는 모습을 보이는 분이 없었다는 사실에... 연봉란은 참으로 높던데... 내가 이력서를 쓴다면? 에구 군대를 다시 갔다 와야하는 기분일까... ^^추천 -
[비공개] 부산에서인가... 무한도전이 생각나는 자장면
무한도전 팬이라서 매주 기다려진다는... 마라도에서 자장면을 먹는 장면에서 너무나 먹고 싶어졌다는... 부산출장때인것 같다. 우연하게 본 간판이름 ㅎ 재미난 이름에 재미난 발상 세상에 참 재미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다는 ... 오늘 저녁에는 자장면을 먹어볼까 ~~~ 생각 p.s 마라도는 개인적으로 외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각자 모두 장소가 주는 추억이 있겠지요... 다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