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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신론자가 천국에 가는 방법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5CwZ *이 글은 특정 종교단체를 비방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교회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하나님 믿으면 천국 가요~", "하나님 믿으세요~"그러면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질문이 하나있다. "그러면 살인범, 강간범들도 믿기만 해도 천국에 간다는 소린가요?"그러면 그 사람들이 말하길 "그건 하나님께서 다 판별해주실거예요~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시거든요!""그러면 내가 죽어서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믿지 않는다고 사후에 편히 쉬지 못한다면 불안으로 떨떨 뭉치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만약 이를 예상하고, .......추천 -
[비공개]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_
미니멀리스트 작가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 출판 이상 발매 2015.01.05. 평점 리뷰보기 1. 이 책이 대단한 점은 디자인조차도 미니멀리스트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고판이다. 정말 가볍다. 디자인도 단순하다. 눈길을 확끈다. 그래서 집중할 수 있다. 2. 이 책에선 정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 정도로 소유물을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정리를 한다는 것은 자신이 자신의 모든 소유물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뜻이니까. 정리란 함은 쇼핑중독을 합리화 시키는 행위라고 단언한다. 3. 솔직히 말하면 나는 책을 읽기보다는 수집하는 강박관념이 있다. 그래서 주로 중고서점에 다니는 데 반값에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문제.......추천 -
[비공개] 댄 주래프스키_
음식의 언어 작가 댄 주래프스키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15.03.25. 평점 리뷰보기 1. 이건 게임 역전재판 같다. 무슨 말이냐고? 역전재판은 말그대로 재판 자체가 게임인데, 비교적 한정된 증거, 장소에서 또 다른 증거를 찾아내어 그 소재로 피고인을 구해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위 책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음식을 먹을 줄은 알지 관찰할 줄은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음식 하나하나에 심리, 언어, 역사 등등 인문학적 힌트가 돋보인다. 2. 하지만 과장되게 표현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 메뉴판에 쓰인 어휘들로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들은 지위불안의 욕구를 피하기 위해 긍정적이면서 애매모호한 표현을 쓴.......추천 -
[비공개] 수잔 콜린스_
헝거 게임 작가 수잔 콜린스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09.10.31. 평점 리뷰보기 1. 독재 국가 '판엠' 수도에는 '캐피톨'이라는 수도가 있는데, 이 수도에 국가의 부가 집중하게 됩니다. 이에 반한 주변 지역들은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패배하고 맙니다. 이에 맞서 반란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공포정치를 상정하는 한 게임을 하게 됩니다. 각 지역마다 청소년들을 뽑아 서로 죽고 죽이는 배틀로얄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것이 '헝거게임'입니다. 2. 소설을 읽는 도중 느낀 것은 위화감이 없다는 걸까요? 어느 민주주의 정치를 표면적으로만 상정하거나(예를 들면 우리나라) 아예 지키지도 않는 국가에서는 청소년들이 그 희생양이 되는 레파토리는.......추천 -
[비공개] [던전앤파이터]카르텔 탄생 배경 및 구성원 소개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AaD8 탄생 배경천계를 억압해왔던 바칼이 처치되고, 그가 죽으면서 축척된 거대한 에너지가 폭발해 원래 판게아였던 천계는 네 개의 대륙으로 분열된다. 그 대륙 중 하나인 황도의 남동쪽 지역은 대륙들 중 가운데 가장 거대한 지역으로 자리잡았으나 정작 지형은 척박한 사막이 대부분이라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손꼽혔다. 설상가상으로 대륙을 잇는 '해상열차'의 건조 당시 횡단 계측이 어긋나면서 황도의 지원마저 뚝 끊기게 되고, 사실상 무법지대나 다름없는 곳이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황도에서 탈출한 전과자자부터 무법지대에서 태어난 사람들까지 각종 무술과.......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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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가
누군가는 말한다. 작가란 특별한 존재라 별 문제 없이 자판이나 펜에 손을 대는 것 만으로도 글이 써지는 사람이라고,그런 사람들은 글을 쓸 때 나타나는 불안감을 떨쳐버린 선택받은 인종이기에 글을 쓰고, 책을 쓰는 게 가능하다고... 지금 나는 작가는 아니지만 글을 쓸 때면 언제나 첫 문장을 잘 써야 한다는 불안감과탄탄치 않은 어휘력으로 괜히 흑역사를 남기는 건 아닌가 하고, 거의 불안감에 젖으며 글을 썼다. 작가가 불안감을 떨치는 터닝포인트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 책을 몇 권 읽어야 할까? 글을 몇 번 써야 할까?정말로 그 지점을 통과하면 신들린 손으로 무엇이든 써내려갈 수 있을까? 내 생각엔 아니다. 작가는 불안감을 떨.......추천 -
[비공개] 동물 재판
예로부터 사람들은 동물을 사람의 법으로 심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474년, 스위스의 바젤에서는 한 암탉이 노른자가 없는 알을 낳았다는 것 때문에 마귀가 씌었다는 혐의를 받았다.1710년이 되어서야 한 연구자가 노른자 없는 알을 낳는 것 병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으나 소송자들과 닭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뒤라 재심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519년, 한 농부가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 두더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그러나 운이 좋게도 두더지의 변호사는 언변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었다. 두더지는 농작물을 해치는 곤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농부들에게 유익하다고 강변하였다.결국 두더지들의 죄목은 사형선고 대신 농부의 밭에서 영구.......추천 -
[비공개] 생존 신고(시험 공부 + 과제)
고등학생땐 시험땜에 죽을 맛이었다면 지금, 대학생 땐 과제때문에 죽을 맛입니다.ㅠㅠ나름 재밋기는 해도 1주에 적어도 2개는 하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라서 다행이지. 아니면 진작에 피를 말렸을 거예요.책읽을 시간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알바도 해야 하는데...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