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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흡수를 통한 성장 - 쏘나타 블랙박스
서드파티공식적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 외에 중소규모의 개발자들이 주어진 규격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생산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는 업체를 일컫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도브(Adobe)사의 그래픽 프로그램인 포토샵에서 필터 장치를 사용할 경우 그림을 효과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아도브사가 아닌 제3의 필터 공급업체가 서드 파티가 된다. 이 외에도 서드파티란 노사관계에서 노사 당사자 이외의 제3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다음 검색 / 매경 시사용어 사전플랫폼 제공 업체는 기본만 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성장을 해야 하는 법. 그 성장의 아이디어나 방향은 플랫폼에 참여했던 협력업체나 서드파티로부터 얻는 경우가 빈번하다. 갤럭시 노트2에서 선보인 멀티 ..추천 -
[비공개] 승리없는 전투 대신 패배를 택한 LG전자 듀얼 스크린
LG전자는 2019 MWC에서 듀얼스크린 개념을 소개했다.- 관련 기사"'딸깍' 끼우니 2개 세상"..LG 첫 5G폰 'V50' 써보니(링크)화면 뗐다 붙인다..'LG 듀얼 스크린' 무엇?(링크)- 관련 글LG전자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전략 - 스마트폰 라인업을 만드는 2개의 축(링크)그 시간 경쟁사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을 공개했다.- 관련 기사[MWC2019] 접는 갤럭시폴드 vs 여는 메이트X.. 불붙은 '폴더블폰' 대전(링크)당연히 비교가 된다. 그리고 이건 매우 크게 다가온다. 이걸 LG전자가 몰랐을까? 어쩌면 정말 모를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LG전자의 판단은 폴더블은 시기 상조라는 것.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안 제시가 매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또한 포지셔닝의 문제다.LG전자의 주장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폴더블이 미래인 것은 맞지만 지금 나와야 하느냐는 좀 다른 문제..추천 -
[비공개] 브랜드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 LG 전자 스마트폰 G와 V
- 관련 기사'4G는 G·5G는 V' LG전자 스마트폰 '이원화'로 특화한다(링크)- 관련 글노치라는 계륵, 돌고 돌아온 생태계 전략 - LG전자 G7(링크)G와 V를 통해 보여준 G6 그리고 LG전자의 미래(링크)LG G5의 부진보다 더 무서운 현실 - 믿음이 사라진 플랫폼 기업의 미래(링크)더 큰 꿈을 꾼다 - LG G5(링크)LG전자 V10이 보여주는 LG전자의 한계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4 - 지금은 있지만 미래는 없는 제품(링크)LG전자 G3의 2014 선택(링크)LG전자의 자신감 G2에 대한 4가지 측면(링크)LG전자는 최근 브랜드를 다시 정리했다. G 시리즈의 정의는 LCD, V 시리즈의 정의는 OLED 였지만 이것을 다시 정리하여 G 시리즈는 4G 전용, V 시리즈는 5G 전용으로 설정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가?최근 통신사는 자사 5G의 뛰어남..추천 -
[비공개] 증명하기 쉽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사회
- 관련 기사제주검찰, 종교적 병역거부자 '총쏘기게임 접속' 여부 확인..왜?(링크)최근 병역문제에 논란이 크다.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의 충돌. 이것이 나름 가늠할 수 있는 문제라면 논의는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신념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게다가 종교라는 것이기에 딱히 논리를 펼 수도 없다. 이건 믿음의 문제니까. 그렇다고 고통으로 믿음의 크기를 증명할 수는 없지 않은가? 육체적 고통을 종교의 힘으로 버틴다고 그게 종교의 믿음이 될까? 그냥 그 사람이 독하니까 버틴 거고 종교와는 상관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제 이런 믿음과 소신의 문제를 얼마나 사회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게 소통하는가가 병역거부 같은 문제의 해결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얼마나 믿음이 독실한 사람인지는 증명 못 해도 믿음이 부실한 사람..추천 -
[비공개] 정보 홍수 시대의 고인물과 흐르는 물의 속도전
- 관련 기사일본 수입차 국내서 4만대 팔리는데..국산차 日수출은 '5대'(링크)이 기사를 보면서 좀 의아했다. 제목만 본다면 분위기는 일본차는 한국에서 이렇게나 많이 사는데 일본은 왜 한국차 안 사? 한국 소비자 문제 있는 거 아냐? 라는 식의 의도가 읽힌다. 기사 중에는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 파견된 한국 공공기관조차도 한국 승용차를 사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한국 소비자의 외제 추종 심리 때문일까? 아니면 일본 소비자의 넘치는 자국 자동차 사랑 때문일까? 그런데 이 자동차 판매의 문제를 왜 소비자 관점에서 봐야 할까? 차를 만들고 있는 현대 · 기아차의 관점에서는 볼 수 없을까? 사실 이 문제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지 않은가.차 분류Stand - 엔진 2,000cc 이상 / 차 길이 4.7m 이상Small - 엔진 660 ~ 2,000cc / 차 길이 3.4 ~ 4.7mMini -..추천 -
[비공개] 일의 근본을 잊은 자들의 문제 해결법
