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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쓰기 특강]소설가 이외수 "만물에 대한 애정"
글쓰기의 원동력은 만물에 대한 애정만물이 다 글의 소재가 됩니다. 만물이 다 글의 소재가 되는데, 좀 상상력이 필요합니다.현실 그대로를 보면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에 천착하게 되고 그 이상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보는 똑같은 것,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생각. 이런 것들이 결국은 남들과 똑같은 글을 쓰게 만드는 것이거든요.그래서 남들과 다른 글이라야만 나도 쓸 의욕이 생기고. 또 읽는 쪽에서도 보람과 가치를 찾아내게 되는 것인데요.제가 이제 올해 일흔인데. 아직도 저로 하여금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들은 만물에 대한 애정입니다. 만물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계속 그 만물들이 저한.......추천 -
[비공개] 「테라포마스 리벤지」 PV 제2탄 공개
그림체를 왜 바꿨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방영되면 재밋게 볼려고 합니다.(저 초코소라빵은 뭐지?)추천 -
[비공개] [글쓰기 특강]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쓰기의 원동력은 고독"
글쓰기의 원동력은 고독제가 글을 쓰도록 만든 것은 고독이에요. 저는 혼자일 때 책을 읽었고, 혼자일 때 글을 썼어요.아마도 재능은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상황들이 저의 잠재된 재능을 깨웠던 것 같아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던 이유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였어요. 저는 지루함이 두려웠어요.또 제 머릿속에 있는 인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도 싶었고요. 그 때문에 글을 썼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사람들이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사람들은 자신이 글을 잘 쓰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어떻게 평가를 받나 하는 두려움이 그것을 가로막을 뿐이죠. 또 하나, 완벽한 책을 써내고 싶어하는.......추천 -
[비공개] [글쓰기 특강]광고인 박웅현 "글쓰기는 공감이다"
글쓰기를 통한 생각의 공유 그리고 공감생각의 공유라는 측면 같아요.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 젊은 시절의 저는 많은 젊은이들이 소주잔을 앞에 놓고 세상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거든요.'세상은 왜 이렇게 돌아가? 이렇게 가면 안 되는 거야. 나 답답해 죽겠어.'라고 늘 저도 그랬었거든요? 그러고 뭐 이렇게 고쳐야 되네. 이런 건 말이 안 되네.이런 생각으로 울분에 차있던 젊은 시절을 보냈고요.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이 그럴 것이고. 그런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인 거죠. 그리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한테 던지고 그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보면서 '아, 내 생각이 공감대가 있는 생각이었구나.'이런 걸 확.......추천 -
[비공개] [글쓰기 특강]기생충학자 서민 "쉽고 간결하게"
글을 잘 쓴다는 것, 쉽고 간결하다는 것사실 진짜 잘 쓰는 글들은 다 짧은 글로 끝나지요. 스피디하게 딱딱 끝내면 더 좋은데. 사람들이 글이 없어 보일까 봐 막 겉멋을 부리는...그때부터 이제 글이 어려워지는 거예요. 자기 생각을 그냥 그대로 쓰면 되는 것이고요. 사람들이 느낌표를 많이 쓰는 경우가 있잖아요. 느낌표를 막 3개, 4개씩 쓰는데 그건 왜 그러냐면 글로 자신이 없으니까 느낌표를 마구 써서, 나는 진짜 많이 느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근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느낌표가 없어도 사람은 누구나 글이 좋으면 느낄 수 있는 거고. 느낌표가 10개라도 글이 뒷받침이 안 되면 못 느끼는 겁니다.글은 부담 없이 쉽게. 그냥.......추천 -
[비공개] 평범한 알바생이 거미 덕분에 월드스타가 된 이야기!! - Allsha..
삼성의 영상공유 시스템인 'Allshare'의 기능을 알기 쉽게 홍보하는 재밋는 광고입니다. 어쩌다가 옷안에 떨어진 거미를 떼어내려고 발버둥치는 알바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하면서평범한 알바생이 세계적인 월드스타가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웃고, 후회했고, 통쾌했다 - 주호민,
평생 남들에게 속고만 살아왔고, 결국 남때문에 저승행 열차를 탄 노총각 '김자홍'은그의 죄를 변호해줄 진기한 변호사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49일간의 7번의 저승 재판을 하게된다. 저승행 열차안에서는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불법 노상인과 재판은 번호표를 뽑으며 진행되고,염라대왕이 주글joogle에 검색하여 명부를 확인한다. 현대의 요소가 가미된 저승은 약간의 재미를 더해줬다. '김자홍'은 표면적으로 봐도 남들에게 속임을 당해온 평범한 사내다. 그가 낸 기부금은 모두 굶주린 아이들에게 전달되지도 않았으며,그는 접대라는 이유로 간에 무리를 줄 정도로 회식을 하여 간암에 걸리고, 저승으로 갔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삶을 돌.......추천 -
[비공개] [네이버웹툰]김칸비&황영찬 - 후레자식
후레자식/네이버웹툰/김칸비&황영찬/연재중(매주 토요일)-"내 집안에 살인마가 산다."본격 세대갈등 잔혹 스릴러"부모, 어른들 말씀을 듣지 않는게 후레자식이라면, 나는 후레자식이 되겠다." 몸이 남들보다 허약한 고등학생 '선우진'이 같은 집에 사는 '살인마'의 범죄를 도와주는 이야기-그림과 스토리가 이렇게 어울리는 웹툰도 거의 없다고 본다.가끔 나오는 화마다 연출에 놀라고, 감탄한다.추천 -
[비공개] 설 연휴에 읽을만한 추천도서 6선
오랜만에 친척 얼굴도 보고 덕담도 나누고, 진수성찬까지 먹는 즐거운 때 하루 정도는 취향 저격의 소설을 읽어보면 어떨까?연휴가 4일 정도 되는데 일반인이라면 책 2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다. 최고의 휴가 명소지인 하와이에서는 이상하게 놀지를 않고, 해먹에 누우면서 책읽는 사람들이 많다.책읽기가 곧 휴식이며, 요즘 소위 말하는 힐링인 셈이다. 올해는 원하는 책 읽고, 이루려는 소망 모두 성취되는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식습관을 바꾸고, 체형을 바꿔준 책한 때 너무 뚱뚱해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진 적이 있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내 허벅지를 보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다.그 때 도서관에서 이 책과의 만남은 단언코 기적이었다. .......추천 -
[비공개] 알라딘 애서광 체크 리스트
서점 주인에게 외상을 달라고 떼를 써본적이 있다. 다 읽지 못할 것을 예감하면서도 사는 책이 많다. 새책방보다 헌책방에 더 관심이 많다. 매일 서점에 풀러야 직성이 풀린다. 쌀이 떨어져도 사야할 책은 산다. 책에 낙서를 하지 못한다. 내용은 별로지만 책 자체가 아름다우면 말이 통한다. 여행을 가면 현지인에게 헌책방이 어디있는지 꼭 묻는다. 좋은 책을 사면 술생각이 저절로 난다. 유독 서점에서는 예븐 여자를 보면 거의 심장이 멎는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