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발로 머리를 기르고 있어서홍대 남자 펌 하러로위 홍대점 방문했어요로위의 장점은 스텝없이 1:1로 디자이너님이 다해주시기 때문에 스타일링부터 드라이까지 만족하는 곳입니다처음으로 남자 단발로 기르고 있는데어느덧 일명 거지존으로 불리는길이를 좀 넘어서 가고 있어서길이는 어느정도 유지하고 숱을 치기로먼저 무거웠던 머리를 뒤로하고숱부자라 조금만 잘라도 티가 확나는 머리홍대 남자 커트로도 유명한 곳이에요펌을 예쁘게 말아주시고바로 열처리 10분 + 머리 상태보고 자연상태로세정후 드라이하면 끝before after숱이 워낙 많아 많이 잘랐는데도스타일링을 위해 시야는 포기뒤에도 단정해보이고 가볍게 펌.......

어느새 다시 600명 위를 찍는달고 살던 비염 제외하고는코로나 증상은 전혀 없었지만검사받아야할 일이 생겨서 검문소를 찾는데 마포구에는 신촌 서강대 상암ㅠㅠㅠ다 애매하게 먼 위치결국 생애첫 검사받으러그나마 가까운 마포 보건소를 찾았어요구석에 숨어있어서은근히 찾기 힘들었네요기록지 잘 작성해주고초록선도 잘유지시뻘건 액체가 담긴 검사키트를 받고드디어 입장거의 2분정도 걸린것 같네요사실 아픈사람도 있고 안아픈 사람도 있다지만짧지만 허락하지 않은 깊숙한 공간에들어오는 면봉님이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ㅋㅋ제 기준에는 헌혈이 차라리 덜 아픈거 같아요다시는 검사 받기 싫으니코시국에는 공부나하면서 취준.......

얼마전 사료룰 거부하던 냐코가 병원에 주사맞고 약먹고나니 기적처럼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어요이물질 먹은건 아니였고고양이 변비에 가깝지 않나 생각되어서 [씨디랩] 더블락토 생유산균 선물성분표와유통기한이 제품 옆면에 있으니확인해보세요하루에 한포씩 주면되고너무 묽은변이 나오면양을 조절해서 주리고 하네요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펫 유산균이여서반려견 지인이 있다면 하나 선물해주는것도 센스특허받은 SP 복합 코팅 공법이 유산균을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한번 그냥 생으로 줘봤는데치즈향이 나서 바로 반응은 하는데예전에 가루약 먹던 기억떄문인지 한번 맛보고.......

매달 말일은 냐코 심장사상충 발라줘야하는 날이다냐코는 물을 싫어하기도 하고항상 그루밍을 통해 몸단장을 하기에한달에 한번 물에 빠지는 날이 오는데고게 바로 오늘!!!타월 3개를 다 써버리도겸사겸사 원래 내일 발라줘야하지만하루정도 일찍 발라주기로다음 맞아야하는날도 미리 표기 잊지 않기고양이 심장사상충의 대표라 할 수 있는데애드보킷 (레볼루션도 유명하지만 가격은 아주 쬐끔 더 싸서 많은 애묘인들의 선택을 받은 심장사상충약)그냥은 죽어도 안하기에 ㅋㅋ츄르님의 힘을 받아언릉 주입하기로요즘 모기 한두마리가 스물스물 내방에서 보이기 시작해서심장사상충은 모기 등을 통해 옮기는 데고.......

벗꽃시즌인 요즘 신촌에도 벗꽃이 만개해서점심시간 맞춰서신촌 도시락 쿠벤에서 픽업해서 먹기로 결정쿠벤은 주문즉시 조리가 들어가기때문에조금 오래 기다려야 할 수 도있으니미리 포장 주문하거나배민으로는 제가사는 연남동까지도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달주문도 강추합니다신촌 고급 일식 도시락 맛집쿠벤 운영시간과배달가능 지역 참고하세요!!가격이 좀 있는 고급 일식 도시락부터가성비 좋은 다양한 벤또가 있으니고르면서 고민에 빠지는 곳이대와 연세대 등 대학가에서 입소문난 도시락집 쿠벤~!!~저는 전화주문으로 두가지 메뉴픽업해서자전거 타고 점심먹으러 갑니다우리집에 도착한 쿠벤 도시락패키지 케이스부터 뭔 가.......

오늘은 점심으로 쉐프의생쌀국수 서대문점배민으로 시켜먹었어요포장이 넘치지 않게 잘 밀봉되서온기도 딱 적당하게 온듯쉐프의 생쌀국수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랑 탕수육도 있던데맛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시켜 먹어봐야겠어요쌀국수집에 탕수육이라니 상상안되는 맛 ㅎㅎ저는 제일 베이직한맛을 좋아해서소고기 쌀국수와 사천식쌀국수그리고 멘보샤로 주문했습니다양파절임은 항상 많이 먹기에500원으로 추가해서 먹어도 좋아요~>~

오늘의 시작점은 이곳주마다 달리다보니 어느새 4번째 러닝이라 하겠다6시쯤 출발 했는데벌써 해가지고 어둑어둑3km는 항상 그랫듯이뛰어가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많아서느낌일까 더 지친다 생각했는데역시나 1분 늦게 도착남은 거리는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며 뛰고 걷기를 반복하는데만난 괴물님멀리서 볼때는 봉준호 감독님의괴물 같아보여서열심히 급 달려 마주했더니그냥 또다른 괴물 이건 왜만든거죠 ?!어느덧 한계점 도달 오늘은 한강다리 까지 미세먼지 빼면 날도 선선하고뛰기 딱 적절한 날씨였다좀 넘어가서 측정해서 거의 10km 걷고 뛰고 한듯한강다리 위를 올라가니 아니여.......

3/20일 토요일 갑자기 뜬금없이 식욕이 풍부했던 냐코님이사료와 츄르냄새는 맡는데 거부를하고첫 노란토를 구석에다 하기 시작해서 검색해보니 한번의 노란토는 헤어볼을 배출을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이라고해서 일단 하루정도는 기다려보고 병원을 가봐야한다고 해서 일단 급한데로아무것도 먹지는 못하는데혹시나하고 옥상에 키운던 헤어볼 배출에 좋은 캣글라스 먹여봤는데오히려 그게 독이 됐는지거품토까지하고역시 민간요법은 좋지 못한듯애는 점점 힘들어하는게 눈으로 보이고 고양이는 아픈걸 잘 숨긴다면서얘는 그냥 누가봐도 아픈아이ㅠ새벽 쯤 되어서아무것도 안먹었는데그대로 공복토까지 .......