- 관련 기사정부 떠나는 이재웅 "혁신성장 안 돼 나라 잘못되게 생겼다"(링크)'카풀 반발' 이면엔 '택시 고령화' 그늘.."생존권 절박"(링크)공유경제에 드리운 짙은 먹구름, 공유 아닌 '온라인 알선 서비스' 비판(링크)- 관련 글우버의 적응력으로 보는 한국 산업의 후퇴(링크)공유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의 핵심은?(링크)최근 카카오택시가 카풀을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 큰 논쟁이 있었다. 찬성하는 쪽은 택시 승차 거부 등 더는 이동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잃은 만큼 또 다른 교통수단의 추가와 함께 산업의 발전 논리를 반대하는 쪽은 대기업이 들어와 작은 기업 다 죽이고 실직자 만든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이 인터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되었다. 바로 이재웅 쏘카 대표의 혁신성장본부를 떠나면서 한 인터뷰였다..추천 -
[비공개] 2018년 블로그 결산
저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01월MS와 애플의 자만이 만드는 내 것인 듯 내 것아닌 내 것 같은 것(링크)메신저의 시대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링크)LG전자의 만성 고질병 그리고 새로운 미래(링크)뉴코크, 윈도 8 그리고 코닥코인을 통해 보는 가상화폐의 미래(링크)02월화폐 이야기 없이도 생존하는 블록체인의 미래(링크)03월희소성이 주는 날개 혹은 족쇄(링크)04월페이스북의 브레이크 없는 무리수(링크)UX가 아직도 식상하지 않은 이유 - 비디오태그 경험의 연속성(링크)본질을 잃은 자의 공허한 다짐 - 페이스북(링크)05월포털 다음의 이상한 댓글 조작 해결법(링크)홈 뷰티의 매스티지 전략(링크)06월성장의 마지막 지점 - UX의 끝과 기술의 끝(링크)자율주행 이전에 되돌아봐야 할 운전의 의미(링크)07월-08월-09월음료 시장의 포지셔닝과 여자 아이돌..추천 -
[비공개] 2018년 블로그 결산
저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01월MS와 애플의 자만이 만드는 내 것인 듯 내 것아닌 내 것 같은 것(링크)메신저의 시대 그리고 벌거벗은 임금님(링크)LG전자의 만성 고질병 그리고 새로운 미래(링크)뉴코크, 윈도 8 그리고 코닥코인을 통해 보는 가상화폐의 미래(링크)02월화폐 이야기 없이도 생존하는 블록체인의 미래(링크)03월희소성이 주는 날개 혹은 족쇄(링크)04월페이스북의 브레이크 없는 무리수(링크)UX가 아직도 식상하지 않은 이유 - 비디오태그 경험의 연속성(링크)본질을 잃은 자의 공허한 다짐 - 페이스북(링크)05월포털 다음의 이상한 댓글 조작 해결법(링크)홈 뷰티의 매스티지 전략(링크)06월성장의 마지막 지점 - UX의 끝과 기술의 끝(링크)자율주행 이전에 되돌아봐야 할 운전의 의미(링크)07월-08월-09월음료 시장의 포지셔닝과 여자 아이돌..추천 -
[비공개]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여준 모빌리티의 미래
전기차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테슬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기차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줬다. 마치 이전에도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는 기기들은 많았지만,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라는 표준을 애플이 각인시킨 것처럼 말이다. 애플 아이폰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를 비롯해 다양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이 나오듯 전기차도 마찬가지다.전통의 자동차 산업 강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우수한 프레임 기술, 동력 기술, 조립 및 도장 기술 등 전통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하여 테슬라보다 높은 완성도의 전기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완성도는 따라 잡히고 생산성에 마저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테슬라는 피로스의 승리(링크)가 될지도 모른다.- 관련 기사1인가구·고령화에..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팽창(링크)이렇듯 전기로 움직이는 운송수..추천 -
[비공개]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여준 모빌리티의 미래
전기차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테슬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기차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보여줬다. 마치 이전에도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는 기기들은 많았지만, 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라는 표준을 애플이 각인시킨 것처럼 말이다. 애플 아이폰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를 비롯해 다양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이 나오듯 전기차도 마찬가지다.전통의 자동차 산업 강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우수한 프레임 기술, 동력 기술, 조립 및 도장 기술 등 전통의 강점을 최고로 발휘하여 테슬라보다 높은 완성도의 전기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완성도는 따라 잡히고 생산성에 마저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테슬라는 피로스의 승리(링크)가 될지도 모른다.- 관련 기사1인가구·고령화에..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팽창(링크)이렇듯 전기로 움직이는 운송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